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티어 차량이 답답하지만 답답한만큼의 쫄깃함이 상당하네요.^^
콘트롤 실수하면 되돌리기가 너무 어렵다보니 계속 더욱 긴장하게 되는
스릴이 고티어 차량과는 또다른 나름의 매력이 있네요.ㅎㅎㅎ
지금 그란이 리뷰나 평가가 안좋은 측면이 많고 아쉬운 측면도 많지만
너무 쾌적한 멀티환경과 비슷한 레벨끼리 묶어주는 매칭시스템만큼은
너무 잘만들었다고 느껴지네요.
몇몇 리뷰쪽에서 단점으로 지적받고 있는 물리엔진도 새롭게 시작하거나
심레이싱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차가 돌아버리는 상황이
덜 발생할테니 부담이 적을 것 같고 강한추돌시 고스트되는 것도
뒤에오는 사람들의 원활한 주행을 위해 좋은 것 같습니다.
어시스트도 새롭게 레이싱게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많이 배려한
느낌이 들구요.
사실 주변에 보면 저는 심레이싱 좋아하는 편이지만 지인들중 게임 좋아하는
사람은 많아도 심레이싱 좋아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는.ㅎㅎㅎ
아무튼 누구나 좀 연습하여 차량과 맵만 익숙해진다면 쉽게 멀티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멀티환경 정말 100점 주고 싶네요.^^
문제는 코스 로테이션이 너무 늦음;; 오픈 베타때는 하루에 한번씩 코스가 바뀌었는데 정식되니 매주 화요일마다 바뀌는 걸로 변경됨.. 일단 야마우치 트위터에 문의는 했는데 어찌될지 모름
그문제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것 같기도 하네요. 전 데일리 레이스가 조금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말씀하신데로 주기짧은 레이스와 주기가 긴 레이스 이런식으로 되면 알아서 각자 입맛에 맞는 레이스에 참가하는 형태면 좋을 것 같네요.^^
좋네요. 데일리 위클리 하나씩 있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