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오프로드 혈통임.
근데 대중적으로 인기가 폭발하다보니,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온로드에서 타는 차가 됐음.
그러다보니 오프로드에 적합한 특성들이 오히려 일상적인 운행에서 불편함이 되어버림.
1. 프레임바디 특유의 딴딴한 승차감
2. 웜기어 채용으로 인한 둔한 핸들링
(근데 이게 오프로드 차량에선 오히려 메리트가 됨)
3. 온로드에서의 뜨뜻 미지근한 가속력
4. 단촐한 편의장비
그러다보니 신형은 저런걸 대폭 개선(?) 해서...
뭔가 이건... 오프로더긴 한데, 그렇다고 본격 오프로더라고 하긴 애매한 특성들이 생기고, 그렇다고 온로드에서 안락하게 굴리거나, 코너에서 불살르기엔 택도 없는 미묘한 차가 되어버림.
(물론 G63 AMG 정도면 직빨에선 나름 호쾌하게 밟을 수 있음)
.............그치만 2.4~2.7억 받아도 없어서 못삼.
..................그리고 나 처럼 저 차에 1도 관심없던 인간도, 남들이 너무 빠니까 한번 사보고 싶어짐
흰색 지바겐 너무 갖고싶다
이뻐서
생긴건 탱크인데 안전성은 개구리더만
개머싯네
캠핑카 달고 다니라고 만든 차 아니었음?
요새 지바겐은 디자인이 너무 순함. 00년대 지바겐까지만 봐도 마초적인 디자인이었는데
저거 엔진소리 한번 들으면 미치겠떠라
기름도 퍼먹는 다고 하던가
옛날에 차범근이 타고다녀서 유행 탄거아님?
저런 각 진거 좋아하는 사람 무지 많음 지프도 좋아하는 사람 있고 험머도 환장하는사람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