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는 분이 암 때문에 시한부 받으셨는데
의사쌤 한테 한 말이
"이왕 이렇게 된 거, 마.약성 진통제나 잔뜩 주소, 아프면 놀지도 못항께"
이렇게 말씀하심
그리고 요즘엔 진짜 놀러만 다니시는데
참 보고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가끔씩 만나면
"나는 마.약 합법으로 먹는다~"
이러면서 장난 치시는데
뭐라 대꾸 하기도 슬프고 그러더라
내 아는 분이 암 때문에 시한부 받으셨는데
의사쌤 한테 한 말이
"이왕 이렇게 된 거, 마.약성 진통제나 잔뜩 주소, 아프면 놀지도 못항께"
이렇게 말씀하심
그리고 요즘엔 진짜 놀러만 다니시는데
참 보고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가끔씩 만나면
"나는 마.약 합법으로 먹는다~"
이러면서 장난 치시는데
뭐라 대꾸 하기도 슬프고 그러더라
그 모습이 불치병에 걸린 많은 이들이 바라는 최후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