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팬텀패인 스토리 가지고 말이 많은대 실상은 에피소드 31 이 엔딩이고 그후 챕터 2는 그냥
에필로그라는 생각입니다. 챕터 1에서 스컬페이스 죽고 복수 완성하고 스토리느 새로운 빌런 만
들지 않은 이상은 더이상 진행을 할게 없습니다. 실제로 스컬페이스 말고는 대부분 기존 시리
즈애 나왔던 인물들이라 이미 행동패턴이 어느정도 결정되어 있습니다.
챕터2는 초기 메탈기어 시리즈와 연결을 시키는 윤활유 정도로 보는게 타당할겁니다. 일라이는
리쿼드 스네이크고 메탈기어솔리드 1편에서 솔리드 스네이크에게 죽습니다. 제 3의 아이는 사
이코 만티스고 역시 메탈기어솔리드 1편에서 솔리드 스네이크에게 죽고 그가 왜 초능력을 가지
고 있는지 왜 리쿼드스네이크를 도왔는지는 메기솔 1편에서 죽은후 말을 해줍니다. 마더베이스
에서 탈출을 해야 말이 되는 상황 입니다.
베놈스네이크는 패미컴용 메탈기어1편에서 솔리드 스네이크에게죽고 빅보스는 4편에서 죽
습니다. 그런대 타락이라는 주제로 돌아가면 과연 당시에 베놈스네이크나 빅보스과 그저 사람
죽이고 세계정복하려고 하는 악당이었냐는 겁니다. 국가에 소속되지 않고 관섭받지 않은 자
유로운 용병집단을 만들자 정도여서 팬텀패인에서 극악무도 악당이 되어 버리면 시리즈 전체
가 꼬이는 사태가 일어납니다. 유저들은 보통 이런걸 기대를 했겠죠
글쎄 코지마 결정이었지만 오픈월드 게임에서 많이쓰는 엔딩후 게임진행을 할때 전부 사이드
옵스 형식으로 각 인물들 결말을 하나씩 풀어내고 마지막반전은 시크릿엔딩정도로 했으면 유
저들 혼란이 없지 않았을까 합니다 챕터 2라고 해놓으니까 새로운 빌런이 나오고 새로운 이야
기가 전개가 된다 이렇게 인식을하는게 대부분입니다.
프롤로그-본편 -에필로그 형식이었다면 깔끔한대 왜 챕터 2라고 붙이고 부제까지 붙였는지
잘모르겠습니다. 어찌돼었던 엔딩을 본후 느낌은 이번 메기솔 스토리는 나름 깔끔하게 끝났다
는 생각이네요.
글쓴이에 말에 공감합니다. 챕터2라는건사실 드라마식 시즌2식 어거지로 지어진것뿐 예고편만봐도 이번 메기솔은 작정하고 미드를 의식했습니다. 게임 분량만 봐도 이미 시즌1까지가 끝이 맞습니다. 더 길어지면 비정상이죠. 아무래도 레드데드리뎀션을 비교하고 싶은데 그게임에서도 구도가같습니다. 진엔딩에서 훅하고 끝나거든요. 부연설명따윈없어요. 근데 사람들은 그건 이야기 안하거든요.
챕터2에 부제가 붙은건 만들다 말았기 때문이죠.. 코나미의 강제개입이 가장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미션 51을 보시면 챕터2로 들어가야할 내용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코나미 강제개입 보다도........코지마 감독 본인이 발매 후에도 만족스럽게 마무리 지었고 원래 의도대로 출시했다고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 감독 말을 믿어야죠.
글쓴이에 말에 공감합니다. 챕터2라는건사실 드라마식 시즌2식 어거지로 지어진것뿐 예고편만봐도 이번 메기솔은 작정하고 미드를 의식했습니다. 게임 분량만 봐도 이미 시즌1까지가 끝이 맞습니다. 더 길어지면 비정상이죠. 아무래도 레드데드리뎀션을 비교하고 싶은데 그게임에서도 구도가같습니다. 진엔딩에서 훅하고 끝나거든요. 부연설명따윈없어요. 근데 사람들은 그건 이야기 안하거든요.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메탈기어 시리즈 전부 해 봤지만 스토리는 크게 좋다는 생각은 못 해봤습니다. 머리만 아프고 잘 이해도 안되고 게임은 재미가 있어야 최고 아니겠습니까? 개인적으로 엄청 재미 있습니다. 그럼 된거죠 뭐 ㅎㅎ
그럼 타락이니 뭐니하지 말았어야죠... 장대한 낚시나 다름 없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