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볼려고 이동하는데 회사 위치가 시외버스를 30분정도 타고간다음
터미널에서 시내버스를 50분정도 탄 다음 다른 시내버스를 갈아타고 30분정도를 가야하는 장소에 회사가 위치해있었음.
근데 시내버스를 50분 타고 가서 다른 시내버스로 갈아타야했는데 그 갈아타야할 시내버스가 아무리 기다려도 안오는거임.
존나 기다리다가 답답해서 확인해보니 그 버스 운행 안한다고 떠있어서 개빡침을 뒤로한채 해당 회사한테 면접 취소해야될거같다고 연락했는데
거기 인사담당자가 나보고 걍 택시타고오면 안되냐고하길래 솔직히 시발 최저시급밖에 안준다는 회사에
시내버스 기준으로 왕복 60분짜리 거리를 택시를 타고 이동한다는건 개 쌉 애바같아서 걍 못간다고 하고 돌아가는데
내가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 타고있는상황에서 거기 대표가 나한테 연락하고는 그대로 전화통화 면접을 진행함.
화상면접은 해본적 있지만 전화통화면접은 레알 처음이라 이게 맞나? 싶었음.
어차피 그 회사까지 가는 시내버스도 이젠 없으니 애초에 갈 생각도 없었지만 마침 시내버스에 사람이 나랑 버스기사님만 있던 상황이라 걍 면접 진행함.
친절하게 이거 저거 설명을 해주는데 마지막에 기숙사는 월세방 대여해서 주는방식인데 월세는 거주자 부담에 전기세 가스비도 거주자가 부담하는거라고 떠들어대길래 진심으로 걍 전화 꺼버릴까 고민함.
지들끼리 논의 해본다음 내 합격 불합격 여부를 결정해서 연락준다 하더라. 정작 나는 갈마음이 없는데.
아니 시발 기숙사 월세를 고대로 사원한테 부담시키는 회사가 어디있어 시발 ㅋㅋㅋㅋㅋ
시내버스 배차는 니가 타봐서 잘 알지않냐 부터 뭐시라뭐시라 해서 차사는 순간 회사 출장차량 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수하게 건물/땅값때문에 그런데 회사 위치 잡은건 아니겠지?
면접볼려고 이동하는데 회사 위치가 시외버스를 30분정도 타고간다음 터미널에서 시내버스를 50분정도 탄 다음 다른 시내버스를 갈아타고 30분정도를 가야하는 장소에 회사가 위치해있었음. 이시점에서 포기할거같은데...
솔직히 시발 최저시급밖에 안준다는 회사에 심지어 조건도 이꼬라지라고.?. 동네에 도저히 편의점이나 그런게 없으면 가야할텐데 그게 아니면 가지마라;
지도 보니까 주변에 편의점은 있더라
아 내 말은 도저히 일자리가 없으면 가란 뜻이었음.. 편돌이같은걸 하는게 낫지 뭔;조건이;
우리집 근처야 당연히 편의점 많지. 5군데나 되고 그중에 알바 구하는 편의점만 3개인데
다른사람들 연락돌렸는데 안한다고하면 님한테 연락함
숙소비 공제만 있었을까? ㅋㅋ 니 생활의 윤택함을 빌미로 차 사라고 압박줬을걸? ㅋㅋㅋㅋ
레퍼토리 다 똑같네
3800일넘은닉네임
시내버스 배차는 니가 타봐서 잘 알지않냐 부터 뭐시라뭐시라 해서 차사는 순간 회사 출장차량 되는거임
예미 숙식노가다만도 못하네
사람이 징하게 안 오나보네
저 조건에 갈사람이 누가있나 싶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