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1. 외국인 캐릭터가 외국어로 말하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n2. 연출상 필요한 경우. n3. 컷이 납작해 말풍선 넣을 공간이 모자랄 때. n------예시) 토가와 요난의 '흑무경담'의 한 장면. n 일제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한 퇴마물인데, 작중 인물이 외국인(일본인 입장에선)임을 나타내기 위해 대사가 가로쓰기로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