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프리저의 모습에서
상의에 전투복처럼 보이는건
전투복이 아니라 '프리저의 겉껍질' 이다.
즉 프리저 몸의 일부분이라는것
부활의 F 제작 당시 20년을 함께 해온 애니감독은
프리저의 부활장면에서
프리저가 2단계변신을 위해 겉껍질을 부순 이모습으로
그리려고 했지만
당시 원작자인 토리야마가 감독에게
저건 전투복이 아니라 프리저의 겉껍질이라
프리저 육체의 일부분이라고 같이 그려야한다고해서
그래서 부활의 F 당시 육체를 재생한 프리저가
저 전투복을 입은 모습으로 재생된것
(프리저군 신형 전투복)
참고로 신형 전투복이 프리저의 겉껍질과 비슷하게
생긴 이유는 프리저의 대한 존경심으로
일부로 비슷하게 만든것이라 한다.
와;; 드래곤볼 엄청 많이 봤지만 진짜 처음 알았음
그러니까 프리저는 알몸으로 다닌다는 거죠?
"일부로"라니... 크르르르르르
하긴 프리저가 방어구를 입을 필요가 없겠지ㅋ
하긴 변신때마다 뭐가 돋아나고 하는놈이니 저게 껍질일 가능성이 있었네
이거 부활의F 나올때 당시 감독 인터뷰로 나왔던 정보임 감독도 이때 처음알았다고함
아니 그래서 베지터가 그거 벗는게 님 변신임? ㅋㅋ 이런거냐?;
와;; 드래곤볼 엄청 많이 봤지만 진짜 처음 알았음
하긴 프리저가 방어구를 입을 필요가 없겠지ㅋ
방어구는 약자들의 전유물ㄷㄷ
누가 프리저님을 때릴 수 있겠냐고
그러니까 프리저는 알몸으로 다닌다는 거죠?
브로리 극장판이었나 어린 프리저가 아빠베지터한테 충성맹세 받는 장면에선 저게 없는 상태였던것같은데
그거는 극장판이라 설정 생각하면 안됨ㅋㅋㅋ
아직 어릴때라서 껍질이 다 생기지 않은걸지도 ㅎㅎ
그 극장판은 슈퍼라서 정사임.
이건 진짜 처음 듣는 정보네 ㅋㅋ
"일부로"라니... 크르르르르르
뭐..라고?
아니 그래서 베지터가 그거 벗는게 님 변신임? ㅋㅋ 이런거냐?;
와 이건 재밌는 정보네
그럼.. 알몸으로 다닌단 거야?
ㅎㄹ
하긴 변신때마다 뭐가 돋아나고 하는놈이니 저게 껍질일 가능성이 있었네
프리져는 달팽이었구나
변태 사장 ㄷㄷ
상관의 겉껍질을 방어구로 만들어서 다닌다....? 상관이 아니아 사냥감 아닌지
에.. 이거 어디서 나온 정보임? 와 드래곤볼만 10년을 넘게 팠는데 처음 알았는데?
이거 부활의F 나올때 당시 감독 인터뷰로 나왔던 정보임 감독도 이때 처음알았다고함
프리저군의 전투복에 너무나도 익숙한 우리들 이었기에, 그 어느 누구도 그런 생각조차 못했을 뿐임 그런데 원작가가 뙇?
껍질이 전투복처럼 생긴게 아니라 전투복이 껍질처럼 생긴거였구만 그럼
겉껍질? 올해 가장 충격 받은 내용 중 하나.
이건 진심 처음알은 정보인데
나도 첨 들음
저것도 토리야마가 또 자기 작품 내용 가물가물해서 이상한 소리 한 거 아님? 작중에 저거 깨뜨릴때 묘사나 대사 보면 누가봐도 방어구 취급이 맞는데
부활의f때면 신과신 이후로 세계관정립하느라 만화책 싹 보고 당시 메모도 찾아보고해서 그런 시절 아님.
과거의 이미지: 맞는것도 아니고 그냥 힘주면 깨지는 수준의 프로텍터지만 평사원이랑 같은 장비를 입고 근무하는 사장님 밝혀진 진실: 자기 근육 프린팅된 옷을 회사 제복으로 지정한 변태 사장
프리저에 대한 존경심으로 전투복을 비슷하게 만들다니... 역시 참된 사장님...ㅠ
버독과 사이어인들 별을 파괴할 때는 부하고 뭐고 안 가리고 죽이기는 했는데... 이건 조산명 작가의 아이디어가 아니므로 패스 합시다.
저걸 부하들에게 자기 겉껍질 닮은 갑옷을 만들어 입으라고 강요한건지, 아니면 부하들이 프리저에 대한 존경심+회사 사원으로서의 통일감으로 자발적으로 만들어 입은건지에 따라 프리저에 대한 평가가 바뀐다
왠지 토리야마도 이때 처음 알았을것 같은데
30년만에 처음 알았네.
그럼 첫등장부터 쭈욱 맨몸으로 다녔단 소리군 ㄷㄷㄷ
...걍 알몸이잖아
생전 처음 듣는 얘긴데 진짠가?
알몸 사장님
극장판 브로리편에서는 그냥 나오는데 ...
어릴때라 껍질이 안 자란 건가
머야 그럼 콜드 대왕 망토는 껍질에 못 박아서 고정한건가?
인터넷에 올라오는 글은 다 사실이다! (진짜 사실일 수도 있지만 입증 자료 링크를 걸어두지 않는다 사람들은 그 내용을 보고 아~ 그렇구나^^ 한다)
심지어 내용을 퍼 오는 사람도 오해하거나 자신도 모르고 왜곡된 내용을 올려도 그 내용은 퍼져서 마치 사실처럼 사람들에게 전파된다.
그럼 검정 팬티만 입고 있다는거야?
그거도 팬티아님 피부임
아니 노출 변태여??
갠적으론 날개달린게 더 불편하지 않나? 저게 왜 신형이지 싶었는데...이런거면 납득감.. 첨 알았네.
완전판에선 아닌데 일판 원작에선 대사가 어떻게 되어있을까?
그런데 전투복이 쭉쭉 늘어났던 거 보면 확실히 프리저는 몸통 부분까지 껍질처럼 깨지긴 하네요.
이건 진짜 첨 듣는 정보다. 부하들 얘기까지 전부...
아니 베지터도 저게 전투복인줄알고 "겨우 전투복 하나 깨트린걸로 변신 이라는거냐?" 라고 하니까 독자들도 저게 전투복이라고 생각했지;;
이건 진짜 처음 듣네
진짜 몰랐던 프리저
테러물 투척!!
지난번에 한번 올라오고 요 며칠 올라오고 있는데 정작 감독 인터뷰 소스를 들고 온 사람을 못 봄.
그래서 일본 위키를 갔는데 일본 위키에도 저 내용으로 되어있네. 흠...
일판도 동일하네요. 원작자든 누구든 착각한듯...
근데 위의 크리링 대사는 프리더가 친절히(...) 정정해줄 생각이 없어서 그랬다고 치고 베지터 대사는 그것을 벗고(몸에 붙어 있는 것을 벗고)로 중의적인 해석이 가능하므로 토리야마씨가 제대로 기억(...)하고 있었다고 하면 딱히 충돌되지는 않아 보이기도 하네요. 작가가 이미 고인이 되셔서 이것도 상상의 영역...
전투복, 옷으로 애들은 입었으니 자기들 기준으론 외투라고 판단한거고 프리저가 굳이 그걸 알려줄 필요도 없으니 그냥 넘긴듯
전 그냥 계속 전투복으로 알고 있을래요.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이 안가네요
그냥 원작드래곤볼 이후의 설정들은 거르면 될듯.. 비비디가 만든 마인부우가 태초의 존재였느니 겁쟁이,얼빵이 라데츠가 상급전사라느니 흠좀무
헐 나도 처음알았네
오... 이런 설정이... 신기하네요. 처음 안 분들 많으실듯.
어쩐지 힘의 대회 이후 최종형태로 유지한 프리저는 전투복을 입은 모습을 볼 수 없었지..
아무리 봐도 납득이 안되는데 ㅋ 진짜라면 토리야마가 일부러 맥인거 아닌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