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보다 정보 습득을 위한 행동이라는 시선도 있네
ㄴㄴ 나무위키에서 결말부만 찾아보고있음
저기서 나온 내용이 딱 트위터 화제 끼기 용이었음 일본 책이라 귀멸이 예시였는데 영화관 가서 보는 둥 마는 둥 하거 인증샷만 올리고 나중에 넷플에서 두 배속으로 보고 화제에 낀다고…
일단 엔딩 스포를 당한뒤에 맘편히 보는 사람도 있으니...
저 책 개인적으로 아주 추천함. 저 소재도 아주 흥미로웠고 요즘 시대의 미디어와 컨텐츠 소비 양상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볼 수 있어서 아주 좋음. (창작자에게도 좋고 소비자 입장에서도 왜 이런 시대가 됐을까, 알려주는 것들이 있어서 아주 좋았음)
난 차라리 저렇게라도 보면 좋을텐데 저렇게 조차 못 보는 중임 드라마나 영화를 함 봐볼까 하면 무슨 병 걸린 것 마냥 결국 아무것도 못 보고 내림 그래놓고 유튜브로 돌아감
결말에 대한 호기심을 스트레스로 받는 사람도 있는지라 빠르게 내용만 훝어보는게 이상하지는 않은거 같음
정보는 모르겠고 어떤 영화들은 작품 전체적으로는 재밌었고 다시 볼 만 하지만 그럼에도 특정부분에서 견디기 어려운 장면들이 좀 있음.................
저기서 더 진화하면 유튜브 30분 압축 영상을 1.2배로 보게됨
다크엘프의인격슬라임은초코맛
ㄴㄴ 나무위키에서 결말부만 찾아보고있음
ㅇㅇ 난 솔직히 빨리 감기 할 바에야 그냥 줄거리 요약 보고 말듯 물론 영상으로 직접 보고 싶다면 할 말은 없는데 그러면 제대로 보라고!
일단 엔딩 스포를 당한뒤에 맘편히 보는 사람도 있으니...
이제 유치원 wars 애니화하면 배속으로 빨리 돌아본다고 남자 죽이는 짤 돌아다닐듯. 여주가 암살자인데, 만나는 미남 암살자들이 죄다 지 취향이 안 맞아서 죽임ㅋㅋㅋㅋㅋㅋㅋ(사실 어차피 죽여야함)
결말에 대한 호기심을 스트레스로 받는 사람도 있는지라 빠르게 내용만 훝어보는게 이상하지는 않은거 같음
난 차라리 저렇게라도 보면 좋을텐데 저렇게 조차 못 보는 중임 드라마나 영화를 함 봐볼까 하면 무슨 병 걸린 것 마냥 결국 아무것도 못 보고 내림 그래놓고 유튜브로 돌아감
저기서 나온 내용이 딱 트위터 화제 끼기 용이었음 일본 책이라 귀멸이 예시였는데 영화관 가서 보는 둥 마는 둥 하거 인증샷만 올리고 나중에 넷플에서 두 배속으로 보고 화제에 낀다고…
인강아니면 배속 안하는데
저 책 개인적으로 아주 추천함. 저 소재도 아주 흥미로웠고 요즘 시대의 미디어와 컨텐츠 소비 양상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볼 수 있어서 아주 좋음. (창작자에게도 좋고 소비자 입장에서도 왜 이런 시대가 됐을까, 알려주는 것들이 있어서 아주 좋았음)
님 추천 받아서 샀음 과연 난 이걸 읽을 수 있을 것인가 사놓고 안 읽은 책만 5권이다아
헉 진짜로 사시다니.. 책 안 두껍고 저자가 기자 쪽이었던지라 글 내용은 쉬운 편이니 쉽게쉽게 읽으실 검다. 사신 김에 오늘 30분만 이 책 하나에 온전히 투자해보시죠
정보는 모르겠고 어떤 영화들은 작품 전체적으로는 재밌었고 다시 볼 만 하지만 그럼에도 특정부분에서 견디기 어려운 장면들이 좀 있음.................
배속으로라도 보는게 어디냐
유튜브 결말 포함 해설영상 보는 사람들도 저거랑 비슷한 생각일듯
나도 유튜브 볼땐 저러긴 함 ㅋㅋ
유튭으로 스타 볼 때 내실(?) 다지고 있으면 그냥 넘김ㅋㅋㅋㅋㅋ 그 외엔 정속으로 봄ㅋㅋㅋㅋㅋ
나도 저렇게함 심지어 결말부분을 먼저보고 아 이렇게 된거구나 타입
난 유튜브 요약본을 빨리감기로 보고 이해안가는건 나무위키를 본다. 영화를 본건가 정보를 본건가
종종 분량 늘인다고 느린속도감이나 사족붙는 작품들은 1.2배가 딱 적당함
필요악이지만 봤다고 취급은 안해줌
1.5배는 본걸로 취급해줘잉
나도 가끔 못참고 재생바에 마우스 올려서 뭐나오는지 대충 확인함 특히 공포영화 같은거 그래서 가능하면 그런거 못하는 극장에서 보려고 하고
노웨이홈 볼때 토비나오나만 체크하고 극장가서본거 기억나네 본편보다 토비나오나가 나한테는 더중요했거든
친구 중에 하나는 스포일러 못 하면 두드러기 나는 놈이 있고 하나는 일단 스포일러를 들어야 영화 볼 맛 나는 년이 있어서 얘네랑 극장 가면 둘이 소근소근하는 통에 욕 먹는 게 일이었는데 둘이 결혼하고 넷플릭스로 해결하게 되니까 세상 평화로움...
아니 남자여자가 아주 천생연분인데..., 진짜 서로가 서로를 채워줄 수 있는 상대랑 잘 맺어졌구만
남편은 좀 힘든가 봐. 사귀기 전엔 먼저 보고 와서 스포일러 해 줬는데 지금은 둘이 같이 보니까 미리미리 인터넷 뒤져서 내용 알아두고 봐야 됨 ㅋㅋㅋ
라멘도 영화감상도 정보를 먹는 행위일 뿐
알거 같아 걍 사람들 사이의 대화소재로 쓰기 위해 저러는거
걍 까놓고 나도 가챠겜 지지리도 재미못붙여서 안하던 때 있었는데 그때 유게에서 가챠게 유행하는거 몇번 건들여본 경험있는지라 알거같음 걍 커뮤에서 다같이 하니깐 대화에 끼려고 해본거 취향 안맞아서 정착 못하고 끝났지만
내 시간을 할애 할 정도의 가치를 지닌 게 아니다. 라는 측면에 가깝지. 진짜 본인이 보고 싶어했고 기대했던 거라면 1프레임 하나하나 안 놓치려고 볼 걸
지루하거나 오글거리거나 잔혹한 부분은 넘기기 되던데 드라마에서 뜬금없이 이상한 랩을 한다거나
배속으로볼때 내가 이해할수있으면 배속으로 보고 아니면 정배속으로 봄 근데 왠만해선 배속으로 보니까 취향인듯
배속으로보면 넌 이해하고 본게 아니야 라고 할것도 같긴한데 내가 원하는 내용을 이해했다는거니 걍 요구치가 다른것 극장에선 영화에만 몰입이 되서 괜찮은데 집에선 딴짓거리가 많아서 배속으로 집중안하면 결국 매체에 집중 안하게 되서 그런것같기도 하고
요즘은 실시간 영상 아니면 습관적으로 1.25배속으로 보기는 하는데 이 글 보니까 안 좋은 습관인가 싶네
빨리 보기로 한번도 안봤나 1.2배정도는 노래빼곤 통상속도랑 차이점 못느낌 1.5배 되야 느껴지던데. 사람마다 시간감각도 다 다른데 왜 하나로 고정해야되는 거지?
감독입장에선 자기가 노력에서 만든 의도를 벗어난거니까 그럴수도? 가수입장에서보면 청자가 저음질노래로 듣고 비평듣는 기분 아닐까
감독이 컷별로 시간의 흐름, 템포까지 고려해서 완벽하게 만든 장면은 올드보이 장도리 전투씬같은 롱테이크 씬이면 인정해주는데 액션에 자신없어서 미친듯이 카메라 흔들어대는 감독도 많은데 무조건 감독이 정해놓은 프레임으로 봐야된다는 좀 동의하기 어렵네. 반대로 난 음미하려고 75% 속도로 본다면 그것은 리스펙 하는건지?
난 배속으로 보는편이라 그냥 그렇지 않을까라는 추측임 근데 올드보이는 인정이면 뭐 인정하는 사례가 하나 있으면 그걸 기준으로 이해하면되지않나?
즐길게 워낙 많으니 이해함
넷플 집중하고 보기가 좀... 폰겜 하면서 중간 중간 돌려보고 함...
내 경우는 정보 습득이 아니라 내용 존나 재미 없으면 그 시간 투자한게 화나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