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의무였다던가
아무로에게만 특별히 파일럿 배급이 나온것에 아무로가 차별로 받아들여 거북해 하는것
자신도 파일럿으로서 일하는데 왜 아무로만 특별 취급하는가 따지는 카이
아이의 배식을 훔쳐먹는 노인의 욕심
그걸 보고 자신의 배식을 나눠주는 아무로
식사신 자체만으로도 이 주제의 의무와도 연결되는거 같기도 하네
의무를 하는 사람에게 그 의무에 맞는 대접을 해주는것
카이나 하야토 같은 애들이 같은 대접 못받은것은 이후 크류원 일부의 불신임을 사서
이들의 탈주로도 이어지니까
이 자유와 의무는 12화라는 1쿨 내에서도 사실 완결된 이야기이기도 한데
자유를 즐기지만 의무를 다하지 않는 아무로의 어머니를 보고
아무로가 뭔가를 깨닮고 어머니와 결멸하고 싸움을 결심하는것으로 1쿨이 끝
제작진 말로는 1쿨만으로도 완결나도록 구성을 짰다고도 하더라고
이후 뉴타입을 통해 SF와 토미노 본인의 인류의 이상향을 결합한 뭔가가 나오기도 하지만
그런 인류의 자유와 그것을 가로막는것과 싸우는 의무에 대한것을 아무로 입으로 이야기 하기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