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아이파크몰 6층 cgv 쪽에서 체험관 열었다는 소식듣고 오늘 가봤습니다.
평일이라 대기줄이 없다 시피해서 사진에 저분 시연 끝나고 바로 해볼수 있었습니다.
간단히 아이트레킹 세팅하고 그냥 눈알만 360도 돌리면 됐습니다.
그리고 vr써도 외부화면 보이는 화면은 오큘2보다 화질 좋았습니다.
흑백이지만 잘 보였습니다.
근데 이게 안경쓴 사람들의 비애일지 몰라도 초점 맞추기가 짧은시간에는 안되더라구요
착용감은 가볍고 편한데 처음써보는 거라 초점 맞추는게 잘 안되어서 그란7 체험하는데 살짝 시점이 안맞았습니다.
그란7vr은 역시나 유튜브 동영상에서 보여주는 화질 보다 않좋았고
오큘2 pc랑 무선연결해서 rtx4080으로 해상도 1.5배 더 준오토모빌리스타 2나 아세토코르사 같은 게임보다 당연하지만 선명도는 떨어지더군요.
그런데 주행감은 정말 좋았습니다.
포스피드백 따위는 없는 휠로 시연해도 느낌 좋았습니다.
그리고 부딪쳤을때 이마에 오는 진동 오~~ 신박했습니다.
그리곤 눈이 참 편안한게 이것이 120hz가 주는 편안함인가? 싶더군요.
잠깐 해본 소감으로 5분 해봤나? 평하긴 뭐 하네요.
옆쪽은 호라이즌이 준비 되어있습니다.
시간 되시면 둘러 보세요.
PSVR 2 구입 고민하는 사람들 체험할 곳 찾던데.. 게임게시판에 글 올리시면 참고할 사람들 많을 듯 합니다.
오 체험관이 많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멀미는 없으셨나보네요.
꼴랑 5분해서 뭐가 느끼기도 전에 끝났네요
vr2 사용하면서 포스피드백 없으면 너무 심심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