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SF) (스포) 유명세와 달리 절단신공과 거리가 멀었던 엔딩의 고전영화
25.01.06 (22: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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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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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22: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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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제국의 역습]
한편으로 갈등을 마무리짓기는커녕 악재에 악재에 통수까지 얹어주는 충격적인 스토리로 유명하지만
그 악재, 충격적 반전들의 존재와 그걸 해결해야한다는 기대감과는 별개로
탄소냉동되어버린 솔로는 친구들이 바로 구출대를 조직하고
잘려버린 루크의 팔은 개쩌는 새삥 의수로 해결하고
갈려버린 멘탈은 어떻게든 수습해, 레아와 함께 분명히 해낼수 있으리라는 믿음으로
저 멀리 은하계로 떠나는 팔콘호를 바라보는 장엄하고 아름다운 결말로 끝난다.
그 고난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낙관하고, 희망을 믿고 굴하지 않는다는 영웅다운 결말.
그래서 제국의 역습이 가장 위대한 2편이라고 불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