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메기솔하다가 당황할때가 많은데,
그건 바로 쓸데없이 일본에 관한것이 나올때였습니다;;
1,2편에서는 대놓고 사이보그'닌자'라면서 양키들이 싸우고있는데 쪽발이 코스프레하면서 일본도들고 총알튕겨내는 모습에서 어이없었고,
2편에서는 아예 주인공이 일본도를 들고 싸우며 아스날텐구라면서 일본장수와 흡사한 모습의 갑옷과 일본도를 들고 있으니 더 당황했습니다.
3에서는 다행히 게임속에서 일본문화에대한걸로 치장하고 나오는 놈이 없어서 다행이었는데,
일본라면과 칼로리메이트,일본무용분장,틈만나면 일본일본거리는 파라메딕등 상당히 뭐랄까 한국인으로써 왠지 좀 거슬리더군요;;
아무리 코지마가 일본인이라서 자기 게임에 자기나라 문화를 주입시키려 한다지만 도가 지나친것 같네요.
이건 도를 넘어서 개그로 밖에는 보이지않습니다;;아무리 말도 안되는 스토리라도 양키들이 초 현대적 과학기술로 쌈질하는데 쪽발이닌자복장을 한놈이 등장해서 일본도로 총알을 쵕쵕튕겨내는건 정말;;
4편에서 라이덴이 보니까 칼들고 싸우던데 제발이지 너무 심한 일본문화도입은 삼가해줬으면 좋겠네요.
그건 바로 쓸데없이 일본에 관한것이 나올때였습니다;;
1,2편에서는 대놓고 사이보그'닌자'라면서 양키들이 싸우고있는데 쪽발이 코스프레하면서 일본도들고 총알튕겨내는 모습에서 어이없었고,
2편에서는 아예 주인공이 일본도를 들고 싸우며 아스날텐구라면서 일본장수와 흡사한 모습의 갑옷과 일본도를 들고 있으니 더 당황했습니다.
3에서는 다행히 게임속에서 일본문화에대한걸로 치장하고 나오는 놈이 없어서 다행이었는데,
일본라면과 칼로리메이트,일본무용분장,틈만나면 일본일본거리는 파라메딕등 상당히 뭐랄까 한국인으로써 왠지 좀 거슬리더군요;;
아무리 코지마가 일본인이라서 자기 게임에 자기나라 문화를 주입시키려 한다지만 도가 지나친것 같네요.
이건 도를 넘어서 개그로 밖에는 보이지않습니다;;아무리 말도 안되는 스토리라도 양키들이 초 현대적 과학기술로 쌈질하는데 쪽발이닌자복장을 한놈이 등장해서 일본도로 총알을 쵕쵕튕겨내는건 정말;;
4편에서 라이덴이 보니까 칼들고 싸우던데 제발이지 너무 심한 일본문화도입은 삼가해줬으면 좋겠네요.
씁쓸하지만 걔네들 게임이니 뭐 그러려니 합니다.
메탈기어 솔리드 원산지: MADE IN JAPAN 입니다. 솔직히 어떻게 만드는건 만드는 사람 마음입니다. 바꿔 말하면, 어떤 영화에서 쓸대없이 한복이나 한국문화가 많이 나온다고 외국인들이 짜증내는것과 똑같죠. 솔직히 그렇게 짜증낼 외국인도 거의 없죠. (우리나라를 싫어하지 않는 이상) '코지마 히데오' 자신이 일본사람이니 일본문화를 넣든 말든 상관할수도 없으니까요.
가장 한국적인게 세계적이다는 말을 듣는 외국인중에는 정말 어이없고 짜증스럽다는 느낌을 받는 사람도 있을겁니다...그리고 이미 외국...특히 미국쪽은 일본문화가 많이 도입됬고 일본문화에 관심많은 사람들이 많으니....
1은 제껴두더라도 2와 3에선 일본에 관련된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3에선 극에 달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지나치게 많은데요. 전 그것들을 2의 숨은 내용을 암시하는 재료라고 봅니다. 2에서 그런걸 눈치챈 사람도 없었고해서 3에 와서 그런 부분들을 부각시킨것처럼 보이더군요. 왜 라이덴이 라이덴이 됐는가...
그래도 즐겼으면 그만~
그 극에 달은게...잘못된 정보로 자아도취해있고 앞뒤가 안맞으니 문제지요. 1에서 발칸레이븐이 스네이크보고 일본인의 피가 섞여있다는 뉘앙스로 말한 것 같은데...아버지 빅보스 복제품이 어떻게 일본인 피가 섞여있다는 건지...대리모가 일본인인가? 저도 엄연히 한국사람이라 짜증을 낼 수 밖에 없네요.
당시 스네이크와 러시아군인들 무기 군복 군장은 완벽하게 재현했지만...마치 뭐랄까...반 친구들 중에 일부러 튈려고 노력하는 친구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성적 조금 잘봤으면 오바하면서 자랑하는...
그래도 "즐기면 그만 아니냐?"고 반박하지만 게임에 대한 평가를 내리자면 이렇다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이런게 보고 싶진 않으니 무전대화 중간 동영상 다 스킵하죠. 매번 하다 느끼는 건데...메기솔 전 시리즈를 보면...처음엔 어렵게 느껴지지만 요령만 터득하면 너무 쉽게 끝나는 게임입니다. 바케모노님 공략보면 적병이 바보가 되던데...
가끔은 이 게임에서 일본에 대한 너무 높인 나머지...일본인만이 월등하다는 그런 쓰레기 같은 파시즘틱한 민족주의을 느끼기도 합니다.
MGS3..'이 게임은 일본게임이다' 라는 사실을 잊지않게 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유저들은 다 알겠지만 미국유저들에게 그렇게 주입을 하는듯.. 애시드에선 이런거 안나오드라구요..
일본인이 만든 일본 게임을 즐기면서 일본이라는 요소에 지나치게 거부감을 드러내는 사람이 오히려 이해하기 힘들군요. 마치, 엔씨소프트를 미친듯이 욕하고 저주하면서도 리니지 시리즈에서 손을 떼지 못하는 온라인 게이머들을 보는 듯 합니다. 그렇게 짜증이 나면서도 다들 엔딩까지는 보고 손을 놓는 건 도대체 왜 그럴까요? 그냥 재밌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