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사나기 쿄"님의 도움으로 늦바람 불어서 재밌게 클리어 했었고,
뒤이어 MGS2도 해보고 싶어서 해보게 되었는데 너무 재밌게 클리어 했습니다.
두 시리즈의 차이점이 있더군요.
하나는,
MGS3의 주관시점에 너무 익숙해져 버린 저에게 2의 주관시점 사격은
당황스럽기 그지 없더군요..ㅡㅡ;(아직도 적응이 안됩니다.)
두번째는,
3편의 스태미너 개념에 비해, 2편의 저격시 손떨림 현상은
저로 하여금 패드를 집어던지게 만드는 엄청난 압박을 주더군요.
신경안정제를 먹어도 체감으로 느끼는 효과는 대략10초 내외?!?!?
또 하나는 3편을 클리어하고 2편을 하니 (물론 그전의 1,2편은 해보질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편 마지막의 "?"와"?"의 대화는 어느정도
이해가 되더군요.
마지막으로 제가 메기솔 시리즈를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3편이 2편보다 체감상 휠씬 쉬웠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ㅠ,ㅠ
여담으로 후반부 아스X기X의 텐X전과 Ra?전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이 스테이지 덕분에 익스트림 난이도는 여기서 잠시 봉인 중입니다. ^^;;
결론은 참 재미있게 했다는 것입니다.~ @__@;
저도 3에 아무리 레이더가 없다해도 플레이할땐 2가 훨씬 어렵더라고요
3편이 처음나왔을시에는 여러가지 요소들의 추가, 삭제로 인해 2편보다 어렵다..라고 많이 느끼신 분들이 많으셨지만, 지금에서의 결론은 전체적으로 3편이 2보다 훨씬 쉽다는 의견이 많다고 봅니다. 2편 정말 어렵죠. 개인적으로 2편의 유로익스트림 난이도 or 빅보스플레이는 시리즈 사상 최고의 난이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반드시 1편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해도 절대 후속작들에 밀리지 않는 재미와, 굉장히 굵직하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을 주지요. 제가 빌려드릴 수 도 있습니다.^^
전 3는 정말 못하겠고 2는 정말 재밌더군요.-_- 확실히 2는 어려워도 재밌습니다. 저는 독택(군번줄)모을려고[3의 개구리같은...]하니 난이도 어려운거부터 하면 독택모으기가 쉽다고 해서 유로피언익스트림 했는데,,, 안깰수도 없고,독택은 안나오고-_- 나중에 유로피언익스트림 도전해보세요 메탈기어레이랑 싸울때 끝도없는 싸움 쥑임!乃 24마리였나-?
25마리라고 알고있어요. 너무 어렵더군요.. 특히 주관시점 압박은 엄청나더군요. 지금은 익스트림만 적응한다면 원이 없을 듯 합니다.^^
난 유러피언 익스트림 언제깨려나... 군대갔다와서 손은 많이 굳었고 군대에서 KCTC훈련뛰었다고 해도 하나도 써먹지 못하고...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