24년 아직도 말년들 전역가까워지면
간부들이 이러면 졷된다고 알려주는 예시중 대표적 예시.
같은 소대 후임이 전역해서 인터넷에 올린 당시 상황 썰은
전역 하루 앞둔 병장이 "야야 무슨 민간인한테 무슨 수입이야 걍 세탁기 돌린다." 하니까
병장이 워낙 대대 유명한 개폐급이라 후임들이 "아 미쳤습니까 ㅋㅋㅋ그만하십쇼." 하면서
주변에서 말은 하되 쉴드 칠 생각도 없고 아무도 안말렸는데
그 병장은 진짜 함. 당시 소대원들이 진짜 할줄 몰랐다함.
병장은 세탁기에 총기 넣고 세제 넣고 돌린다음 소대 막내랑 담배빵 하려고 나갔는데
마침 복도 지나가는 행보관이 세탁기에서 뭔 벽돌을 넣었나
뭐가 계속 덜컹덜컹 소리 들려서 뭔가 하고 보니까 총기가 들어있었다나,
다들 총기 수입하는데 너 혼자만 왜 총이 없냐 하고 추궁하니까 세탁기에 있었다나
함. 워낙 유명해서 군 인트라넷에 사건사고사례에 당당이 등극함.
하루남았느데 총이 있나? 나는 2-3일전에 반납해버려서 5대기울렸을때 밀대자루 들고나갔는데 ㅋㅋㅋ
난 운전병이라 총기수입하라고 하면 그냥 중대에 육공트럭가져와서 총열은 에어로 쏴줬는데.
저정도 유명한 폐급이면 총기손질같은거 시키지 말았어야지 ㄷㄷ
17사단 레전드썰 ㅋㅋㅋㅋ 사단장 현행범으로 잡혀간거보다 입에 자주 올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