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가장 좋아하는 맵

[SPOILER MAN]

휴이를 찾으러 오는 소련 중앙 베이스 캠프 맵

여러모로 GZ의 캠프 오메가 생각나게 하는 맵 구성이었습니다.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은근 자주 들르게 되는 맵인데 배반자 호송, 전쟁경제, 금속성 고세균에서 볼 수 있는 이 맵

중앙 캠프 맵 디자인에 비하면 뭔가 휑하기도 하지만 첫 플레이 당시 저격수도 나오고 감시카메라도 나오기 시작해서 그런지 긴장감 엄청 타던 맵으로 기억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좋아하는 건 역시 GZ의 캠프 오메가입니다.

제일 오밀조밀하게 구성된 맵.. GZ가 워낙 짧아서 그랬지만 맵 디자인은 참 지금 해도 잘 만든 거 같습니다.

팬텀페인의 무기를 사용하거나 버디들 데리고 여기 다녔으면 했는데 그렇게 되지 못해서 너무 아쉽네요.

[Noire_Dd]

위 두곳은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죠
FOB 맛을 알기 전엔 마음의 고향이였습니다

[SPOILER MAN]

다른 곳은 잠입을 해도 뭔가 허전한 느낌이 많이 드는데 저 두곳은 시가지 느낌이 많아서 정말 좋더군요
OKB 0는... 뭐랄까 거의 일직선이라 좀 덜하구요;;;

[Themyst]

OKB 제로는 크기는 큰데 확실히 단순한 구조라 좀 한계가 크죠.
등장하는 적들 구성만 보면 최종요새같은 느낌인데 각 구역마다 빈틈이 있어서
흔적없음 찍기 생각보다 어렵지 않던걸로 기억합니다

[Themyst]

미션 12가 정말 더러운 이유중 하나죠 ㅋㅋ 저기에 워커기어가 3기 정찰때리고 저격수가 감시하고 거기다 헬기까지(...)
거기다 발전소까지 지나가야하고 가는 길목에 정찰병도 있고 어러모로 엿먹이려 작정한 미션이었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