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만의 사모님 축융!
진 삼국무쌍6 오리지날 복장1,2가 참 예쁜....웨이트리스 복장 복근이 어휴!
5챠지 후 부채꼴 모양으로 표창을 뿌리는 EX챠지. 화속성이라 제법 쓸만.
일정시간동안 공격에 화속성을 부여하는 타입액션. 띄워놓고 통상기 죽어라 갈기면 대미지가 쏠쏠.
- 축융 & 맹획1
축융 : 남자들이 내 얼굴보고 도망가던데, 괜한 소리 하고 돌아다닌거 아니겠지?
맹획 : 난 자기야가 무섭다는 한적없어. 난폭하고 화나면 죽음이란 소리도 안했고!
축융 : 아~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있었구만. 몰랐네.
- 축융 & 맹획2
맹획 : 아까 자기야 재채기 소리가 들리던데 어디 아픈거 아니지? 나쁜 병이면 큰일인데. 제발 쉬자 응? 대왕의 부인은 자기야 하나잖아.
축융 : 그럼 몇명씩이나 있었냐! 코 근질거려서 그런거니까 호들갑 좀 떨지마.
- 축융 & 맹획3
축융 : 여보, 고국이 그립진 않아? 우리가 살던 그 너른 대지 말야.
맹획 : 당연히 그립지. 그래도 지금은 여기가 내 나라잖아. 뭣보다 자기야가 곁에 있고.
축융 : 기분좋은 말도 다 하네. 이젠 도망친다해도 안놔줄거야.
- 축융 & 위연1
축융 : 우리 남편이 신세를 졌군. 나도 고마워.
위연 : 나, 맹획....동료....너, 맹획 아내....나, 너......
축융 : 아, 짜증나! 듣고 있으려니 답답해 죽겠네.
축융 & 위연2
위연 : 나, 축융....동료....나....감사....
축융 : 여전히 답답해 돌아가실것 같은 말투구만...응? 뭐야 이 꽃. 아. 그런거였어? 고맙게 받을게.
축융 & 위연3
위연 : 나...싸운다....맹획, 축융....지킨다.....
축융 : 넌 요령없고, 말도 잘 못해서 많이 손해보지 않아? 그래도 좋아. 나는 말을 잘하니까 네가 무슨말 하고 싶으면 내가 대변해 줄게.
- 축융 & 네네1
네네 : 축융, 마침 잘만났다. 반죽음 만들건데 도와줄래?
축융 : 반죽음? 뭐야 그게? 네 주특기인 벌주기 일종인가?
네네 : 어머나 참! 요리야 요리, 팥떡! 애들이 먹고 기운 좀 차렸으면 해서.
- 축융 & 네네2
축융 : 네네, 저번 반죽음의 보답으로 오늘은 내 요리 먹지 않겠어?
네네 : 좋지! 축융네 나라 요리, 기대 되는걸.
축융 : 에이 뭐 그냥 평범한 가정요리야. 아까 팔팔한 뱀을 잡아놨거든.
- 축융 & 네네3
네네 : 그쪽 남편은 바람 안펴서 좋겠다. 우리 그이의 나쁜 버릇을 고칠 방법 없나....
축융 : 그거라면 특효약이 있지. 남자는 가정적인 여자한테 약한 법이야! 요리로 휘어 잡으라구.
네네 : 으와와와! 뱀요리? 그건 좀 참아 주라!
- 축융 & 코지로1
축융 : 코지로? 눈감고 뭐해?
코지로 : 역시 너구나. 냄새로 알았어. 넌 맹획이랑 같은 냄새가 나거든.
축융 : 흥! 사람이나 짐승이나 냄새 나는건 마찬가지라구. 부부니까 같은 냄새가 나는건 당연한거야.
- 축융 & 코지로2
축융 : 그러고보니 너한텐 냄새가 안나네. 밥은 잘 챙겨먹고 다니는거야? 사람이나 짐승이나 사냥하고 먹고 자고....너한텐 그런 일상이 빠졌어.
코지로 : 그런가? ....모르겠는데. 내 머릿속엔 베는것 밖에 없거든.
- 축융 & 코지로3
축융 : 이 싸움이 끝나면...우리 나라로 와. 드넓은 대지에서 우렁차게 소리치면서 뒹굴다 보면 너도 변할수 있지 않겠어.
코지로 : 내가? 늬들이랑 뒹굴어? 쿡쿡....그래도 고마워, 기쁘네.
개인적으로 4탄까진 그냥 아줌마 캐였는데....6탄에선 뭐랄까 섹시한 유부녀? 제법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무엇보다 가슴의 점이...어휴!
로리캐들은 다 퇴출시키고 글래머캐릭터들만 나왔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6에서 환골탈퇴한 애들이 많은것 같음
원래는 그냥 남만의 아줌마 라고 생각했는대 6에서 갑자기 생각이 바뀐 캐릭터
섹시한 유부녀 캐릭이 더좋죠 ㅋㅋ 진삼때부터 축융도 나름 좋아 애용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