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게임에 나오면 떡너프 당하는 무기

[금빛곰돌이]

게임이서야 한곳에 붙박이로 박혀 

그닥 길지 않은 사정거리에 들어온 적기에서

쥐꼬리만하고 약해빠진 미사일을 연사하는 처량한 모습이지만

전봇대만한 뭔가가 수백킬로미터 밖에서 들어쳐서

조그만 무인기도. 거대한 여객기도 한방에 박살내버린다는것을 게임으로 묘사하긴 쉽지 않다.

[코로로코]

비슷하게 나오는건 공대지 미사일
사거리 10km 100km 찍는데
사거리 반반반토막 내서 등장시킴

[케네디스]

emp 패트리엇님이 ㅈ으로 보이느냐?!

[룻벼]

미니건 봐봐 게임에선 대부분의 기관총이랑 마찬가지로 '얘는 한발당 데미지는 낮은데 때려부어요' 포지션인데
실제로는 헬리콥터나 거점에 장착하고 드르륵 갈아버리면 어지간한 방벽이랑 같이 사람이 갈려나가는 무기잖아

[초고속즉시강등머신]

나 어렸을때 나이키 대공 미사일 오발사 된 적 있었는데 산위에서 터진게 멀리있던 학교 창문이 콰광 하고 다 흔들림

[도는잉간]

ㄷㄷㄷㄷㄷ

[금빛곰돌이]

하라보지..

[비염인간]

대신 대부분의 게임은 비용도 존나 싸게 해주니까 그만큼 성능도 너프됐다고 치자
공격 한 번 할 때마다 보병 소대 훈련비용 보다 비싼게 날아가면 게임에서 못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