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삼7의 시대에 진삼5를 지금까지 하는 이유는 말 노가다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전투에 워낙 소질이 없어서 달인 난이도도 올전공을 하는 경우가 별로 없지만 말 노가다는 실력이 없어도 오래 하면 결과물이 있어서 재미 삼아 하고 있네요...
2번째 계정 적토마가 너무 오래 걸려서 3번째 계정은 아직 생각이 없지만 언젠가는 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백마 노가다 영상은 말 노가다의 '잘못된 예' 입니다.
진삼5 영원하라!!!(라고 말하기가 쑥스럽네요^^)
삼라숭마얻으려고 했던것이 참 재밋었는데...^^
저는 지금까지도 재밌고 질리지 않네요^^
아직도 진삼 5의 적토마는 구경조차 못해서... 말노가다하면 살짝 무서워지기까지 하네요.;
사실 저도 이게 정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에 따라 여러 스테이지를 골고루 즐기면서 하는 것이 진삼의 맛인데 진삼5 말 노가다에 심취할 경우 다른 캐릭터들은 쉬움으로 대충 넘기고 개운 캐릭터 뽑아서 특정 스테이지(제 경우는 번성입니다.)만 몇백(?)판을 하는 상황이라뇨...저같은 경우에는 일본어를 전혀 못함에도 불구하고 새벽2~3시에 혼자 패드 잡고 번성 위군 장수들의 일본어 대사를 중얼중얼 따라하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정말 무섭네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반갑습니다^^ 적토와 적로는 막상 구해도 마굿간에 고이 모셔 놓고 싸울때는 주로 맹공각이나 절영등을 사용하게 되네요^^;;; 출시된지 오래 됐지만 아직까지 게임 하시는 유저분들이 계시니...진삼국무쌍5는 영원할겁니다!!! ^^
간우노 군오 한죠니 신뉴사시테와나라우. 엔군와 카나라즈 얏쿠루. 소레마데 타에루노다! 뇌내재생....
대단하십니다^^ 텍스트로까지 재현을 하시네요!!! 번성 연합군 시작하자마자 조인의 다급한 목소리로 울려퍼지는 작전 개요...음성 지원까지 확실하게 되는 듯 합니다 ㅋㅋㅋ
텍스트재현까진 무리지만 전 말 노가다하면 합비신성의 손권의 마지막 대사가 더 기억에 남네요ㅎㅎㅎ
텍스트가 지원되니 감동이 2배입니다^^
어느덧 다시 3번째 엑박 계정으로 노가다를 시작했네요 ㅋㅋㅋ 첫 스타트는 역시나 맹공각입니다^^
3번째 엑박 계정의 적토마가 정말 안나오네요^^ 2개월이 넘어 3개월이 되가니 슬슬 지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