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는 120hz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다이렉트 녹화 비교영상은 못볼겁니다.
올리지도 못하고요.
그래서, 카메라의 슬로모션 기능을 이용해 느리게 촬영해봤어요.
기존 화면설정인 60프레임 모드.
커서를 그냥 좌악 내린 겁니다. 리얼타임이면 또로로로로로로 흐르는 화면임.
120프렘모드. TV가 구형OLED라 VRR설정은 안되요.ㅜ.ㅜ
그래도 매우 부드럽습니다.
스마트폰의 120프레임모드랑 거의 같은 느낌(당연)
플레이(리플레이)
60프레임 모드 중 가장 부드러운 프레임우선 모드.
프레임우선 모드는 사실상 전반적인 안정된 프레임 유지의 역할이지
그래픽우선 모드보다 확 프레임이 더 좋은 건 아니예요.
그래픽우선모드(60프렘)로 해도 이런 느낌으로 나옴.
120프레임 모드 중 가장 프레임 떨어지는 그래픽우선모드
120fps모드는 무조건 모션블러는 비활성. 해상도도 가변해상도로 변경되어
코스에 따라 해상도 저하가 눈에 띕니다. (예: 츠쿠바 서킷의 가드레일이나 철조망, 전신주 케이블 등으로 확인가능)
그치만 부드러워요.
프레임우선모드는 가장 해상도가 낮음.
120hz모드 활성시, 리플레이에서는 어떤 모드를 선택하든 레이트레이싱은 꺼집니다.
그러나, 예외가 있는데 포토모드 진입 전의 워크모드에서는 120hz모드와 레이트레이싱이 함께 작동합니다.
60hz모드의 그래픽우선 모드의 경우, 30프레임 고정으로 워크모드가 움직인다면
120hz모드에서는 가변프레임이 되고, 상황과 코스의 위치에 따라 60프레임을 넘어서기도 합니다.
콘솔게임 답지 않게 프레임이 널뛰기 하는 건 좀 그렇기는 한데,
30프레임보다는 계속 높게 나오니 괜찮은 거 같아요. 리플레이도 요렇게 해줘도 될 거 같은데.
조만간 디지털 파운드리에서 체크하는 영상이 나오지 싶은데 기대되는군요.
바닐라 스카이
레이트레이싱 on off 여부는 업데이트된 메뉴얼과 게임하단 자막에서도 설명되어 있고요. 무엇보다 화면 딱 보면 알수 있는 거죠. 본넷의 윈드실드반사라던가 문짝의 사이드미러 반사라든가, 사이드미러의 운전석 핼멧 반사라든가.
120hz 어디서 설정하나요? 메뉴에 없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