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와시절엔 맘대로 만들고 돈 없어도 만들고
제작영상을 재방송해서 번 돈으로 또 영상찍어서 날려먹고
미니어처를 계속 부숴먹으니 재정난이 심하다고?
폐품으로 어떻게든 만들고 재활용해서도 만들고
그렇게 영혼을 갈아넣어서 쇼와시절 어떻게든 시리즈물을 끌고감
헤이세이 시절엔 1화당 다른 특촬물의 몇배에 달하는 제작비를 소모하고
그걸로 역대급 작품을 만들었음에도 적자에 허덕이기 일쑤인데다
결국 회사 자체가 다른데로 팔려나갈 위기까지 갔음에도
거기서 안 멈추고 계~속 미니어처 영상을 고집함
그러다보니 뉴제너레이션이란 세대에 들어와서는
스폰서에게 제작비 제한먹고 빌빌대는데
그 와중에 저예산 영상물인 울트라맨 긴가가 히트
그걸 발판으로 후속작 만들면서
스폰서의 감시하에 어떻게든 상품화 요소를 많이 늘려서
외국 저작권 문제도 해소되어 회사가 안정적으로 돌아가기 시작함
그리고 이번 울트라맨 아크...
스폰서가 제작비가 너무 많이 들어간다고
울트라맨 신폼과 신규 괴수 제작비 둘 중 하나는 줄이라고 하니까 츠부라야 왈...
울트라맨 신 폼을 줄이겠다고...
아니 보통 반대잖아!!!
히어로의 신폼이 더 늘어나야 상품을 팔아먹지!!!
아니;;
괴수도 훌륭한 상품입니다 엣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