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다는 사람 10명 중 한두명 봤지 그외에는 비아냥대거나 귀찮다면서 팔라고 함; 좀만 걸어가면 편의점 또 있는데 거기서 사든가 하면 되고 사라고 강요한 것도 아닌데 왜 일개 근무자인 나한테 짜증인지 진짜 모르겠음. 당장 인터넷만 봐도 나이 들어보여서 신분증 검사 안하고 술담배 잘못 팔고 걸리면 신분증 검사 안한 알바생 니탓ㅋ 이런 반응이 대부분이고 법이 판매자만 처벌하니까 안할수도 없잖아...근데 구매자들은 그런 걸 잘 모르는 거 같아서 진짜 속상해...알바생이 아니라 법이 그런걸 화내야지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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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예매한 나이대는 그럴수 있는데 나이대가 좀 더 있으면 기분 조금 좋기는 함
그거도 그냥 인터넷 밈이지 태반은 그냥 귀찮아함
담배 사는데 뚫어지게 쳐다보고 신분증 보여달라길래 살짝 기분이 좋아졌음 ㅎㅎ 나이 40인데 미성년자인 줄 알았다는 거니까
그만큼 삭은 미성년자가 많아서ㅎㅎ...이런 손님만 있으면 좋겠어.
걍 귀찮지 솔직히 ㅋㅋ
ㅇㅇ근데 그걸 왜 알바생한테 티내는지 진짜 모르겠음. 법 개정이전엔 걸리기만해도 사장, 판매 당사자 벌금 100만원에 영업정지 처분 2개월이고 경찰서 가서 진술해야 됐음. 지금은 그나마 영업정지 처분7일로 줄어든거지...귀찮은 건 알겠는데 그 이전에 4500원짜리 물건 하나 땜에 장사 말아먹을 수 있는 리스크가 너무 커서 어쩔 수가 없음.
좀 전에 신분증 갖고 오겠다면서 짜증내고 간 손님이 신분증 들고 와서는 물건 내버려두고 가면서 짜증난다고 가버림...이럴 때마다 나 너무 상처야..그냥 둬진 물건 보는 것도 그렇게 말 툭툭 던질 때마다
그쪽은 해야할 일 하는 거라 화나거나 짜증나는 건 아니고, 그냥 신분증 꺼내기 귀찮은 거 말고는 딱히 별 생각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