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무슨 내용인지 몰라도 일단 해당 스테이지를 한번 클리어한 뒤에 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나레이션 파트입니다.
이하는 아군진영 대화 이벤트입니다.
[일반 병사와의 대화1]
죄측부터 1,2입니다.
[병사1]: 최근, 모두 다 자기 좋을대로 행동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정도에서 일이 잘 안풀렸던 것에 대한 분풀이일까요.
[병사2]: 여포님~! 오늘도 불온한 분위기가 풀풀 풍기네요!
얼라? 그건 말해서는 안되는 비밀인가요?
[병사2]: 그렇다곤 해도 여령기님은 정말 멋져부립니다요!!
여포님과 꼭 닮아서 그렇게나 강하면서 여성스럽기까지!!
[병사2]: 그러니까, 따님을 저에게 주십시오!!!!!!
아니 그게.... 지금 한 소리는 진짜루 농담이었습니다;;;;;
[일반 병사와의 대화2]
좌측부터 1~2입니다.
[병사2]: 여령기님에게 혼담이라고!?
대체 누구야? 목숨도 아까운줄 모르는 그 남탱이는?
[병사1]: 원술의 아들인 원요란 놈인 모양이야.
게다가 여포님이 거절했는데도 포기를 안한다고...
[병사1]: 여포님의 사위가 된다는건 정말이지 용기가 필요한 일이야.
여령기님이 아무리 미인이라지만, 나에겐 무리야;;;;
[일반 병사와의 대화3]
좌측부터 1~2입니다.
[병사2]: 가볍게 여(료)령기(레이키)님에게 다가가선 안된다고!!
살벌한 냉기(레이키)가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테니까.
[병사1]: 그 냉기(레이키)라면 여포님의 차가운 시선인가?
여령기님은 아무래도 혼인적령기(레이키)를 놓칠 듯 하구만.
[일반 병사와의 대화4]
[병사]: 원술군은 엄청난 병사를 거느리고 있지.
그에 비해 이쪽은 과병.....
[병사]: 협공할 수만 있다면 불리한 상황을 타파가능할텐데...
[일반 병사와의 대화5]
[병사1]: 원술이건 유비건, 어찌되든 상관없는 녀석들인데.
여포님, 의외로 타인의 일을 신경쓰시는 부분도 있었다니.
[병사2]: 그러고보면 동탁을 칠 때도 비슷한 느낌이었나.
초선님, 지금쯤 어떻게 되셨으려나...
[일반 병사와의 대화6]
[병사]: 북쪽의 다리는 꽤 오랫동안 부셔진 상태로 방치되었던 모양이야.
적군도 거길 통해서 우리가 진군할 거라곤 생각치 못할거야.
[일반 병사와의 대화7]
[병사좌]: 장비님은 정직한 분이십니다만......
유비님도 관우님도 여포님과의 관계에서는 복잡한 듯한...
[병사우]: 죄, 죄송합니다;; 장비님이 시끄러우신 분이라...
하지만, 여포님에게 당한 일을 생각하면...
[일반 병사와의 대화8]
[병사]: 관우님이 여기까지 감정을 표현하시다니......
하비의 일 때문에 어지간히 여포님이 신경쓰이는 모양입니다.
[일반 병사와의 대화9]
[병사]: 유비님도 뭐더러 여포따위에게 힘을 빌리시고...
우리들이 약한 탓에 그런걸까.
[일반 병사와의 대화10]
[병사]: 진등님과 진규님은 넓은 인맥을 유지하시는 분들입니다.
이것을 하나의 수단으로써 반드시 사용할 듯 합니다만,
[일반 병사와의 대화11]
[병사]: 유비님은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탈이라니까.
또 누군가에게 속는게 아닌가 하고 걱정이 돼.
[진등&진규와의 대화]
[진등]: 아버지와 저는 원술배하의 한섬등과 친분이 있지요.
접촉할 수만 있다면 이쪽으로 끌어들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진규]: 원술군의 양봉등과는 옛 벗.
그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면 위반을 일으킬 수도 있을 것이오.
[장비와의 대화]
[장비]: 망할 여포놈!! 지랄도 정도껏 쳐하라고!!
큰형님을 보호하는 척하며 자빠져갖곤...
[장비]: 것 뿐만 아니라 큰형님을 감히 동생취급을 해?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오장육부가 아주그냥 뒤틀리는구먼!!
[장비]: 큰형님도 큰형님이지. 하필이면 저딴놈에게...
아오... 거 누가 가서 술 좀 갖고 와라!!!
※...이래서 새로 생긴 ex2가 술마시고 공격력 강화인가요.(...)
[관우와의 대화]
[병사]: 서주를 빼앗은 것으로도 모자라 형님을 소패에 억지로 밀어 넣다니!
이 무슨 불의의 무법자란 말이던가!!
[관우]: 형님께서 말리지만 않으셨다면 바로 베어버렸을 터!!
......이 굴욕, 관운장의 이름을 걸고 생애 걸쳐 절대 잊지 않으리!!!
[진궁과의 대화]
[진궁]: 원술 따윈 그냥 지나쳐도 될 자.
...라곤 하지만, 여포님은 유비공을 위해 움직이기로 하셨군.
[진궁]: 최근들어 나의 의견을 너무 흘리시기만 하는 상황.
지금, 지금 너무 눈에 띄게 움직이면 천하는 멀어지기만 할 터인데.
[장료와의 대화]
[장료]: 원술따위 두려워할 필요 없는 존재.
하지만, 이번 전투...마음이 설레는 것을 금할 수 없구나.
[장료]: 우리들과 관우공이 같이 싸울 수 있는 날이 올 줄이야.
지금, 우리 연합군이야말로 천하무쌍의 군단일지도.
[여령기와의 대화]
[여령기]: 원술은 나를 자신의 아들과 짝을 지어주려 했지.
이 난세, 혼인에 의한 동맹은 종종 있는 일이야.
[여령기]: 하지만, 귀신의 딸이 원술에게? 지나친 괴언이군.
동맹이 없더라도 우리들이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도록 하겠어.
[출진시 유비&여포와의 대화]
[여포]: 유비, 큰 재난이었군. 원술이 공격해 올 줄이야.
[유비]: 여포공......
[여포]: 걱정하지마라. 이 내가 직접 원술과의 중개역을 해줄테니.
[유비]: ......감사하오, 여포공.
이 소란의 수습을 잘 부탁하오.
[여포]: 간다! 저항하는 자는 모조리 베어버려라!!
이하는 전투영상입니다.
다음팟으로 자막을 넣어 인코딩 할 때 자막형식에 조그마한 문제가 있으면
자막이 아예 안떠버리는군요. 처음엔 이게 왜 안뜨나 해서 인터넷 뒤져보니
가끔 영상 인코딩시에 자막이 안들어가지는 파일이 있다길래... 기껏 의역
다 해놓고 좌절할 뻔 하다가... 메모장 자막 하나하나 붙여넣기 하면서 틀린
형식의 부분을 발견...-_-;;
덕분에 어제 올릴 수 있던거 오늘 올립니다.
흠... 전편보다 딱히 눈여겨 볼 부분은 없습니다만,
ex2를 사용하면서부터 뭔가 고민이 생기기 시작하네요.
차지1~4와 차지5~6은 상당히 이질감이 넘칩니다.
아직 무영각이 없기 때문에 뭐라 할 수는 없지만,
현 단계에선 서로 각각 적절히 조합하며 싸우기는
좀 애매하네요.
더군다나 무기의 빙속을 빼고 연쇄로 바꾸어 넣었기에
차지5와 6은 자연계 속성으로 데미지를 기대할 수 없게
되버린 터라...
그밖에는...
여령기의 시점으로 진행했을 때 원요와의 대화는 참 흥미롭군요.
마지막 전투후의 이벤트는 과거 한참 삼국지를 읽을 당시에 알게된 내용인데
이게 진삼에서 이벤트로 실현될 줄이야...
다음 8장의 영상은... 오랜만에 장료로 가볼까 합니다. ㅎㅎ
감히 듣보잡 클론무장 원요따위가(부들부들)
궁극으로 하다가 여단장때문에 빡치고 지루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웃긴건 전공목표가 7분안에 협공을 성공시키라는 건데 대체 게임을 해보고 디자인한건지 원... 게다가 장비가 깽판치는 곳 바로 앞의 요새는 화살지옥까지.. 어렵다기보다 된장같아서 다시 하고 싶은 생각이 안들더군요 ㅡ,.ㅡ+
스테이지가 어려운건 아니지만, 달성해야하는 조건들이 의외로 플레이어 의도대로 안되니까 짜증이 너무 나서 결국엔 포기한 케이스... 허허 참 나중에 렙 올리면 복수전을 치뤄볼까 생각중입니다.
여령기 dlc복장 정말 이쁘네요.
저복장은 패미통에서 산 잡지에서 주는 DLC인가요? 갠적으로 여령기 많이쓰는데 복장이없어서 심심했는데; 스토어에는 안올라오겠죠 ㅠㅜ
몇개월뒤 올라와요
고생많으셨슴돠. 추천
수고하셨어요 ㅊㅊ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