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그동안 페어리 매직의 용도가 가끔 가다 마법 항아리 나오면 격파수 S랭크를 받기 위해 한 두번 쓰는 용도 라고 생각했으나....이게 렌탈 스킬 마력의 샘이나 마력의 신천과 같이 쓰면 초 광역기 페어리 매직을 치트키를 쓰는 것 마냥 주구장창 쓸 수 있게 되네요. ㄷㄷ
일단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해 드리자면
마력의 샘은 렌탈스킬 설명에 보시면 ''마력 게이지가 회복되고 줄지 않는다.''라고 적힌 스킬이에요.
마력의 신천은 마력의 샘의 상위 스킬로 마력의 샘을 총 3번 쓸 수있는 스킬입니다. (무지개 색으로 표시되어 있음)
굉장한 점이 페어리의 레벨이 99가 되면 스킬이 딱 1분이나 유지되는데 마력해방을 1분동안 쓸 수도 있겠지만 페어리 매직이 훨씬 효율이 좋습니다. 게다가 이상하게도 제자리에서 페어리 매직만 쓸 경우 최대 1분 50초 가량 페어리 매직 연사가 가능합니다. 정확히 29번 쓸 수 있네요.. 마력의 신천이라면 페어리 매직을 최대 87번 쓸 수 있게 되는 겁니다. ㄷㄷ
엄청 사기입니다 ㅋㅋ 어느정도냐면 내가 왜 지금까지 이걸 모르고 플레이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전 캐릭터, 무기 밖에 관심이 안가서 페어리 관리는 별로 안했는데 신세계를 맛보고 있습니다..
페어리 매직이 리프레쉬 한번 할때마다 데미지가 1%씩 증가해서 리프레쉬만 잘 해주면 중형몹도 초토화가 가능합니다.
비유를 하자면 칼들고 무쌍하다가 핵폭탄 폭격하는 느낌이랄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보스몬스터한테 어둠속성 x2해서 보스몬스터한테 쓰면 보스몬스터 피가 녹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둠속성을 써보니 확실히 빛,전기,물속성보단 좋은 거 같습니다. 불속성도 괜찮을 거 같네요.
위유판은 페어리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