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미용실 누나가 뒷머리 헹궈줄때 내 머리통 무거울까봐 모가지에 힘주고 버팀근데 목에 힘주면 더 무겁다고 힘빼는게 낫다고 함아...
지랄 마!
무릉도원이세요???~
치과는 어쩌다 가슴부비부비되는데 미용실은 그럴일없지않나
세금 연 3000씩 내라
그래서 난 털어달라고 함 ㅠ
걍 편하게 누으면 알아서 감겨줘서 좋긴한데 가슴부비부비 하는건 버틸수없음
부라리온
지랄 마!
페코나노라
부라리온
세금 연 3000씩 내라
부라리온
치과는 어쩌다 가슴부비부비되는데 미용실은 그럴일없지않나
그거 영업임 ㅋㅋㅋㅋㅋㅋㅋ
무릉도원이세요???~
난 뒷목 씻겨주는게 좋아서 항상 더 헹궈달라함
살짝만 힘주면 되던데
근데 운동이라던가 마사지라던가 도수치료 같은 거 해보면 느껴지는데... 힘빼는 게 생각보다 진짜 어려움. 무의식중으로 근육 긴장이 드가는 거라서 상대하는 사람은 보임.
다른데 힘주면 좀 빠지더라 주사맞을때 발애 힘주다던가 수영배울때 다리 힘빼야 올라오는데 어깨 힘주면
올라온다던가
힘뺀다는게 의식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무의식으로 해야 되는거라서 아예 딴 생각을 하면됨. 예를 들면 야한 생각을 하면 머리가 아니라 하반신으로 의식이 쏠려 머리에 자연스래 힘이 빠짐. 물론 사고났을때 책임은 못짐.
ㅋㅋㅋ 훌륭한 대처법인데... 뒷일은 어캐 하지
누울때 두 손을 고간에 모아서 올라오는걸 안보이게 하면됨.
목 받쳐주는 의자 개편하더라
역시 미용실은 쉽지않음
힘을빼면 뭔가 더 머리에 힘이 더 들어가는것같아서 힘줌 미안해요
난 뒤에 잘 안헹궈질까바 듬
요즘엔 그래서인가 고개 좌우로 돌려가며 목뒤에 헹궈주더라 나도 그게 맘이 편함
힘 빼는 거 의외로 의식적으로 해야 하더라. 잘때도 각잡고 누워서 힘 풀어주면 시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