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좀 애매하기도 한데 휠을 잡는 모양을 찍은 것으로 왼쪽이 GT 림 사용 전, 기본 원형 림 사용 때 방식이고 오른 쪽이 GT 림 구입 후 방식입니다. 이전엔 엄지와 검지를 감아 휠을 조작하는데 쓰고, 나머지 손가락 모두 패들 사용에 썼는데 문득 "비효율"이라는 단어가 생각납니다.
패들보다 휠 조작에 힘이 훨씬 더 들어가는데 왜 손가락 사용은 3 대 2?
림 길이도 널널한데 겨우 손가락 두 개로 잡고 토크 팍팍 들어오는데 난 왜 이러고 있지?
그래서 몇몇 그란 유투버들을 봤는데 다들 엄지 검지로만 고리 만들어서 휠 돌리고 있네요.
한 번 바꿔볼까 해서 오른쪽처럼 엄지와 검지를 제외한 나머지 손가락 세 개로 휠을 조작하고 검지로 패들을 조작해 봤는데 처음 패들 조작에 몇 분 헤맨 거 빼고 나머진 이 방식이 좋네요. 기록도 약간은 도움된 것 같습니다. 휠을 더 확실하게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어서 FFB 와 상관 없이 내가 원하는 휠 조작을 힘으로라도 밀어붙여야 할 때 확실히 나은 것 같습니다. 이전 엄지 검지로는 가끔 헐겁다라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저도 습관적으로 엄지와 검지만으로 파지하다가
검지손가락 방아쇠 수지 증후군오고나서 1년 고생중 입니다. ㅜㅠ
그후로는 두번째 방법으로 하고 있는데
그런데 저렇게 파지해도 버릇처럼 실질적인 힘이 자꾸 검지쪽으로 집중되어서
실제 레이스 뛰는 분들께 물어물어 조언을 구했는데
'손으로 잡고 돌릴려고 하지 말고 손바닥으로 누르는 힘으로 밀어서 돌린다고 생각해라'
라는 조언이 가장 크게 와 닿았고
그후로는 손가락 손목이 아닌 팔 전체로 휠을 밀듯이 돌리니까 통증이 많이 감소 했어요
그러다가 또 집중하면 금새 또 엄지와 검지만 힘이 들어가지만 ㅎㅎㅎ
저도 습관적으로 엄지와 검지만으로 파지하다가 검지손가락 방아쇠 수지 증후군오고나서 1년 고생중 입니다. ㅜㅠ 그후로는 두번째 방법으로 하고 있는데 그런데 저렇게 파지해도 버릇처럼 실질적인 힘이 자꾸 검지쪽으로 집중되어서 실제 레이스 뛰는 분들께 물어물어 조언을 구했는데 '손으로 잡고 돌릴려고 하지 말고 손바닥으로 누르는 힘으로 밀어서 돌린다고 생각해라' 라는 조언이 가장 크게 와 닿았고 그후로는 손가락 손목이 아닌 팔 전체로 휠을 밀듯이 돌리니까 통증이 많이 감소 했어요 그러다가 또 집중하면 금새 또 엄지와 검지만 힘이 들어가지만 ㅎㅎㅎ
아 이제보니 두번째 사진이 저와 조금 다르네요 저는 다 움켜쥐고 중지로 패들링 했었습니다.
제가 좀 애매하게 적긴 한 거 같아요 지금 적응한 방식은 검지를 제외한 손가락 세 개를 엄지랑 묶어서 잡고 검지로 패들링하고 있네요. 결국 휠은 손가락 4 개로 잡고 패들링은 검지 하나만으로 하고 있어요. 중지로 패들링도 시험해 봤는데 전 좀 이상하더군요
저는 패드유저지만ㅋㅋ 란도는 중지만 패들에 쓰네요
사실 전부터 엄지, 검지로 휠 잡으면 뭔가 루즈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서 잘 하는 사람들은 제가 지금 하는 방식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았는데 대부분 엄지, 검지로만 잡는 듯 하네요
핸들마다 다른 패들시프트 무게감에 따라서 무의식으로 잡히는 손가락으로 하시면 될것같은데요. 무거우면 여러개 손가락으로 아니면 가운데나 집게 손가락 하나로
마그네틱 패들인데 손가락 하나로 충분해요 사실 패들 조작에 손가락 하나 이상 쓸 이유가 없는 거 같아요
오 확실히 효과는 있을 것 같아요!
저는 효과를 보는 것 같아요. 특히나 FFB 난리 칠 때 루즈하게 잡아야 할 때도 물론 있지만 꽉 잡아야 할 땐 확실히 좋네요
저도 중지만 g927 ???? 사용합니다.
중지만이면 패들 조작이겠죠? 위 호걸님과 같네요 이것도 해 보면 휠 잡는 손 범위가 커지는 건 좋은데 전 검지 패들 조작이 편하더라구요
저는 검지+중지로 패들 당깁니다ㅎ 파나텍 파뮬러 2.5입니다
의외로 다양하군요 엄지 + 검지가 대부분일 거 같았어요 전 검지 only 패들링으로 정착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