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완성 추씨건만 해도 딱히 추씨가 좋아했다는 말도 없는데
추씨가 조조대신 활맞고 죽는 묘사까지 넣어둔지라, 굉장히 묘함
기본적으로 삼전은 고우영 삼국지의 유비를 차용하고 조조도 그런 요소가 있지만 최훈 개인의 빠심이 좀 들어가있음
고우영 삼국지는 적절한 밸런스로 쪼다같이 보일수 있는 유비를 잘살렸지만
삼전은 그것에 실패했지(고우영 삼국지를 오마쥬한듯한 묘사가 꽤나 나오긴함),
조조의 단점을 그냥 저냥 날려먹는 묘사를 한적도 있고
후반 갈수록 이런 면모가 줄어들고 유비한테 꽤나 힘을 실어주긴함
(라기 보단 작가본인은 유비를 묘사하는 게 일괄적이었는데, 그게 후반부와 해설부분 와서야
알수 있었다는 느낌)
육손한테 호통쳐서 대꿀멍 시키는 묘사라던가...
이건 또 패자인데 승자한테 호통치는 모습이 뭔가 역사 왜곡느낌이라 개인적으로 뭔가 마음에 안들긴 하지만
애초에 장료도 개인 빠심 못 거두고
관우 안량참에 기괴하게 집어넣어서 욕먹게 만들었던 전적이 있던지라
(아예 불가능한 해석이라던가 연출은 아닌데, 되게 애매해서 결국 안량참때는 장료도 그닥 멋있지도 않음)
기본은 조조빠고 연재중에 유비에 대한 호감도가 올라간 케이스
요코하마(편하게 같이 악기침), 창천항로(섹함뜨 흐아앙 쬬님 조아엿 ♥ 조앙캇팅)
추씨가 조조한테 진심인 연출 은근많다
저떄 안량참은 좀 잘못알려져있었나 한참후여서 기억안나는데 관우혼자가서 단기필마로 죽인걸로 알려진걸로 기억하는데 맞나 기억안나네
안량을 발견 후 말을 몰아서 안량을 베었다로 알고 있음 주변의 병력을 끌고 갔나 아니었나는 잘 모르겠지만, 같이 갔겠지? 출진때 장료가 끼어서 최훈이 저런 장면을 넣은것 같음
작가말고 사람들에게 저때도 그랬는지 잘기억안나도 에전에는 말그대로 단기필마라고 칭송한게있었음
그건 그거고 최훈 무리수는 무리수라 생각해야지
오래되서 내가 잘못기억하는거 일가능성이큰데 단기필마로 기억해서 더불타던걸로기억해서 장료랑 같이 선봉간걸로도 뭐라한걸로기억한거여서 무리수는맞는데 잘못된 상식까지더해서 더크게 불탄걸로 기억하는데 20년가까이되서 내 기억이 왜곡된건지 자신이없음
단기필마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았던것도 사실, 기록이 디테일하지 않으니 그런식으로 말한 사람들도 있는거겠지.
저당시에도 그래서 더크게 불탄것같은데 하두오래되서 기억력의 자신없음 무리수을뒀다로 불타야하는데 왜 장료도 같이가냐는식으로 추가로 불탄걸로 기억한다는거
기본은 조조빠고 연재중에 유비에 대한 호감도가 올라간 케이스
추씨가 조조한테 진심인 연출 은근많다
요코하마(편하게 같이 악기침), 창천항로(섹함뜨 흐아앙 쬬님 조아엿 ♥ 조앙캇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