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어려워서 더 재밌는듯)
2003년즘이었나 진삼3나왔을때 와 정말 재밌는 게임이구나..
하면서 했던 이후로 죽 잊고 살았는데...진삼5가 나온지
2년이 지나서야 뒤늦게 빠져들다니..ㅠㅠ(1년넘게 해외에 있어서)
고수분들 영상처럼 후딱후딱 적장수들을 잡아내진 못하지만..
전 차라리 전공목표없이 느긋하게 일기당천으로
수많은 적병들을 야곰야곰.. 다 잡아가는 노가다성(?)스타일의
플레이도 좋은데...ㅠㅠ 전공목표는 너무 서두르게 만든다는..ㅋ
암튼 이런액션게임을 만들어낸 코에이에게 뒤늦게 하트♥를 보냅니다 -_-b
ps. 진삼5를 끝으로 앞으로 한글판 보긴 힘들겠죠? ㅠ
플레이 방식이야 각각 취향이 있으니 일기당천으로 쓸어버려도 상관없죠^^ 저같은 경우엔 전공목표가 있어서 목표 정해서 플레이 할 루트 파악해서 플레이 하는게 꽤나 재밌습니다. 플삼의 트로피나 엑박의 도전과제처럼 게임을 좀더 몰입해서 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게임 가지고 오래 가지고 노는 스타일이라... 엑박 도전과제 노려보심이 어떠신지요^^ 진삼 도전과제는 간단하니까요. 한글화는 진삼5엠파 이후로는 힘들것 같습니다. 역시 철수가 타격이 커서...
개인적으로 진삼5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전공목표였습니다 어떻게하면 가장 효율적으로 전공목표를 달성할까 루트 짜고 그러는 게 재밌었죠ㅋㅋ 하지만 전공목표 때문에 자유로운 플레이를 못하는 게 단점이긴 합니다 '이번에는 전공목표 신경 안쓰고 내 멋대로 해봐야지!!'라고 생각은 하지만, 제 손은 저도 모르게 전공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고 그랬죠ㅋㅋ 하도 전공목표 루트에 익숙해져서ㅋㅋㅋ
저도 시작한지 한 일주일 되었나... 그런데 엄청 재밌네요 ㅎ 진짜...삼라숭마 노가다를 맨날 하다보니 삼라숭마도 제법 모였네요 ㅎ
국민MC님도 저랑 비슷한 시기에 늦게 시작하셨네요..ㅋㅋ 반갑습니다. 근데 저보다 벌써 많이 진행하신듯~ 저는 조금씩 하다보니..
진삼5는 자유도가 높아서 좋더군요.. 무한연무 시스템도 전 맘에 들었다는ㅎㅎ 그런데 문제는 장수 모션이 똑같은게 문제 ㅋㅋㅋ;; 클론도 많아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