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n집에 있는데도 힘든 경우엔 집에 가고 싶다 라고 생각함 n
출근준비 하면서 화장실에서 집에가고시팓 하는데...
우리 모두 중력에 묶여있을 뿐이야
군대에서 생긴 버릇인데 나만 그런게 아니었나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마음 편하게 몸을 누일 자리가 곳 집이다
눈뜨면 집에가고 싶다 생각듬
이거 맞다.
출근준비 하면서 화장실에서 집에가고시팓 하는데...
맞음
내가 마음 편하게 몸을 누일 자리가 곳 집이다
이것도 성향에 따라 복 받았다고 생각하거나 부담스러워 하는 거로 나뉘지ㅋㅋㅋ
우리 모두 중력에 묶여있을 뿐이야
눈뜨면 집에가고 싶다 생각듬
나 꿈에서 쉬고 싶다..자고 싶다...이러면서 잔적있음....그 날 지각함 ㅋㅋㅋㅋㅋ
집에서도 과제가 많거나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고 있으면 집가고싶단 말이 튀어나옴
내 입장에서 놀러간 것은 쉰 것이 아니다. 집에서 유튜브 보면서 아무 것도 안 하는 게 쉬는 거임. 그래서 토요일이든 일요일이든 집 밖으로 나가는 일정이 있으면 다른 휴일 중 하루는 무조건 집에서 쉬어야 함.
군대에서 생긴 버릇인데 나만 그런게 아니었나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군대 휴가 나와서도 저 소리가 나왔음 ㅋㅋㅋㅋ
출근 전 화장실에서 볼일 보다보면 집에 가서 쉬고 싶다 소리가 저절로 나오던데
내가 주인인 집에서 아무도 없이 내 방에 홀로 있을때 만이 집에 있는거다.
내향인이 집에 머무르고 싶어하는 이유를 좀 써보자면 내향인 뇌에는 외부의 자극이 강하게 다가옴 노출이 되면 안전하지 않다는 느낌과 함께 타인의 시선과 접근, 외부의 소음 이거 하나 하나가 자극으로 느껴짐 그렇다고 이게 견디지 못할 건 아니고 다만 이게 쌓이다보면 멘탈이 서서히 갈려나갈 뿐임 내향인 외향인이 화두가 되기 전엔 다들 이렇게 사는 줄 알았지
직장생활하다보니 집에가고 싶다가 입에 붙어서 집에서도 집에 가고 싶다가 나오는 웃픈 상황이 나옴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