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마이클스의 진삼4 소감문 -손파파 편

[마이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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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호원 허저와 아녀자들(?)을 데리고 천하통일 노려보겠다고
호용담 들고 도전했다가 어머니가 PS2 전기코드를 모르고 빼서
세이브한거 다 날라가서 급좌절하고 있는 마이클스 인사올립니다.




오늘 수라 손견편에 대해 소감문을 쓸라고 합니다.
손견..우리에겐 손파파로 알려져있는 아자씨를 데리고 무쌍모드 클리어 하니..
정말...최고...어려워요;;


플레이시간 120분 30여초;;정말 쩔었습니다..
제가 진삼월드에 입문한 이후에 이렇게 오래 플레이 한건 처음이네요..
보통 길어봤자 4~50분이면 클리어하는데..뭐..

제가 체험한 장수 가운데 최장 스테이지(무려 8스테이지..)를 가진 캐릭이긴하지만..
저만 느끼는거지만 정말..정말..어려워...상급자용 캐릭..

임금캐릭이긴 하지만 유비,조조보다 더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주력으로 썼던 차지는 차지1과 차지3,그리고 차지4 그리고 무쌍,진무쌍난무
되겠습니닷...


차지1같은 경우는 적들에게 포위당했을때나 궁수들 견제할때 많이 썻던것 같습니다.
차지1을 쓰고 궁수들에게 돌진했는데 무적타임이 존제하는듯 HP안닳고 쓱싹했고..

차지3는 아시다시피 연속공격형이라 이름있는 무장들 공놀이하는데 썼습니다.
근데 유비,손권,조조보단 차지3는 어렵다고 느낍니다..

제가 손파파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차지4를 가장 많이 썼는데..이유는 바로 염속성!
염옥끼고 팡팡 썼는데 의외로 데미지가 잘 나오더군요.
하긴..오나라사람들이 불장난을 좋아하긴 하지만..
그래도 염속성데미지가 추가로 들어가주니 그나마 플레이하긴 좋았습니다.


사수관의 여포도 무서웠습니다..기능달린 검으로 싸우긴했습니다만 공놀이에
수라이다보니 제대로 손견을 썰어주시는 여포님...잊지않겠..;;

그리고 또 하나 합비신성전...과 백제성전에서 또 죽고
적들이 바글바글..한것을 떠나..투석기와 연노가 정말 케압박이였습니다..
현무갑을 꼈는데도 쫙쫙 떨어지는 HP에 정말 GG치고 싶었습니다..
무슨 각성인을 썼는데도 여포급 데미지를 주는 투석기와 연노커플..
그것때문에 Load를 얼마나 해댔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저의 손파파 소감문이 끝났습니다..
플레이 시간 찍어서 올릴라고 했는데..어떻게 사진등록하는건지 모르겠네요;;
혹시 아시는분..??


[마지막으로 손파파의 잊혀지지 않는 어절...차지쓸때 기합소리가 상당히 인상적이였던...이야아아아~~(목소리가 갈라지는 기합이랄까나...) 혹시 모르신다면 지금 손견으로 차지나 무쌍난무써보세요 목소리가 갈라지는(일명 삑사리) 기합을 듣으실수 있어요~



이야아아아~~!!

[Cadnasya]

이야... 잘봤습니다.
역시 손견으로 수라를 도전해보려던 생각은 접어야겠습니다 -ㅅ-;;
어쨋든 대단하시네요... 아 그리고
사진말고 아예 동영상으로 올리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만..

[minⓢ]

링크게시판을 이용해서 올리면 쉬워요.

[해보는거야]

손견 좋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