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본 데까지 감상을 이야기하자면, 늘어지는 건 일단 뒤로 미뤄두고서라도
이게 무'협'... 그러니까 협이라기 보단
영지물? 같은 느낌이 너무 강하다고 느꼈음
영지를 가꾸고 세력을 늘리고 그 세력의 이야기를 하는 게
개인의 협행, 혹은 개인 vs 집단, 사회의 이야기를 다룬다기 보다는
집단 그 자체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거 같아서
일단 내가 본 데까지 감상을 이야기하자면, 늘어지는 건 일단 뒤로 미뤄두고서라도
이게 무'협'... 그러니까 협이라기 보단
영지물? 같은 느낌이 너무 강하다고 느꼈음
영지를 가꾸고 세력을 늘리고 그 세력의 이야기를 하는 게
개인의 협행, 혹은 개인 vs 집단, 사회의 이야기를 다룬다기 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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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주위 안 살피고 혼자 잘난 맛으로 살다 죽은 주인공이 후회하면서 미래로 간 게 주된 내용이라
애초에 주위 안 살피고 혼자 잘난 맛으로 살다 죽은 주인공이 후회하면서 미래로 간 게 주된 내용이라
오히려 신무협와서 개인이 강조된거지... 구무협이 더 문파따지기 심했음. 화산귀환도 존나 철저하게 청명중심으로 진행되나, 얘가 곧 화산파라 집단으로 느껴지는 것 뿐
그 문파따지기라기 보다는.... 어 왜 그런 거 있잖아 강호초출이라던지 집단의 정의보다는 '나' 의 정의를 관철해나가는 거라던지 그런 관점에서 차이가 나는 느낌
화산귀환이 그 나의 정의를 관철해나가는 거에 딱 맞는 거긴함. 청명의 정의와 목표자체는 걍 화산부흥 천마살이니 대의보단 개인의 정의와 욕망을 내세우는 것. 이게 신무협의 주요 골자고.
이제 인정해야하는 건 최근도 아니고 묵향 그 이전에 최소 영웅문부터 무협에서 협은 대의보단 개인의 정의와 욕망을 향하게 변했음. 대부분의 사람들도 다 이걸 원하고 있고
별로 그런 느낌은 안들던데 청명의 정의를 투영하는 화산파와 그런 화산파의 영지물적 세력확충같은 느낌은 들었어도
협행이 개인이냐 집단이냐를 이야기하는 게 아님 그게 어떤 방식으로 작중에서 표현이 되느냐의 이야기지
보통은 주인공이 혼자 미친듯에 세지면 알아서 그 문파가 강하게 인식되는건데 화산 귀환은 청명이가 화산을 같이 잡아 땡기고 있으니ㅋㅋㅋㅋ 이청명의 화산 부활기지 협객의 무협 활극이 아님 ㅋㅋㅋ
이래서 영지물같은 느낌인가 싶었음 그냥 영지 대신에 문파가 있는
회귀해서
무로 협을 한다고는 하는데.... 글쎄..... 소설기준 초중반이면 모르겠는데 일정화수 이후부터는 영....
천우맹이라는 단어 나올때부터 이게 협행이다라는 느낌이 별로 안들긴 했음 영지 간 세력불리기에 가까운 느낌이었던지라
특히나 최신화 보면은.... 이젠 무도 없고 협도 없어보이는 말장난뿐이라.... 이런거 보겠다고 17만원이나 지른 내가 돌I지....
안본지 꽤 되긴 했는데 변하질 않았나보네
1700화 이후는 댓글만 보는데.... 스토리가 진전이 없어.... 거기다 화약이 최종병기인거처럼 진행된거도 한몫하지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