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로 사이다를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한 것은 코로나 이전 이니까. 대충 7~8년 정도 되었음.
하루에 보통 250ml 4~5캔 정도 마심. 그전에는 설탕 사이다를 2~3캔 정도 마셨음.
나는 고혈당, 고지혈, 부정맥 지방간등의 이유로 보통 3개월에 한번씩 병원에서 피검사와 초음파 심전도 체크를 함.
상태는 제로음료로 바꾸고 위에 문제는 천천히 호전되어 갔고 지방간은 올 초에 사라짐. 고혈당 고지혈도 나이 생각하면 거의 정상 범주에 가까움.
제로음료도 당수치 올라간다고 하는데 나는 개인차가 있거나 구라 같음.
내가 그거 때문에 제로 음료 한번에 500 마시고 30분 있다가 당수치 검사함. 변화 수치 무의미함.
설사 복통도 개인차가 좀 심한 거 같음. 나는 그런 거 없음.
방금 전 올라온 게시글에도 나왔듯. 제로음료 먹어서 문제 생길 정도로 마실려면 같은량의 물을 그 정도로 마셔도 몸에 문제가 생김.
단 제로콜라와 제로과일향은 과용에 대해 생각을 마니 해야 함. 이쪽은 하루 2캔 이상은 좀 생각 해야함 이유는 카페인과 대체당 이외의 첨가물 때문임. 그래서 적어도 나는 달달한 탄산 때문에 하루에 1리터 정도 먹는다는 사람은 제로 사이다 쪽을 먹는 것을 추천함.
제로음료도 당수치 올라간다고 하는데 나는 개인차가 있거나 구라 같음. => 이건 나도 구라라고 생각함. 왜냐면 울 아버지가 제로콜라 마시다가 당 내려가서 이젠 안 마시거든. 제로콜라로 당 오른다면 그냥 콜라 마시는 김에 이것저것 더 먹어서 그런거지 제로콜라 자체는 그냥 제로 칼로리임.
나도 유전성소아당뇨 있어서 제로음료마신지 몇년됐는데 제로음료가 혈당을 올렸으면 진작에 당화혈색소 ㅆㅊ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