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치히로 - 케이마 관계만 잘 만든 게 문제
다른 히로인들을 너무 못 챙겼음
비일상적이고 게임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 케이마라는 캐릭터의 완결성을 상징하는 100점이라는 상징적인 점수를
무너뜨린 건 다른 방해공작이 아닌 치히로와의 관계였고
지속적으로 케이마를 흔들리게 만든 게 가장 현실적이고 일상에 가까운 존재인 치히로였던 건 맞거든.
결국은 지금 비일상적인 삶을 살고 있어도
언젠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현실을 살아야하고 게임 속에서만 살아갈 수 없는 케이마에게 가장 큰 감정적 동요와 호감을 준 건 맞음.
치히로 역시 케이마의 연기하는 모습이 아니라 평소에 보여주는 모습에 반했던 거였고
근데 캐릭터 특성상 가장 수수한 외모에
다른 히로인들이 너무 날림 처리된 감이 있어서
치히로 자체가 욕먹는 부분이 많은데 치히로 자체는 잘 만든 게 맞다고 봄
그냥 딱 케이마 - 치히로만 챙겼단 느낌이 강하지. 작가 본인도 나중에 좀 실수했다고 인정하지 않았나
조금만 더 길게 연재를 했어야 했는데
꽤 길지 않았나?
보따리를 정리하긴 했는데 아직 안 집어넣은 게 있어서 아쉬움이 큰거지..
벌여놓은판에비해서는 짦은거같음
막판이 아쉬우어ㅛ ㅠㅠ
히로인들 서사사 거의 다 마무리 안 된 느낌이 너무 강함
그냥 딱 케이마 - 치히로만 챙겼단 느낌이 강하지. 작가 본인도 나중에 좀 실수했다고 인정하지 않았나
후반때 지쳐서 포기했다고 기억햐요 진실인지는 몰라요;;
ㅇㅇ
그냥 쟤가 안 예뻐서 그럼
정확히는 덜 예뻐서 그렇다
애니보면 성우보정들어가 괜찮아
그것도 무시 못 할 이유는 맞는데 난 치히로 결말 맞다고 봤는데도 다른 히로인들 너무 날림 처리 되긴 했음 특히 주인공 파트너였던 엘시 떡밥도 너무 훅가버려서 ??? 했고
떡밥은 이빠이 내놓았는데 회수가 부실해서 까이는거라봄
치히로 - 케이마만 제대로 회수한 감이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