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스토리를 밟는 재미라던가, 수많은 적과 싸우는 무쌍의 쾌감이라던가.
그런 게 전작인 북두무쌍보다도 퇴보한 부분이 있네요.
일단 스토리는 죄다 본편 뒤의 비하인드 스토리고, 이건 이거대로 북두 팬인 저에겐 가치가 있지만.
문제는 적들이 이동을 전혀 안 하고 거점에서만 우왕좌왕하고 있다는 거.
우르르 이동하다가 집단으로 산산조각나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너무 부족해요.
그래도 전작보다는 재미있게 하고 있긴 합니다만...이건 정말 아쉽네요.
쫄따구들이 거점에만 있어서 10만킬 트로피가 하기 껄끄러운것 같습니다.....
환투편은 이구동성으로 전작만 못하다는 평이더군요. 많이 아쉬워요.
진짜 메인모드는 환투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째 이번작은 메인모드가 전설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