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글 작성 전에 게시판부터 검색해주세요.
적들이 무더기로 쓸려서 순식간에 100킬하게되는 엠파에서 꽤나 까다로운 조건이라고 생각되시겠지만 어째서인지 제가 우연히 명성확인을 해보았는데 이미 한걸로 나오더군요...
그때 호기심이 동해서 짱구를 굴려보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쉽게 할 수 있을까...
일단 스틸해줄 동료가 있어야 겠죠.
무장모드에서 호랑이 퇴치를 고르세요. 비교적 쉬운 열화랑이 좋겠습니다.
열화랑을 이름이 써진 놈만 잡으세요. 여러 거점에서 나오는데 모두 퇴치하면 등장하는 거대 열화랑은 두 군데에서 나옵니다. 이때 작은 거점의 거대 열화랑을 우선적으로 잡고 큰거점으로 갑니다.
큰거점 구석으로 가면 사다리가 있습니다. 호랑이는 사다리를 못올라오니까... 뭐 전래동화에선 동아줄로도 잘만 올라오지만...
올라가서 구경. 거점이 아니라면 가까운 물가도 좋음. 강건너 불구경
끗.
PS. 저도 이렇게 한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떠한 검증도 거치지 않았습니다... 만 될것입니다. 믿으세요!! 믿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그러고보니 노대미지 클리어도 되어있는데...???
아, 노데미지는 저도 얼떨껼에... 그런데 위에 미션은 확실히 납득가는군요. 아주 좋아요!
근데 저렇게 해 봣는데 안되더군요...아마 침공전같은곳에서 총대장을 출연시키고 클리어 해야지 되던같 같음.. 저거 안해도 어짜피 트로피따는데 전혀 이상없으므로 건강상 도전 포기했음;
제가 동물 꼼수 생각하고 해봤는데 안되었습니다. 침공전이나 방위전만 되는거 같더라구요.
적 총대장이 꼬~옥 등장하는 전투를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제가 생각하기에 이 명성포인트는 군주가 되어 '개별지시'를 얼마나 잘 하느냐에 달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했습니다..... 처음 전투 시작 시, 일단 초반에 등장하는 적의 강화무장 혹은 기습무장을 최소한의 킬수로 처리합니다(우리 무장들은 알아서 그 장소로 아동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까운 거점부터 아군의 전무장을 '개별지시' ---> '적거점 공격' ---> 공격 장소 선택 순으로 제압하며 아군과의 동선을 연결합니다..... 이 때, 가끔씩 점거한 거점을 향해 돌격하는 적 무장은 살살 꾀어서 될 수 있으면 단독 상태로 처리하도록 노력했습니다..... 결국, 위와 같은 방법으로 우리 무장들이 적 본진을 점령할 때까지 적절히 지시하면서 전투는 최소한으로 합니다..... 적 본진이 점령되면 자신의 킬수 상태를 확인하며 적총대장을 간당간당 피가 남을 때까지 후려팹니다..... 그 후 멀찍이 떨어져서 우리편이 마무리하길 기다렸습니다.....
본문은 뻘글이지만 멋진 덧글들로 공략이 완성되었습니다. 여러분 사랑해요
초기1렙 기준으로 난이도 쉬움으로 하면 적병들이 너무 잘 죽어서 난이도 보통이 적당함; 인내심이 필요하다능..
확인해보면 클리어 한걸로 나오는데 어느새 했는지 모르는.... ㅋㅋ 그런 순간도 종종 있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