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조선시대 정조 임금 특
어의들 허접하다고 지가 의서 읽고 지가 약 지어서 먹음
“책 읽고 그대로 하면 다 되는데 뭐가 어려워?”
그런 식으로 활쏘기도 백발백중이라 50발에서 일부러 마지막 한발만 빗겨서 쏨
“활쏘기는 선비로서 수양을 쌓음이지 솜씨를 자랑함이 아니니라 후훗”
근데 생각해보니까 좀 재수없다 ㅋㅋㅋ
조선시대 정조 임금 특
어의들 허접하다고 지가 의서 읽고 지가 약 지어서 먹음
“책 읽고 그대로 하면 다 되는데 뭐가 어려워?”
그런 식으로 활쏘기도 백발백중이라 50발에서 일부러 마지막 한발만 빗겨서 쏨
“활쏘기는 선비로서 수양을 쌓음이지 솜씨를 자랑함이 아니니라 후훗”
근데 생각해보니까 좀 재수없다 ㅋㅋㅋ
문제는 그 부작용(?) 좀 심각해서 정조가 죽은 이후로 신하들도 국정운영의 갈피를 제대로 못 잡고 결국 우리가 아는 그 유명한 세도정치로 ㅜㅜ
한마디로 임금님이 너무 잘나다보니 정조가 같이 일 좀 하려고 해도 신하들(이들도 엄연히 조선 최고의 두뇌들임)이 지나치게 천재인 정조의 의중을 이해를 못함
그러니까 나중엔 정조도 답답해 하면서 "질문 안 받는다. 걍 내가 시키는대로 토 달지 말고 해라. 이 멍청한 것들아!" 모드에 가까워짐(사실 정약용 정도는 되어야 정조 기준 쓸만한 인재임)
본인이 직접 옥편 및 교과서 등 개정판 저술하고 동의보감 등의 의서까지 개정판 저술 할 정도로 지나치게 천재였던 것이 독이었지
경연이란 것도 본래는 임금과 신하가 학문을 논하며 국정의 방향을 잡는 것이었는데, 정조는 초반에는 신하들 학식이 부족하다면 지가 신하들 공부 가르치는 시간이 되었다가 나중엔 아예 필요가 없는 수준이라며 사실상 경연도 폐지하게 되어버림
그리고 정조의 사망은 사실상 '일중독+알콜중독+니코친중독' 에 가까웠음
2023년도 수능만점자
난 저거도 오히려 겸손해서 할수 있는거라고 봄. 자기만큼 노력하는 친구보다 성과 잘나온거 경험하면서 아 내 노력만으로 얻은건 아니구나 느꼈다봄
어찌보면 요즘 시대는 구구절절 변명하는거보다 저게 더 겸손해 보일수도 있겠다 싶더라
이건 겸손한 자세에 가깝지 자신보다 못한 결과라도 그게 그들의 노력 운운하는 것은 아니니까
조선시대 정조 임금 특 어의들 허접하다고 지가 의서 읽고 지가 약 지어서 먹음 “책 읽고 그대로 하면 다 되는데 뭐가 어려워?” 그런 식으로 활쏘기도 백발백중이라 50발에서 일부러 마지막 한발만 빗겨서 쏨 “활쏘기는 선비로서 수양을 쌓음이지 솜씨를 자랑함이 아니니라 후훗” 근데 생각해보니까 좀 재수없다 ㅋㅋㅋ
뭔 ㅂㅅ같은소리야 걔내들이 '아 이런말 해서 상대적 박탈감들게 해야지 킼킼' 이런생각 가지고 했겠냐? 패배주의에 빠져서 사는건 님혼자만하셈
우리학교 교수님 아드님이라는데 완전 붕어빵이네ㅋㅋㅋㅋㅋ
2023년도 수능만점자
...했네 ㅋㅋㅋ
삼손 빅
난 저거도 오히려 겸손해서 할수 있는거라고 봄. 자기만큼 노력하는 친구보다 성과 잘나온거 경험하면서 아 내 노력만으로 얻은건 아니구나 느꼈다봄
삼손 빅
어찌보면 요즘 시대는 구구절절 변명하는거보다 저게 더 겸손해 보일수도 있겠다 싶더라
삼손 빅
우리학교 교수님 아드님이라는데 완전 붕어빵이네ㅋㅋㅋㅋㅋ
노력을 남들보다 많이한건 맞는데 잘풀리니까 노력한거니까 아버지가 물려준 머리덕분이다 맞말이네
이친구 그친구아닌가????? 평소메 뭐하면서 여가 시간보내냐고 하니까 쉬운 기출 문제 푼다고
타고난 재능, 천재들은 백날 노력해도 범부가 따라잡을수 없지 ㅇㅇ 아무리 1억들여 전신을 사지연장하며 성형해도 원판 차은우 못이기고, 성장호르몬 주사를 백날천날 맞아도 하승진은 커녕 170도 못찍는 애들 수두룩
솔직하게 이야기 했네 그래도 돈이면 뭐라고 ㅈㄹ 하겠는데 본인이 머리가 좋아서 그렇다면 그냥 받아 들일수 밖에 없잖아
삼손 빅
이건 겸손한 자세에 가깝지 자신보다 못한 결과라도 그게 그들의 노력 운운하는 것은 아니니까
얘들이 말하는 노력은 영향 없다 특) 우리기준으로는 존나빡시게공부함
괜히 노력이 100%다 하면 요샌 은근 비틱취급 받는지라
이거봐 기분 덜나쁘게 "물론 제가 노력도 했지마는 감사하게도 노력을 받쳐줄 재능을 받았다" 할 줄을 알잖아
이것도 겸손이긴하지 자기가 노력만으로 한게 아니다 라는거니까 솔까 노력하는사람은 엄청많자나 ㅋㅋㅋㅋ
속 시원하네
인서울 상위까진 사교육 떡칠과 자신의 노력 으로 가능한 경우가 매우 많은데 최상위는 머리영향도 거기에 + 하는거ㅣㅈ 머리 영향이 어떠냐에 따라 사교육과 본인 노력의 비중이 낮아지는거고
주변 애들하고 노력은 비슷하게 했는데 내가 점수가 잘나왔다>>운이 좋았거나 내가 똑똑한거겠지>>운이라고 하면 너무 비틱같겠다. 머리 좋은 걸로 가자 논리적 사고흐름ㄷㄷ 수능 만점 받을만 하네
유전자적으로 물려받는게 존나 중요하다는 논문이 몇 개나 나와서 ㅋㅋㅋ 그소리하면 ㅋㅋ
저 인터뷰 말대로 공부재능 있으면 공부를 해서 달성감도 쉽게 느껴지고 그게 또 즐거움이되서 공부를 할 원동력이되는 선순환
저 전반의 문장들 속에 다른 친구들이 하는 것에 비해 본인이 노력을 적게 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같은 노력을 하는 친구들에 비해 머리 좋음의 덕을 본 건 분명히 있다는 식의 문장으로 불편해 할 사람들을 최소화 하며 오히려 지능적 겸손함을 보인 거라 생각됨
사실 요새 노력만으로 만점 받은거면 남들은 노력이 부족해서 만점을 못받았다는 식으로 해석될 여지도 있으니까
진부한게 아니라 저렇게 해야 상대적 박탈감이 쌔지기 때문이지 괜히 똑똑이들이 아님
공부 열심히했다고 인성이 ㅆㅊ난게 아닌데 누가 그런 소릴해요
したのこしこしここしぱんぱん
뭔 ㅂㅅ같은소리야 걔내들이 '아 이런말 해서 상대적 박탈감들게 해야지 킼킼' 이런생각 가지고 했겠냐? 패배주의에 빠져서 사는건 님혼자만하셈
창의력 대장이네. 이정도 창의력은 저 친구도 못따라올 듯.
열등감이 얼마나 심하면 이딴 개소리에 추천박히는 것도 레전드네
조선시대 정조 임금 특 어의들 허접하다고 지가 의서 읽고 지가 약 지어서 먹음 “책 읽고 그대로 하면 다 되는데 뭐가 어려워?” 그런 식으로 활쏘기도 백발백중이라 50발에서 일부러 마지막 한발만 빗겨서 쏨 “활쏘기는 선비로서 수양을 쌓음이지 솜씨를 자랑함이 아니니라 후훗” 근데 생각해보니까 좀 재수없다 ㅋㅋㅋ
근데 그시대엔 모든걸 믿고 맡겨야하는 국가의 머리 그 자체인데 저러면 믿고 따를만하다싶어서 좋았을듯ㅋㅋㅋ
문제는 그 부작용(?) 좀 심각해서 정조가 죽은 이후로 신하들도 국정운영의 갈피를 제대로 못 잡고 결국 우리가 아는 그 유명한 세도정치로 ㅜㅜ 한마디로 임금님이 너무 잘나다보니 정조가 같이 일 좀 하려고 해도 신하들(이들도 엄연히 조선 최고의 두뇌들임)이 지나치게 천재인 정조의 의중을 이해를 못함 그러니까 나중엔 정조도 답답해 하면서 "질문 안 받는다. 걍 내가 시키는대로 토 달지 말고 해라. 이 멍청한 것들아!" 모드에 가까워짐(사실 정약용 정도는 되어야 정조 기준 쓸만한 인재임)
전문성이라는 것도 생각해줘야 할 건데.... 의학에 인생을 바친 인물들이 어의일진데 지가 의서 읽고 약지어 쳐먹으니까 일찍 죽은 게 아닐까 생각됨.
본인이 직접 옥편 및 교과서 등 개정판 저술하고 동의보감 등의 의서까지 개정판 저술 할 정도로 지나치게 천재였던 것이 독이었지 경연이란 것도 본래는 임금과 신하가 학문을 논하며 국정의 방향을 잡는 것이었는데, 정조는 초반에는 신하들 학식이 부족하다면 지가 신하들 공부 가르치는 시간이 되었다가 나중엔 아예 필요가 없는 수준이라며 사실상 경연도 폐지하게 되어버림 그리고 정조의 사망은 사실상 '일중독+알콜중독+니코친중독' 에 가까웠음
진짜 공부 잘하는 애들은 비싼 돈 들여 과외하는걸 넘어서 재능의 영역이던데 고3때 학원도 잘 안다니고 학교수업만 잘 듣던 애가 서울대 가는걸 옆에서 봐서.. 물론 학원 열심히 다니고 좋은 학교간 애들도 많이 봤고
???: 남들은 열심히 안했습니까? 제 머리가 더 좋아서 합격한겁니다
오만이라기보다 냉정한 판단이거든요 이게 ㅋㅋㅋㅋ
롤 브실골에 2000판 이상 유저들이 대다수라는 글 누구나 노력은 한다 재능이 없을뿐
수능은 능력평가라기보단 '수능평가' 시험이기 때문에 기출만 알아도 고득점은 쉬움... 과목당 두세문제 정도는 틀리겠지만 거기서 더 위로 올라가려면 아무래도 지능이 받쳐줘야겠지만
쟤들은 성적 쩌는 애들끼리 모여서 대학 교재로 경시대회 준비하고 미국 SAT 준비하고 그런 놈들을 많이 봐서 하늘 위에 하늘이 있다는 개념이 익숙함
수능만점이 노력만으로 어떻게해 ㅋㅋ 공부열심히 했다고만 하는게 비틱일수 있다
굳이 긁어부스럼 만들 이유도 없고, 애초에 방송에서 그런 인터뷰 하면 컷할걸?
똑똑한척하면 없는 원한도 사니
요즘은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서울대 들어간 내 친구도 비슷한 인터뷰 했는데 처음부터 어느 정도 가이드라인 준다더라;;; 결국 WWE
실제로 구설수 없는 유명인들은 인터뷰도 교과서 그자체임. 과장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주질 않음ㅋㅋㅋㅋ
처세술은 ㄹㅇ 지능에서 나오는거지
저런 지능으로 만점 받은게 아니니까
꺼드럭거리는 인터뷰는 컷한다는 썰도 있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