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독을 쓴다면 난 사무라이가 아니겠지..
그런게 별 상관없거든?..
숙부님.. 제 말이 틀린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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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부님... 목숨 살려주고 혼자 개ㅈㄹ을 다했는데 겨우 암습하고 독 좀 쓴다고 쫓아내시는겁니까...
숙부님 당신들이 죽이나 쑤고 있을때 전 대장모가지를 따고 적세력을 궤멸시키고 있단말입니다!
숙부 : 그럼 이제 조정에서 오는 군대도 막아보거라 조카야. 내가 바보라서 안하는게 아니란다 시발
일뽕인줄알았지만 거침없이 일뽕을 까는 ㅋㅋㅋㅋ
숙부 구하고 숙부가 닥돌 명령했다가 선발대 전멸한거보면 주인공이 옳았지
그래도 시무라 아저씨는 그냥 꼰대인게 아니라 진을 아들로 받아들이려고 준비 다 해놨는데 본토 무사들 다 올라온 상황에서 진이 독테러 하는걸 실시간 중계된거라 그 순간만큼은 진을 위해 자기 긍지도 버리고 유나탓을 하라고 할때 조금 불쌍하다는 생각도 들었음 마지막에 연출이나 진 감정선에 이입되고 시무라 아저씨 감정도 이해되서 진이랑 시무라 둘다 좋았어 진짜 ...이시카와 선생님은 나가 뒤지쇼 ㅅㅂ 꼰대 양반아
후반 가면 결국 본국에 지원군이 오고서 주인공이 한 만행을 들켜버리면서 무사도를 버린 변절자, 왕의 명에 거역하는 반역자가 되버리고 파문당해 버렸으니....아마 숙부는 이걸 더 염려하고서 주인공을 막고 싶은게 아니었을까 싶음
숙부님... 목숨 살려주고 혼자 개ㅈㄹ을 다했는데 겨우 암습하고 독 좀 쓴다고 쫓아내시는겁니까...
독은 뭐 적이 뺏어쓸 빌미를 주긴했으니 그렇다치긴하는데 거 암습은 임마 인질 다 죽일건가
ksykmh
후반 가면 결국 본국에 지원군이 오고서 주인공이 한 만행을 들켜버리면서 무사도를 버린 변절자, 왕의 명에 거역하는 반역자가 되버리고 파문당해 버렸으니....아마 숙부는 이걸 더 염려하고서 주인공을 막고 싶은게 아니었을까 싶음
아에 이해가 안가는건 아님 ㅇㅇ 무사도보다는 반역세력 견제하는느낌이기도해서
ㅇㅇ 마지막까지 가서 처형 명령이 떨어졋어도 차마 죽이진 못 하고 차라리 나랑 싸워서 이긴 후 죽이고 가라고 했으니....참 비극적인 부자 스토리라고 생각이 들긴 했음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화르륵르
숙부 구하고 숙부가 닥돌 명령했다가 선발대 전멸한거보면 주인공이 옳았지
숙부님 당신들이 죽이나 쑤고 있을때 전 대장모가지를 따고 적세력을 궤멸시키고 있단말입니다!
김곤잘레스
숙부 : 그럼 이제 조정에서 오는 군대도 막아보거라 조카야. 내가 바보라서 안하는게 아니란다 시발
주인공이 얼마나 고뇌하고 효율적으로 움직이는데 ㅠ
분명히 인방에서 잠깐 봤던 스토리는 고구마일 정도로 정면 돌파를 하는 걸로 시작했는데..
일뽕인줄알았지만 거침없이 일뽕을 까는 ㅋㅋㅋㅋ
뭐 사무라이가 독가스를 쓰는 비겁한짓이라는 설정자체가 일뽕이라 애매한뎀 그외에도 사무라이가 정정당당하게 싸운다, 몽골이 일본활을 배우거나 이러거;
화둔 짓수 따위 쿠노이치나 어프렌티스들의 호신술! 차일드 플레이는 관두고 소닉 카라테를 보여봐라 오로치 카츠미=상!
저거 애초에 상대방이 몸에 암기달고 싸우던애 아니였나? ㅋㅋㅋ
그래도 시무라 아저씨는 그냥 꼰대인게 아니라 진을 아들로 받아들이려고 준비 다 해놨는데 본토 무사들 다 올라온 상황에서 진이 독테러 하는걸 실시간 중계된거라 그 순간만큼은 진을 위해 자기 긍지도 버리고 유나탓을 하라고 할때 조금 불쌍하다는 생각도 들었음 마지막에 연출이나 진 감정선에 이입되고 시무라 아저씨 감정도 이해되서 진이랑 시무라 둘다 좋았어 진짜 ...이시카와 선생님은 나가 뒤지쇼 ㅅㅂ 꼰대 양반아
ㄹㅇ 주인공도 악역도 주변 인물들도 굉장히 입체적이라 좋았음
이시카와선생은씨바ㅋㅋㅋㅋ ㅁㅊㄴ이여ㅋㅋㅋㅋㅋ
물론, 그시대의 시대상을 보자면, 숙부 생각 이해 못 하는건 아닌데... 그럼 시벌 성과늘 냈어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하는 내내 그 생각만 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공은 개똥밭에 굴러가며 어떻게든 섬 살려보겠다고 발악하는데, 숙부는 걍 원론적인 소리나 하고 있으니 ㅋㅋㅋ
사무라이는 그 해변에서 패배해서 싹다 뒤져버렸는데 뭔 호마레여 호마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