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 스파5발매 후 처음으로 스파입문하여 1년만에 플래티넘 달았습니다.
철권만 하던 유저라 2D게임진행 방식에 적응을 못해 엄청 고생한 생각을 하면 눈물이 나네요 ㅠ
차라리 격겜을 안한 초짜였다면 선입견 없어 좀 더수월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원래 목표는 트로피를 얻는 골드 달성이었는데.. 주변에 같이하던 동생들이 치고 올라가서 홀로 골드에 남겨지니
회사에서 동료들은 승진하는데 홀로 만년과장 같다는 생각이 들어 늙은이도 할 수 있다! 라는 생각으로 도전한게 이렇게 오게 됬습니다.
작년 8월에골드 달고 3개월간 라운지만 하다가 도전했으니 3개월이나 걸려 달성했네요 하하;; ㅠㅠ
하면서 슈골~울골 쉬미만 계속하니 내실력은 여기까지인가하고 포기할까라는 생각도 많이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캐미로 시즌1에서 날먹플레이에 의존했던 것이 실력둔화의 원인이었다고 생각하네요.
그래서 시즌2와서 기본기싸움을 익히는데 더 오래 걸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목표하던 계급을 달성했으니 당분간 라운지나 하면서 즐겜해야겠습니다.
3월에 콜린 나오면 다시 도전해봐야겠네요.
대한민국 아재분들 파이팅 하시고 즐겜되세요~:)
축하드립니다^^ 기억이 맞다면 아마 캐주얼매치에서 뵌적 있는 것 같네요 ㅎㅎ 전 골드-슈골에서 수문장을 맡고 있겠습니다 ㅋㅋ
캐주얼에서 대전해주신 인연이라니.. 반갑습니다. ^^ 꼭 골드에서 탈출하셔서 플레다시길 기원드립니다.
저도 3월부터 시작해서 1월에 플레 달았어요.축하합니다.랭매에서 많이 만났는데..제 가일이 플레달성에 많은 도움이 되셨을거예요.ㅎㅎㅎㅎㅎ
랭매에서 만났다는 말에.. 닉네임을 보니 기억납니다! 가일하시는 효원님이셨군요. 제가 가일 공포증에 있는데다 잘하시기까지하니 기피하고픈 맘 이해부탁드립니다. ^^; 다음에 또 뵙게되면 살살 부탁드리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아마 저도 랭매에서 한번 뵌거 같네요 ㅋ
감사합니다. :) 다음에 뵈면 즐겜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