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작도 스포트와 마찬가지로 차에다가 다른 유저의 리버리를 붙이고 싶다면 그 차를 타야 합니다.
다만, 리버리 교체 메뉴가 개라지에 있지 않고 'GT AUTO'로 분리되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어 리버리 어디서 바꾸나 당황하실 수도
있지만, 모든 리버리 관련은 'GT AUTO'로 가시면 되고, 컨텐츠 관리는 쇼케이스에서. 이렇게 나뉘어졌다 보시면 됩니다.
일단 쇼케이스로 가서 맘에 드는 리버리를 찾아봅니다. 자기가 해당차를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수집됩니다.
일단, 리버리를 적용할 것이므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차 중에 찾아봅니다.
메뉴가 스포트에 비해 조금 재정리되었는데, '다운로드' -> '콜렉센'으로 표기가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전 스샷에서 볼 수 있듯, 리버리의 편집여부 항목이 새롭게 생겼습니다.
당연한 일이지만, 차의 리버리를 바꾸고 싶으면 차를 타고 'GT AUTO'로 가야 합니다.
사장님. 데칼 바꾸러 왔어요.
여기서 잠깐 혼동할 수도 있는 부분이 있는데, 데칼을 바꾸고 싶은 거니까 '리버리 에디터'로 가야되나 싶습니다.
그렇지만, 이 곳은 리버리를 편집만 하는 곳입니다.
자동차의 디자인이 '스타일'이라는 용어로 통합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리버리 뿐만이 아니라, 장착된 튜닝파츠도 함께 다운되기 때문입니다.
찜해놓은 리버리를 적용하기 위해 '스타일 열기'로 들어갑니다.
'찜'을 했고 차를 타고 있는데도 항목이 나오지 않는다면, 다른 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찜'을 한 후 리버리를 적용하고자 할 때 차의 이름과 연식을 확실히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클릭하면 이제 '다운로드'를 합니다.
리버리 적용의 프리뷰가 보여지고 아직 적용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정산'이 남았죠. 이번작의 리버리 다운로드는 돈이 듭니다.(!!)
"고객님. 일단 이렇게 작업될 껀데, 결제는 어떻게? ㅎ".. 라는 느낌.
정산 목록입니다. 그란7의 대부분의 튜닝파츠는 차끼리 공유하지 않습니다.
제네시스쿠페에 새 서스펜션을 달았다면 그건 젠쿱용 서스펜션이고 떼어내더라도 다른 차에 붙일 수 없습니다.
그래서 다운받을 리버리에 튜닝파츠가 있다면 그 튜닝파츠들도 사야되는 겁니다.
휠이나 컬러는 공유가 가능하므로 해당 리버리의 컬러와 휠을 소유하고 있다면 내지않아도 됩니다.
자신의 차가 위 리스트의 튜닝파츠를 다 가지고 있다면 면제됩니다. 가지고 있지않다면, 짤없이 돈 내야 됩니다.
다만, 리버리 디자인 자체에는 가격이 책정되지 않습니다.
즉, 제작자에게는 아무런 이득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리버리를 공개하고자 한다면, 순정상태로 리버리를 업로드하는게 매너인 세계가 될 것 같군요.
결제 중입니다.
돈 없으면 리버리도 못바꾸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제 이 리버리는 제껍니다.(?)
'콜렉션'하러 갔을 때 편집여부를 확인했었죠.
다른 유저의 리버리라고 할 지라도 업로더가 설정한 편집여부에 따라
그 리버리를 수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스타일에서 작성'에 들어갑니다.
'새로운 디자인'은 말그대로 그냥 백지에서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우측상단에 리버리의 제작자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마치 자기가 만드는 것처럼 편집할 수 있습니다.
모든 데칼 파츠들이 온전히 수정가능하도록 열리게 됩니다.
우측상단에 새로 생긴 표기가 있는데, 데칼의 종류의 갯수입니다.
각 영역별 편집할 수 있는 레이어한도와는 별도로 전체영역에서 데칼종류의 갯수를 표기하는 것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만약에 본넷에 네모난 데칼 한종류만을 100개 정도 사용해 만들었다면 레이어한도는 100/150으로 표기되지만
우측상단의 '데칼' 표기에서는 1/300으로 표시됩니다.
원할머니보쌈에서 후원하는 캐스트롤랠리카가 완성되었습니다.
이것을 자신의 라이브러리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공유할 수 없습니다.
타유저 리버리를 편집가능하게 한 것이 가장 유용한 부분은 까페같은 모임에서
전용 리버리를 출시했을 때 그 리버리를 가지고 각자 회원들이 각자의 디자인과 표기를 설정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일 겁니다.
"네이퍼까페 전용 누구누구 회원 리버리"를 지금까지는 제작자가 일일이 맞춰서 만들었다면 이젠 디자인 하나만 만들어 놓고
각 회원들이 자신만의 디자인과 표기를 추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리버리 디자인에 관련된 요소들이 맘에 드는 부분들이 많아져서 만족스럽습니다.
아직 아쉬운 점도 많이 보입니다. 이를 테면, 300번째의 데칼을 작업하다가 1번째에 붙였던 데칼을 작업하기 위해
스크롤을 한참 해야하는 건 전작이랑 똑같고, 레이어의 위치를 바꾸는 것도 복수선택을 할 수 없어 하나씩 일일이
옮겨줘야 됩니다.
그렇지만, 리버리 운영에 관해서는 전반적으로 많이 프리하게 오픈한 거 같아서 더 재밌는 콜렉션 놀이가 될 것 같네요.
그것도 그렇지만, 사실 리버리 디자인에 개인적인 이득이 생기게 되면 저작권과 연결되어 많은 현실의 로고나 이미지들이 저작권 위반으로 제거될 겁니다. 저작권 위반은 그 저작물을 이용해 개인이 이득을 취하는 경우로서의 위반은 물론이고 제작자의 이득없이 무료로 뿌리는 행위라 해도 마찬가지로 법을 벗어날 수는 없지만, 어쨌든 다른 사람의 권리를 이용해 자신이 이득을 얻는 행위는 문제가 되므로 스포트에서부터 제작자의 이득이 없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게임상의 코인도 결국은 개인의 현실코인결제로 전환할 수 있으므로 분명 개인이익에 해당합니다. 사진의 캡쳐는 쇼케이스 공유보다는 플스의 자체 캡쳐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그리고서 USB로 복사하면 되죠.
리버리 디자인에도 가치가 매겨졌으면 원작자분에게 CR좀 보내줄 수 있을텐데 그건 아쉽지만 생각해보면 현질 유도를 위해 경매같은 걸 넣을 수도 있으니 지금이 다행인 것 같긴 합니다. 근데 캡쳐한 사진을 그란 투리스모 홈페이지에서 빼오면 해상도가 반토막이 되네요.. 꺼흑
리버리 디자인에도 가치가 매겨졌으면 원작자분에게 CR좀 보내줄 수 있을텐데 그건 아쉽지만 생각해보면 현질 유도를 위해 경매같은 걸 넣을 수도 있으니 지금이 다행인 것 같긴 합니다. 근데 캡쳐한 사진을 그란 투리스모 홈페이지에서 빼오면 해상도가 반토막이 되네요.. 꺼흑
그것도 그렇지만, 사실 리버리 디자인에 개인적인 이득이 생기게 되면 저작권과 연결되어 많은 현실의 로고나 이미지들이 저작권 위반으로 제거될 겁니다. 저작권 위반은 그 저작물을 이용해 개인이 이득을 취하는 경우로서의 위반은 물론이고 제작자의 이득없이 무료로 뿌리는 행위라 해도 마찬가지로 법을 벗어날 수는 없지만, 어쨌든 다른 사람의 권리를 이용해 자신이 이득을 얻는 행위는 문제가 되므로 스포트에서부터 제작자의 이득이 없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게임상의 코인도 결국은 개인의 현실코인결제로 전환할 수 있으므로 분명 개인이익에 해당합니다. 사진의 캡쳐는 쇼케이스 공유보다는 플스의 자체 캡쳐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그리고서 USB로 복사하면 되죠.
플스 자체 캡쳐를 막아놨더라고요..
그거 버그인 거 같아요. 저도 같은 현상이 있었어서 플스를 재부팅하니 해결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이고요.
아 그러네요 뭐만 하면 차단되었다고 나와서 뭐 이런.. 하고 반쯤 포기하던 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Siboong님이 스포트 때 너무 퀄리티 좋은 데칼카를 많이 만들어 주셔서 유용하게 사용했는데 그란7도 스포트와 동일하게 SVG, 15kb 이하 용량으로 데칼을 만드는 방식인가요? 스포트 때 저도 한번 만들어보려고 했더니 이미지를 조각내서 게임에서 붙이는걸 적응 못 해서..ㅠㅠ
네. 똑같습니다. 한도가 20kb만 되도 1레이어로 끝낼 수 있는 게 너무 많은데..
으아~ 스포트와 동일하다면 이번에도 포기를..ㅠㅠ
돌아오셨군요... 짜파게티 차량 스포트에서 많이 타고 다녔습니다..
후지오카 하루히
지금 계속 재업로드 작업하고 있어요. 시스템 적응도 필요하고 차도 입수해야 하니, 시간이 걸립니다. 디맥 젠쿱도 차를 사야 복귀를 시키니까 좀 기달려주세요. 한달정도면 어느정도 다 복구될 듯. 개인사에 별일 없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