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5를 샀고 하고있는중인데 게임은 확실히 재밌습니다
오프닝부터 뭔가 흥미진진하고 그래픽도 훌륭하고요
게임 진행이 매무 흥미진진합니다
와~이 게임 확실히 박력넘치는구나 라는 느낌도 많이 받았고요
봤았다고 써야되나요?
어떻든간에 그런 느낌도 많이 받았습니다
비록 무빙샷이 없긴하지만 조작에 치명적으로 불편을 느끼지도 않았고요
오늘 밤새도록 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게임하면서 불만점이 있습니다
1.쉐발년
여자 뇌미닉인가요?
뇌미닉은 그래도 기어즈 오브 워2에서 뇌를 제법 치료했는데
기어즈 오브 워가 2까지 나온 후에 출시한 작품이
기어즈 오브 워1의 도미닉 수준의 AI를 가진건 좀 불만입니다
(물론 저는 아직까지 그렇게 큰 불편을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2.무빙샷 없는거
물론 위에 쓴대로 치명적으로 불편을 느끼지는 않으나
불편하긴하고 잘못됐다고 봅니다
일부 사람들은 그게 바이오하자드의 정통이라고 하시는데
저는 그것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4는 1,2,3에서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이미 전통을 깨졌죠
오해하시는분들이 있을것같지만
단순히 4의 조작감을 그대로 이어왔다고 비평하는게 아닙니다
1~3도 조작감을 그대로 계승됐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없죠
『왜?』냐고 묻고싶은분들도 있겠죠
1~3 발매당시는 PS1세대 입니다
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아날로그가 발달되있지않고 십자키로 조종해야죠
그러니 문제가 될만한 조작감은 아닙니다
그러나4의 조작감은 게임큐브에 최적화된겁니다
미카미 신지가 애초에 그런 조작(4의 조작)을 생각했는지
아니면 개발하다가 게임큐브에 맞게 타협을한건지는 잘모르지만
4의 조작감이 게임큐브에 맞게 제작됐다는건 확실하죠
그런데 그걸 PS3/XB360 세대까지 우려먹는건 뭥미?멍청한 행동이죠
미카미 신지가 캡콤(클로버)을 떠난 이유도 4가 ps2로 이식됐기때문이죠
자신들과 그의 동료들은 4를 오직 게임큐브를 위해 만들었습니다
모든게 게임큐브에 맞게 제작된 게임이죠
그런데 만약 회사에서 『4 ps2로 이식하겠음 싫어도 저까』라고 한다면?
그러면 제작사로서는 분노를 느끼게 되죠
이것때문에 갓핸드가 피해를 받기도 했습니다
『갓핸드는 무슨 상관?』냐고 묻고싶은분들도 있을겁니다
미카미신지는 갓핸드 제작도중 클로버를 나갔기때문입니다
캡콤에게 분노를 느꼈기때문이죠
그래서 갓핸드는 미완성인체로 허술하게 나오게됐습니다
오오카미나 뷰티플죠 같은 명작이 나왔을지도 모르지만 안타깝게도
그러지 못했죠
오직 게임큐브의 패드에 최적화된 조작감을
PS3/XB360까지 옮긴걸 전통이라는 의견에 저는 동의할수가 없군요
차라리 『잉크가 없어서 전통이 깨졌다』라고 우기는게 더 설득력이 있어보입니다
5해보시는분들은 알겠지만 이미 1~2같은 서바이벌 게임이 아닙니다
초 블록버스터 액션게임이죠
전통이라는말은 의미가 없습니다
오히려 데드 스페이스가 기존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서바이벌 느낌이 납니다
이미 전통은 깨졌습니다
3.한국어화
기어즈 오브 워가 우리나라에서 5만장 가까이 팔린걸로 알고있습니다
코나미의 메탈 기어 솔리드4는 한국어화도 안됐는데 1만장 넘게 팔렸답니다
거 한국어화하면 ps3/XB360 둘다 합쳐서 최소한 3만장 이상은 뽑아낼텐데
그걸 안한게 매우 크게 아쉽군요
더불어서 표지는 바이오하자드라는데 게임에서는 레지던트 이블이라고 나오는게
『이게 뭐야 시베리아 벌판에서 귤이나 깔놈들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점수를 매기면
8/10(소수점은 없어요)
데모 해봤는데 저처럼 액션 초보한테는 아주 어렵더군요 ㅠㅠ 무빙샷 플리즈
여긴 없지만 조작감보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근데 전 게임 하면서 조작감이 불편하다는 생각은 절대로 안들더군요 -_-ㅋ 오히려 편하면 편했지 조작감이 ㅂㅅ 같다라는건 도대체 어떻게 해야 그렇게 되는지 궁금할 정도..;;
DARKWATCH//저는 조작감이 불편하지않습니다 이미 4로 적응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비판을 충분히 받을만한 조작감이죠 CG에 최적화된 조작감을 전통이라면서 그대로 현세대로 끌고오는건 욕먹을짓이죠
저는 그래도 무빙샷 없는 편이 낫더라고요 퀵턴이 괜히 있는 것도 아니고 오히러 긴장감이 있어서 좋지만 뭔가 엉성해 보이고 완성도가 떨어지는것 같고 공포감은 없어지고 너무 액션 스럽게 변해서 그냥 서든 처럼 착각하셔 버린것일수도 있는데 사이렌 처럼 무섭다면 무빙샷 따윈 없어도 몰입이 가능할듯
원래 호러게임은 조작을 힘들게해서 공포감을 조성시키는 부분이 있긴한데... 바하5는 이미 호러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무효
PunchDrunk// 으음...비판을 받을...만한 조작감인가요;;; 그래도 쉽게 이해되지는 않네요 ㅎㅎ ^^;;;
5를 플레이하면서 느낀점이 정말 4의 시스템을 계승햇다기 보다는 거의 표절수준이더군요 보스들부터 일반몹들까지.. 이번5는 미카미의 능력을 절실하게 느낄수있었던 4의 아류작이라 생각됩니다. 플레이하면서 미카미의 5를 하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정도였으니까요..
허...글쓰신분 의견이랑 저랑 같네요.... 저기서 좀더 제 생각을 추가하면 볼륨이 4에비해 줄어든것 같다..정도군요 솔까말 5노멀 클리어 하는데 시간 합해 보니 하루도 안걸렸네요........... 지금 베테랑 하는중............
쉐바라..음 불편하지 않던데 빵봉지나올때는 헤드샷 쫙쫙 쏴줘서 좋고 ..저는 불편함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조작감은.. 첨에는 힘들었는데 익숙해지고.한국어화(?) 한글화가 됐으면 더 재미있겠지요.. 그래도 재미는 있습니다. 간만에 몰입.
나도 쉐바 처음에는 이뻐서 볼만하구나~ 했는데 스테이지4 정도가니깐 이건 뭐
게임큐브에 최적화 된 건 맞는데 전통이라고 계속 그것을 이어가는 건 아니죠. 무빙샷이 없는게 재미다고 생각했으니 그런거죠. 어떤 제작사가 전통이라고 게임을 재미없게 만드나요?
무빙샷= 학살모드 바이오하자드5가 1,2회차 시에는 확실히 무빙샷이 없는 것이 재미를 더 느낄 수 있을 거 같더군요. 지금도 분명 충분히 재밌지만 2,3회차 가 되어가면서 무기가 업그레이드되고 무제한총알등이 등장하면 사실상 학살모드죠. 제 생각에도 1,2회차에는 무빙샷이 잠겨있다가 3회차시도라던가 무제한총알언락 시키면서 무빙샷도 언락이 풀린다던가 했으면 더 할 나위없이 좋았을 거 같네요. 무제한 총알도 언락하면 온,오프 설정 가능하듯이 무빙샷도 그렇게 해줬으면 정 말 죽여줬을 거 같은데...다음 작품은 그런식으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처음엔 무빙샷 잠겨있다가 학살모드, 무제한총알 언락시키면서 무빙샷도 언락되 도록하면 딱 좋을듯 합니다.
무빙샷 동감입니다 데드 스페이스하다가 바하하니까 답답하더군요
무빙샷이 가능해지면 당연히 현재의 난이도로는 학살이 가능해집니다. 왜냐, 좀비들이 멍청하게 행동하니까요.(뛰어오다가 2~3m 앞에서 멈춰서더니 멀뚱하게 쳐다보는 녀석들이 대부분이죠.) 왜 멍청하게 행동할까요. 플레이어가 뒤로 물러설 수가 없으니 일부러 그렇게 행동하도록 만든 겁니다. 곧장 달려와 공격을 해버리면 뒤로 물러설 수 없는 플레이어는 조준할 시간도 없이 쏘던가, 아님 맞던가, 아님 뒤돌아 도망칠 수밖에 없죠. 무빙샷을 넣으면 좀비의 행동 패턴을 좀 더 타이트하게 만들면 그만입니다. 달려오다 멈추고 공격까지 걸리는 시간을 지금보다 줄이면 됩니다.(실제로 데드스페이스의 괴물들과 좀비를 비교해보면 달려오는 건 똑같지만, 멈춰선 뒤 공격 모션으로 들어가기까지의 시간 차이가 상당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무빙샷만 그냥 때려 넣고 좀비들 패턴은 그대로~ 라면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좀비의 반응을 좀 더 빠르게 만들어주면 무빙샷을 넣어도 별 문제가 없을 겁니다.(물론 자잘한 난이도 조절은 필요하겠지만.) 전 솔직히 무빙샷보다는 바로 옆으로 지나가는데도 멀뚱히 쳐다만 보고 있는 좀비들이 더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_- 1,2,3편의 기어다니는 좀비들이야 반응 속도가 느리니 그럴 수 있다고 쳐도, 인간만큼(어느 의미로는 인간보다 더)신체능력이 뛰어난 바하5의 좀비들이 그러는 건 진짜 이상해 보이더군요. 좀비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데 그 사이를 그냥 뛰어 들어가서 지나쳐가는 쥔공들 보면 참... -_-; 할 말이 없더라는..
솔직히 플스2용 정발판 바이오해저드4도 표지는 일본판, 내용물은 북미=아시아판이었는데 뭘 새삼스럽게..^^:
무빙샷이 게임 재미 잡친다고 하시는 분들 많은데 데드 스페이스보면 아실 듯. 좀비들도 레포데처럼 좀 더 달려들게 하고 공격적이고 무빙샷이 존재했다면 훨씬 높은 점수를 줬을텐데..
이분이 좀 제대로 집으신듯. 적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