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에프 점프 강K은 풀로 차지해서 맞추면
상대를 벽꽝시키는 특성이 있는데요. 이 때
반동으로 장기에프도 같이 튕겨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거리와 타이밍을 잘 맞춰 거의 착지
직전에 상대에게 닿게 하면 장기에프는 그대로
착지하고 상대만 벽꽝을 당해 추가 콤보를
넣을 수 있는 상황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상황(실패시). 장기에프도 뒤로 튕겨져 나옵니다.
성공한 상황.
장기에프가 바로 착지해서 후속타가 이어집니다.
타이밍이 매우 빠듯해서 이를 인위적으로
만들기 위한 댄스(?) 테크닉이 있습니다.
번아웃인 상대가 드라이브 임팩트 "가드"로 벽꽝스턴시
[백점프 약P > 스톰핑(22중K) > 제자리 점프 강K 풀차지]
이 세트를 빈틈없이 써주면 영상콤보가 이어집니다.
드라이브 임팩트 "히트"로 벽꽝 스턴시엔 타이밍이
조금 달라져서, 백점프 약P 대신에 백점프 2강P를
쓰면 된다고 합니다. (2프레임 절약)
타이밍이 워낙 어렵긴한데 이미 프로분들은
실전에서도 어느 정도 쓰시더라고요;;
이 외에도 구석에서 SA2 다음에 비슷한
연계를 쓸 수 있는 셋도 있습니다.
SA2 > 앉아 약P(헛질) > 서서 강K > 앉아 약K(헛질) > 전방점프 강K 풀차지
이렇게 하면 역시 상대는 벽꽝이 되지만
장기에프는 튕겨지지 않고 착지합니다.
개인적으론 이거 타이밍이 더 어렵던데요;
연습 더 해보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오호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