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돌사고 났습니다.
사실 사고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상대방이 50대 여성분인데 오토바이 입니다.
거기에 무면허,무등록 오토바이,타인소유 오토바이, 중앙선침범 , 과속 + 첫운행이더군요.
일단 사고 당시에 오토바이 운전자가 다리골절+두부손상이라 상당히 위급했지만
제 동승자가 간호사라서 응급처치 + 소방대원 심폐소생술로 생명엔 지장이 없습니다.
병원가서 수술하는거 까지 보고 집으로 돌아와서 센터에 차집어넣고 이제 사후처리 하는데
차량 수리비만 3000만원 + 오토바이운전자 1차병원비 1000만원이 나왔네요.
오토바이운전자는 추가로 수술 2번정도 더해야하고..제동승자도 물리치료 받고있고 기타등등 비용이 많이 나왔는데..
문제는 위에도 언급한거처럼....상대방이 중앙선 침범이라 과실비율 100대0인데
무면허 무보험에 ,,남편도 없고 혼■■고 ( 딸 성인 1명은 있습니다) ,,친척들은 몇명 병원근처에서 만났고요.
일단 제보험으로 대인접수해서 그분 응급수술하고 , 자차로 센터에 입고시켰습니다. 보험특약에 무보험 차량사고시 특약도 넣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보험 대인 대물 담당자가 전화와서...오토바이 운전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하네요..
그런데..오토바이 운전자 보호자 분들이 전화를 와서는..재산이 얼마 없다고,,좀 봐달라고,,선처를 해달라고...이런식으로 자꾸 이야기를 해서 좀 난처하네요.
저도 안타깝긴 하다만..저는 기본적으로 피해자고,,이미 보험사로 넘어가 버려서 ,,,제가 어떻게 할수 있는게 없는데..말이죠..
피해자인데 안타까운건 처음이라 넋두리 해보앗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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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 댓글 감사합니다.
아직 블랙박스 영상은 메모리카드를 바로 현장 경찰에게 넘기고..경찰이 복사한후에 저에게 보내주기로 해서 모레쯤 메모리카드는 받을거같고
영상은 그때 한번쯤 더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법대로 FM대로 처리하는게 맞지만, 사고 나는 순간 문을 열고 나가보니 , 오토바이 타신분이
왼쪽다리뼈 노출 골절에, 이마부분 함몰에 출혈이 너무 심해서 , 가해 피해 이런걸 떠나서 너무 미안했습니다.
제가 10m정도만 늦게 갔더라면 , 중간에 담배 1대 피고 갔다면 이런일 자체가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등등 별생각이 다 들어서요.
사고후 진주에 있는 경상대학병원 응급실에가서 수술접수하고 , 여러군데 알아보다가 결국 오토바이 운전자 친척들 6명정도 응급실 앞에서 만났습니다.
당연히 그분들 입장에선 가해 피해를 떠나, 저한테 화를 내시던군요. 저도 일단 사람 다친게 먼저라서 , 기분은 좋지 않았지만,,화는 내지 않았습니다.
다행이 옆에 계시던 119 구급대원 분들이랑 , 담당지구 경찰분들이 , 상황설명을 해주어서 , 서로 큰 트러블은 없었습니다....만
문제는 오늘 오후 5시경에 다시 생겼습니다.
기본적으로 100퍼센트 확인할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그 친척분들이 오토바이 운전자는 얼마전에 남편분도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주변에 친인척도 거의없고
집에 재산도 거의없어서,,그래서 사정을 좀 봐주면 안되겠냐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사고나자마자 보험사에 신고하고 , 응급수술 자체를 대인으로 접수를 해버렸기 때문에 ,,,더이상 제가 여기서 할수 있는 부분은 없었죠.
그래도 상대방 입장이 좀 안타까워서,,,저희가 할 수 있는 배려는...다른 차가 있어서수리기간 1달동안 차량렌트를 하지않고 저랑 제동승자가 조금 손목과 허리부분이 통증이 있는데 ,그렇게 심한건 아닌거 같으니 , 병원이나 한의원가서 치료 그런것들은 하지 않겠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사실 그거말고 저희가 배려 할 수 있는것도 없고요.
이미 보험사로 넘어가버렸기 때문이죠.
그런데 담당 경찰서 경찰관이 오후에 전화가 와서는, 오토바이 운전자 측에서 ,,중앙선 침범이라 하더라도 쌍방과실이 있다고,,납득할수 없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사고났을 당시 제가 전방주시 태만과 , 핸들을 반대쪽으로 꺽지 않았으므로 일부과실이 있으니, 100대 0은 받아들일수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는 혹시 사고 블랙박스 영상 , 그쪽분들 아직 안보셨는지요? 라고 물으니, 아직 안보여줬다고 합니다. 아니 못보여준다고 하네요. 기본적으로 그 블박 동영상은
제 개인정보기 떄문에 제가 동의하고 난 후에, 오토바이 운전자 측에 보여줄수 있다고 해서 못보여줬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블박 영상만 보여주면 납득할수도 있겠지만 , 제 보험사측에선,,3자의 입장에선 누구나 100대 0이라 하지만 , 저쪽입장에선 블박을 봐도 무조건 컴플레인 거는게 흔하다고 하네요. 이미 100대0 인상황에선 무보험 상태에서 수천만원을 배상해야 하지만, 과실비율 조금이라도 상계되면 수백만원을 아껴서 , 밑져야 본전이니 꼬투리를 잡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현장검증도 와야하고 , 담당 경찰서도 몇번 왔다 갔다 해야 할거 같습니다.
마음이 정해졌어요. 이후 이야기는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 많은 조언과 관심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살면서 교통사고는 이번이 3번째지만 , 앞에 2번은 모두 순수 대물사고였고
대인관련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라 , 너무 어버버 했는데 정신차리고 똑바로 대응해야겠습니다. ㅜㅜ
재산 얼마 없는데 무면허,무등록 오토바이,타인소유 오토바이, 중앙선침범 , 과속 저렇게 할 정신은 있었답니까? 무시하시고 절차대로 받을거 다 받으세요
절차대로 진행하세요 구분할건 해야죠 병원도 들리시구요
그분들 전화 받지 마시구요...절차대로 하셔야죠..그게 맞는거구요..
글쓴분이 마음 아파 하기 전에 바이크 운전하신분이 생각이 있었으면 하지 않았겠죠. 무면허 무등록 타인바이크를 그렇게 운전했다는건 본인이 잘못한 부분 아닐까요? 생각이 있으면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을 했으니 오히려 글쓴이분의 안타까운 마음은 알지만 그렇다고 몇천만원 손해를 감당하실 필요도 없지 않을까요? 상대방이 안타깝긴 하지만 그 안타까운 마음 하나로 몇천만원의 손해를 감당하실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너무 마음 무겁게 갖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봐주지마세요. 저런분들은 도로위 있어서는 안됩니다...
절차대로 진행하세요 구분할건 해야죠 병원도 들리시구요
글쓴분이 마음 아파 하기 전에 바이크 운전하신분이 생각이 있었으면 하지 않았겠죠. 무면허 무등록 타인바이크를 그렇게 운전했다는건 본인이 잘못한 부분 아닐까요? 생각이 있으면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을 했으니 오히려 글쓴이분의 안타까운 마음은 알지만 그렇다고 몇천만원 손해를 감당하실 필요도 없지 않을까요? 상대방이 안타깝긴 하지만 그 안타까운 마음 하나로 몇천만원의 손해를 감당하실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너무 마음 무겁게 갖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공감합니다. 일반적인 실수로 접촉사고도 아니고 이것저것 법 다 어기고 선처도 재산이 이것밖에 없으니 일단 이거라도 드리고 차차 갚으면 안되겠냐도 아니고 무조건 봐달란식은..
그분들 전화 받지 마시구요...절차대로 하셔야죠..그게 맞는거구요..
마음아픈건 누구나합니다 근데 누가 차량비용 내줄까요? 피해분의 친척들이 돈보태서 낼수밖에
가슴 아픈건 가슴 아픈거고,보험회사에서 알아서 처리하겠죠
사정 딱한건 딱한거고, 절차대로 진행해야죠. 잘 못 했으면 벌을 받아야 합니다.
참..여러가지로 복잡 하겠네요ㅠ
봐주지마세요. 저런분들은 도로위 있어서는 안됩니다...
마음은 힘드시겠지만 봐주시지마시고 절차대로 하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본인이 피해자임을 다시한번 인지 하시고 보험사외 연락은 무시하세요 ,
재산 얼마 없는데 무면허,무등록 오토바이,타인소유 오토바이, 중앙선침범 , 과속 저렇게 할 정신은 있었답니까? 무시하시고 절차대로 받을거 다 받으세요
ㅇㅈ
안타깝지만 중앙선 침범은 좀....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어휴
막줄엔 공감합니다만 절차대로 하시죠.
[무면허,무등록 오토바이,타인소유 오토바이, 중앙선침범 , 과속 + 첫운행] 차가 아니라 사람 쳐서 죽였으면 어쩌려고...?
재산이 얼마 없으니 선처부탁할듯
바이크가 스쿠터였나요? 바이크랑 사고나서 차가 저정도면 꽤 큰 사고일 거 같은데.... 아무쪼록 잘 처리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그래도 선넘은 댓글이 많네요 ㅡ,.ㅡ;
위에 다시 올려봤는데 선넘은 댓글들이 어떤건가요 좀 알려주세요
중앙선이라도 넘었나요 ?
말씀 하시는 선의 위치가 어딘지는 몰라도 아무리 눈씻고 봐도 선넘은 댓글은 없는데 어떤 댓글인지 삭제되었다면 무슨 내용인지라도 말씀해 주시죠.
아줌마 편드시는건가?
돈 많은 사람은 악하고 가난하면 선하다는 언더도그마에 빠져있으면 지금이라도 고치시길
아 이분 잘못없음. 이글 막 올라왔을때 안좋은 댓글있엇는데 대댓글까지 다 삭제됐네요.
오해할뻔;;
전화받지마셔요 아니 보험사에다가 알아서하라해야지..
자동차 박살난거 보니까 많이 다치셨을거같은데 여튼 다치신분은 몸 건강히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그와별개로 사연은 안타깝지만 저건 선처를 할 수준이 아닌거같네요.. 글쓰신분이 정말 많이 여유가 있으셔서 남에게 베풀정도로 넉넉하지 않으시다면 굳이 다 뒤집어쓰지 않아도 될거같아요.
사과로 끝날 수준이 아닌데?? 그리고 차량수리비도 수리비지만 교통사고라는게 정신적 후유증이 큰거라 그냥 봐주면 안될거같은데요
마음이 착하신분 같네요. 하지만 법은 법이죠. 절차대로 하는게 옳습니다.
절차대로 하세요.
당분간 맘고생 좀 하시겠네요. 힘내세요~
법어긴가 하나도 없는 피해자가 돈많고 좋은차 탄다는 이유로 선처해야합니까? 개개인의 사정은 딱하지만 저게 사고난게 글쓴이라 그렇지 만약에 대인사고 였으면 그때는 또 어쩔려구? 성인이면 자기가한 선택과 행동에 책임을 져야함. 그리고 가해자는 에초에 도로에는 절대 올라와선 안될사람이었음 이럴때 쓰라고 보험들은건대 보험회사가 자기일하게 두시길 나는 동정심 1도 안생기는데;;
안타까워도 무면허 무보험;;; 이건 봐주면 안될거같음
무면허오토바이가 벤츠가 아니라 사람을 들이받았어도 사정이 딱했을까요? 인생 그렇게 살게 냅두면 다음번엔 사람 칩니다
오토바이에 문제가 생겨서 그런 거라면 모르겠는데 운전하는 꼴로 봐서는 봐준다고 하면 바로 뒤돌아서 호구라고 욕할 사람입니다 그냥 받을 거 다 받으시고 마음고생하지 마세요~
법대로해야죠.. 엄청 돈이 많으시면 선처하겠지만 전 그렇지 않아서
안타까워할 필요 전혀 없습니다.
남돈 그렇게 갉아먹었으면 재산 당장 없어도 건강 차리면 평생 일하면서 갚아야죠 그렇게 인생 막되먹게 사는게 허용되면 세상 개판납니다 무면허,무등록 오토바이,타인소유 오토바이, 중앙선침범 , 과속 + 첫운행 선처불가입니다 세상은 꼭 그런일 아니어도 더 씁쓸한일 많습니다 마음 약해지지마세요
한두푼도 아니고 이건 절대 선처할 일이 아님.
진짜 막장이랑 사고가 났군요. 구상권 청구해도..받을 수나 있을지...
일부러 죽으려고 오토바이 운전한것 처럼 보이네요. 무먼허, 무등록 바이크, 자기것도 아니고 첫 주행에 과속, 중앙선침범까지? 잘못걸리셨네요. 선처 불가 하고 구상권 청구하고 전부 갚으라고 해야됩니다. 이런건..
ㄷㄷ
수리비 3천이라니... 이래서 제가 벤츠를 안 삽니다. (못삼) 몸조리 잘 하시고 사건 해결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재산이 있고없고 떠나서 선저할수준의 사고가 아닌듯 합니다만.. 아무리 거지라도 선처는 없어야되구요.
글쓴이님이 너무 천사시네요 가해자쪽 연락 다 받아주시고.. 원칙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행동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 입니다 문제 생길 요소를 잔뜩 안고 저 짓을 저질렀으면 그에 합당한 책임을 져야죠 님께서 선처하시면 저런 사람들은 또 저렇게 무책임한 짓을 하고 용서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김여사 박아도 s클에다가 ..ㅋㅋㅋ 마음고생좀 하시겠네요.. 힘내십시오
글쓴이님 마음 굳게먹으세요 그사람 상황이 딱한건 결국 그사람 선택입니다 그사람한테 선처할 처지 되시면 차라리 그돈으로 더 힘든 불우이웃이나 각종 질병/암환자 /장애우들 돕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맞고 틀린건 없습니다. 원칙대로 진행하실 수도 있고 선처를 베풀 수도 있죠. 바람의칼심님 맘이 편한 쪽으로 진행하는 게 맞는거죠. 자기 행동에 책임을 지는 것이 성인의 기본적인 자세겠지만 그리고 가해자가 어떤 상황이고 어떤 생각으로 그렇게 사고를 저질렀는 지는 모르겠지만 바람의칼심님이 선처를 베푸신다면 그것 자체로 따뜻한 사회 만드는 데 일조할 거 같습니다.
저런사람한테 선처를 베푸는것보다 그냥 그돈으로 기부를 하는게 더 따뜻하고 좋은 사회 만들듯함여
범법자가ㅋ 선처받는ㅋ 따뜻한ㅋ 사회ㅋ 제정신임?
댓글 상태가 쯧쯧.
본인이 저런류 사고나서 상대방 딱하면 선처해서 진행하세요 어디서 무면허,무등록 오토바이,타인소유 오토바이, 중앙선침범 , 과속 + 첫운행 이거를 편드나요? 내가 가난하니 먹을게 없어 가게 털어서 훔치는게 선처가 됩니까?
범죄자이니까 선처는 필요없다... 범죄자를 법으로 심판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설사 악인이라도 선처를 베풀면 그것이 비난 받을 만한 행동인가요? 개인마다 가치관의 차이로 다르게 생각하고 있겠지만 제 생각이 비난 받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가 언제 범법 행위를 옹호했죠? 제가 봤을 때는 무면허, 남의 오토바이, 50대의 나이... 이것만 봐도 힘든 삶으로 보입니다. 윗 분들 형벌과 개인의 측은지심은 구별하시고 막말 하는 ‘춘리’ 현실에서도 그런 식으로 타인에게 얘기하나요? 그쪽이 제정신이 아닌거 같네요.
그렇게 안타까우시면 글쓴이 피해보면서 선처 요구하지말고 본인 사비로 '피의자' 도와주세요
삶이 참 힘들죠? 언젠가는 마음의 여유를 갖기를 바랍니다.
약주 한잔하셔서 혼자 본인만의 세계에 빠져서 컨셉 잡으시는거 같은데 본인 앞가림이나 잘하시고 사셔욤
네 감사합니다. 힘들게 사는 사람들 끌어 안아 주는 척 컨셉 잡고 살겠습니다. 뽑꾸님도 인생 막다른 길에 있을 때 이유없는 도움 받거나 도움 주는 경험 해보길 바랍니다.
적어도 한국에서 아니 인류가 사는 지구에서 당신같은 마인드는 따스함을 낳기 보단 그냥 범법자에게 [솜방망이네 개꿀]하게 될거라고 봅니다. 적어도 제가 아는 지구에서는 그래요. 힘든 삶이라는 것도 웃기네요.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무면허+무등록 오토바이... 이 상태로 운전을 했다는 것 만으로 그사람이 어떤 상태건 알고 싶지도 않고. 이해해줘서도 안되죠. 지구에 그런나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한국에서 방임에 대해서 가벼운 처벌은 절대로 있어선 안됩니다. 관대할 때가 있고 관대해서는 안되는 때가 있습니다.
자동차 좋아해서 자주 들여다 보는 루리웹 자동차 게시판에서 보기 싫은 사람 댓글이 있는데 아즈라펢님 댓글이에요. 저만 싫어하는 거는 아니죠?(아 물론 이 게시글은 별개의 내용이죠) 아즈라펠 님한테 이런 댓글 받으니 참 기분이 더럽네요^^
궁금한게 저런사람이 만약 차가 아니고 사람을 치어서 죽였으면 그래도 선처해야겠네요?ㅋㅋㅋㅋ 끝까지 본인댓글의 문제점을 모르시나보네 ,
정신차리세요.인생은 실전이에요
그걸 왜 나한테 말함
무면허, 무등록, 과속, 중앙선 침범에서 이미 답은 나와 있는 듯.. 자기는 법 안지키고 막 살면서 내 잘못에 대해서 남한테는 선처를 구해보겠다?
???: 빼에에엑 우린 돈없고 사회약자니까 선처를 베풀어달라능! 이런타입 너무싫음 진짜 ㅋㅋㅋㅋㅋ
약자는 선하지 않습니다.그냥 힘이 없을뿐
저도 100:0 2번이나 있었지만 모두 봐줬었습니다. 근데 최근 2번 사고에서 정말 뽕을 뽑아먹으려고 달려드는 걸 경험하고는 그냥 법대로가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법 안지키는 사람들은 현재 상황에서 안타깝게 보여도 모두 자기 행동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인생오래살아본건 아니지만 선처라는건 어느정도 상대방을 이해할수 있는범위내에서 가능한거지 무면허,무등록 무보험,중앙선침범 까지는 ...;;; 다만 글쓴이 분께서 다 청구받고 훗날 너무 마음에 걸리실거 같다면 조금 양보는 하실수 있다고 봅니다. 솔직히 내탓은 아니지만 눈앞에서 사람다치는거 보고 딱잘라 말하기도 좀 그럴수도 있겠네요. 이게 참 법대로 해야하는게 맞긴한데 어쩌면 한사람의 인생이 걸린 문제이기도 하고.. 내가 실수로 누구를 다치게 한건 아닌데도 불편한 기분이 들거 같습니다. 딱히 정답이라는게 없는거 같고 본인이 결정하셔야 할 문제네요. 잘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안타까워도 어쩔수없네요 죄는 죄니
무면허에 중앙선침범...이거 형사입건도 될터인데... 저건 어찌저삐 선처해주실수도 있겠으나... 보험에서 구상권 청구하는건 이미 님의 손을 떠난거 아닌가 합니다
굴러다니는 폐기물 때문에 아끼는 차 망가졌네요
일단 본인과 동승자분은 많이 다치신곳은 없나요? 괜찮으시다면 다행입니다. 인터넷의 남의 일이야 냉정하게 이성적인 판단을 할수있고 법대로만 하라고 말할수 있지만. 이게 자기일이되면 전혀다른 감정이겠죠. 그래서 더 힘드실거구요 무슨 결정을 내리시던 최대한 본인 마음 편하시게 결정하세요 깔끔하게 법대로 하셔도 되고 선처를 해주셔도 되니까 어떤 결정이든 글쓴분의 마음이 편해지는 결정이 제일입니다.
E 시리즈 같은데 저게 3천이 나와요? 엔진 먹은거 같지도 않은데 흠 뱀5 신호 대기중에 화물차가 오른쪽 앞 휀다부터 긁어서 범퍼까지 다 먹었는데 공식센터 입고하고 수리비 700 약간 더 나오던데 벤츠가 더 비싼가 ㄷㄷ
저도 뱀오너입니다. 벤츠든 뱀이든 뭐 비슷할겁니다. 위 상태보니 범퍼.범퍼 안쪽 센서.헤드라이트.본넷.안쪽 기타 잡다한 부품들. 요래만 봐도 몇천씩 책정할겁니다. 위 차량 등급이 정확하게 뭔진 모르겠으나.. 옵션차이도 있으니 라이트 값만 해도 좀 좀 안나오겠나 싶네요..ㅜㅜ뱀이나 벤츠나..공임비만도 후덜덜 하게 받으니깐요..
사진 자세히 보니..사이드 미러도 안보이고....본넷도 와이퍼 쪽이 떠 있는거 같이 보이는데..e클도 있나 모르겠는데..있다면 본넷 안쪽 에어백도 터진걸로 보아.....3000천정도 나오겠네요..
음주만 안했지 다했네요.. 선처 얘기할 상황은 아닌거같네요
개인적으론 그냥 보험사가 하는대로 하게 나두세요. 나중에는 모든손해 본인부담으로 해결하셔야할겁니다.
허어..
무면허 무등록이면 범죄입니다 받을꺼 다 받으시고 보험사 통해서 얘기하라고 하세요 병원 꼭 가시고요
어우 차 뿌사진거보니까 맘이아프다..어우 저거
절대 봐주지마세요. 그쪽사정은 그쪽문제고 글쓰신분이 과실도 없는데 책임지실필요 전혀없습니다. 오히려 최대한 잘 챙겨주셨네요. 상대방은 본인과실은 본인이 알아서 책임질 일입니다.
제가얼마전 저런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데요 호구 집힙니다 나중엔 고마워하지도 않고 더 교활해지고 안면 몰수 합니다 절대 합의 하지 마시고 구상권 청구 하라고 하세요 사람이 화장실 들어갈때 나올때 틀린법 입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제가 호구 집혔거든요ㅠㅠ
동감임 제가 1억넘는차몰면서 100:0 몇번 봐줬는데 나중엔 이때다하고 호구잡음 강아지놈년들이
에효 딱봐도 초행길,첫운전 서툴러서 사고낸거네요 무슨자신감으로 바로 차도로갔을까요 공터에서 연습하고 면허따고 제대로 운전할것이지
그런데 무면허에 중앙선 침범이면 형사로도 가지 않나요?
중침=12대 중과실 = 합의랑 무관하게 형사처벌
무면허O 중침O 미등록차량=대포차량=O 역주행=0 뭘봐도 그냥 형사입건임
아무리 안타까우셔도 글쓴이님이 손해를 보시는 선택은 안하셨으면 하네요..
글쓴이님이 할만큼 하셨다고 봅니다. 오히려 글쓴이님이 죄책감 갖으실꺼 같아 걱정입니다. 정말 안타까운 사고이지만 그냥 보험사에 맡기시고 챙기실꺼만 챙기시는게 나을꺼 같습니다.
무보험은 도로에 나오게 하면 안됩니다. 피해를 받았는데 왜 가해자를 생각하시나요.
보험회사에 맡기셔야 합니다. 다른 방법없어요.
저 역시 다른 분들 말씀대로 절차에 맡기는 것에 공감합니다
FM 으로 처리하세요 피해자는 글쓴이님 입니다
피의자 쪽에서 선처를 바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피도 눈물도 없다고 할 수도 있는데, 법치국가에서 법대로 하는데 잘못된 건 없으니까요. 사정 봐주지 마시고 딱 절차대로만 하시면 됩니다.
글쓴이가 할수 있는 배려는 다 했습니다 마음 약해지지마세요
시골가면 다 어르신들 그정도는 장난입니다 노인분들에게 돈이란 목숨보다 귀중한거죠 어떻게해서든 한푼이라도 깍으려고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저는 사고 나면 피해자여도 먼저 괜찮으세요? 하고 물어보고 진행 하는 사람 입니다만....... 저는 좋게 처리도 많이 해줬고 한데 결론은 내가 그렇게 산다고 나한테 돌아오는건 아니더라 입니다. 좋게 처리 해주고 다 해줬었는데 보험사기에 한번 당해서 된통 당하고 보험료 엄청 할증 되고 대리기사가 사고 냈는데 그것도 대인접수 제 보험으로 접수 다 하고 보험료 할증 미친듯이 되고 3년을 보험료 할증 되서 미친듯이 손해보고 살았습니다. 그냥 법대로 처리 하시면 되요 그게 제일 입니다.
제가 살면서 낸 사고는 접촉사고 두번인가 빼고는 전부 피해자였는데 좋게 처리 해주고도 욕먹은적 많습니다. 불과 얼마전만해도 사무실 차로 접촉사고 있었습니다. 주차 해놨는데 누가 박고 가서 라이트가 한쪽이 깨져있었어요 상대측이 명함도 올려놨길래 전화 했는데 그쪽에서 여자가 받더니 너무 죄송하다고 자기들이 당연히 처리 해드린다고 하면서 대응을 친절하게 잘 해주길래 저도 좋게 처리 해줄라고 그럼 그 부위만 교체 하는걸로 하고 견적서는 사진으로 보내드리마 하고 바쁜 시간 쪼개서 쉐보레 센터 가서 견적 받아서 12만원이네요 하고 전화 했더니 "아니 왜 이렇게 비싸요? 저희 남편이 가는 카센터에서는 5만원이면 한다던데요...제가 남편한테 물어보고 연락 드릴게요" 이러고 이틀 지나고 연락 없다가 3일째 남편한테 연락왔는데 마치 저를 날도둑놈으로 몰아가더군요 "내가 알아봤는데 5만원이면 되는데 무슨 눈탱이를 치냐!! 내가 차가 없는 사람도 아니고!!!" 이러면서 소리 지르더군요 그래서 그때부터 열받아서 저도 뭐라 하는데 뜬금 없이 아들내미가 전화를 바꿔서 받더니 저한테 한다는 소리가 "그럼 저희한테 견적서 제출하셨습니까? 견적서 제출 하시는게 순서 아닙니까? 견적서도 없이 12만원이라 하면 그게 말이 됩니까?" 이러더군요 거기서 제가 진짜 딱 뚜껑 열려서 "저기요 저한테 지금 순서 이야기 하셨습니까? 그럼 한가지 물어볼게요. 좋게 처리 해드릴려고 저도 바쁜 시간 쪼개가며 공업소 가서 물어보고 금액 이야기 한거고 그리고 전화 드렸었고 근데 지금 저를 눈탱이 치는 놈으로 말하네요? 그리고 견적서 제출하는게 순서라고요? 순서 따지는거면 당신들 지금 나한테 미안하다고 먼저 말하는게 순서 아닙니까?" 라면서 소리 쳤더니 지가 전화 끊더라구요 그러더니 다시 전화와서 아들내미가 한다는 소리가 뭔지 압니까? 자기가 전후 사정을 몰랐었다고 미안하다고 제가 처리 해드리겠다고 하면서 그제서야 미안하다 하더군요 그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좋은게 좋은거라는건 의미 없는겁니다 그냥 법대로 처리 하시면 됩니다.
아우 말만들어도 화가나네요 좋게 좋게 하려그러면 사람 호구만들고 으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