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게시판이 오래전부터 글 올라오는 갯수가 극히 미미하지만.. ^^;;
그럼에도 간혹 진삼7 엠파 관련 질문글을 올려주시는 분들이 여럿 계신데..
상당수는 같은 질문들이 반복해서 올라오는 경우를 여럿 봤기 때문에..
이러한 질문들을 제가 정리하는 차원으로 한번 올려봅니다.
참고로 이 글은 제가 수시로 내용을 추가하거나 수정할 생각입니다.
앞으로 진삼 7 엠파이어스를 하시게 될 분들께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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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 게임을 구입하면 맹장전에 있는 것도 전부 다 같이 할 수 있는건가요?
아닙니다. 엠파이어스는 오리지널+맹장전쪽과는 별개의 게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Q. 그럼 진 삼국무쌍 7 엠파이어스는 정확하게 어떤 게임인가요?
https://www.youtube.com/watch?v=2m6i0zGKPI0
↑ 위 링크를 들어가시면 이 게시판에 종종 오시는 힐링레인님께서
이 게임의 특징과 주요 시스템들을 소개해놓은 영상인데 이걸보시면 도움이 될 듯 하구요.
제가 링크의 영상 내용을 살짝 보충하면 영상 후반부에 전투에 대한 설명들 중
우리편의 다른 무장들한테 개별지시를 내릴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면
영상에 나온 전투는 플레이어 본인이 군주임과 동시에 총대장이기도 한데
전투에서 본인이 총대장일 경우에만 우리편의 다른 무장들한테 개별지시가 가능하고
총대장이 아닐 경우에는 다른 무장들한테 뭘 하라는 개별지시를 내리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Q. 이 게임에서 진삼국무쌍 이전작들 복장 및 BGM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이게 안 됩니다. 왜 그런거죠?
PS4랑 비타로 나온 한국어판은 DLC 복장이랑 BGM 연동이 사용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요거는 콘솔 일판이라던가 PC 스팀판쪽에서만 가능한 부분입니다.
Q. 이 게임에 스토리 모드 같은 건 없나요?
스토리 같은 건 전혀 없습니다.
이 게임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쟁패모드도 간단하게 말해
적 세력에 침공해서 영토를 하나씩 점령해나가고, 내정도 해줘가면서 천하통일을 하는 게 목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Q. 쟁패모드에서 무기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엠파이어스에서 무기의 종류로
무기 그림 위에 동그라미가 달린 무기들과 별표가 달린 무기들이 있는데
이 동그라미와 별표가 달린 무기들에 차이점이 있는데요. 같은 등급의 무기를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동그라미가 달린 무기들은 별표가 달린 무기보다 공격력이 조금 더 높지만, 속성들 갯수가 더 적게 들어가 있고, 속성 레벨도 더 낮습니다.
별표가 달린 무기들은 동그라미가 달린 무기보다 공격력이 조금 더 낮지만, 속성들 갯수가 더 많이 들어가 있고, 속성 레벨도 더 높습니다.
동그라미가 달린 무기들을 얻으려면
플레이어 본인의 직책이 태수, 군사, 대장군, 군주일 경우
대장간을 건설하면 좋은 등급의 무기들을 구입할 수가 있게 되는데 이 대장간은 6개까지 지으시면 됩니다.
7개 이상도 지을 수 있는데 효과는 6개까지만 발휘되므로 7개 이상은 짓지 마세요.
참고로 본인의 직책이 부장, 일반, 재야, 방랑군 두목일 경우 이런 걸 건설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별표가 달린 무기들을 얻으려면
의뢰전을 성공했을 때 받게 되는 무기 보상으로 얻는 방법이 있구요.
의뢰전을 제외한 모든 전투(침공, 방위, 습격, 이벤트 전투, 거병)에서
무쌍무장들이 나왔을 때 무쌍(또는 각성)난무나
비계들 중 염격, 뇌격, 빙격, 전격, 발파 등으로 막타를 쳐 격파해서 무기를 얻는 방법이 있습니다.
유의하셔야 할 점은 별표가 달린 무기들을 얻을 때
의뢰 성공시 받게 되는 보상으로는 좋은 등급의 무기가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의뢰전보다는 침공, 방위 등의 전투에서 제가 말한 방법을 통해 얻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유의하셔야 할 점이 전투 중 적 무장이 격파가 아닌 일시퇴각 할 때는 무기를 주지 않습니다.
이걸 확인하려면 적무장 체력게이지 옆에 피자조각 비스무리 한 게 있을껀데 이게 전혀 없는 상태인지 잘 보셔야 합니다.
만약 피자조각 모양이 하나 이상 있다면 적 무장을 격파해도 일시퇴각만 하고 무기를 얻을 수 없게 됩니다.
그리고 무쌍무장들한테 위에 제가 얘기한 걸로 막타를 쳐서 무기를 얻었더라도 전투에서 완전히 패배하면 무기 얻은 게 다 날아가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Q. 맹장전처럼 제가 얻은 무기에 속성을 바꿔주고, 속성 레벨도 높여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엠파이어스에선 무기들마다 속성 달린 게 고정적으로 정해져있는데
맹장전과 달리 무기에 달려있는 속성을 다른 걸로 바꿔주거나 속성 레벨을 높이는 건 불가능합니다.
Q. 제 직책이 태수인데요. 우리편 땅이 여러개 있는데
대장간, 학문소, 도구점 같은 걸 더 지을 수가 없습니다. 더 짓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참고로 본인이 군사, 대장군, 군주일 경우에는
본인의 땅인 지역 모든 곳에 무기점을 비롯한 여러가지를 건설할 수 있지만
태수일 경우엔 이런 것들을 건설하는데 제약이 있는데요.
보통 군주가 플레이어 본인한테 태수로 임명을 하면 우리편의 여러 땅들 중 1개를 주게 되는데
이 본인이 받은 땅 1개의 지역 안에서만 이런 것들을 건설하는 게 가능합니다.
참고로 땅 1개의 지역 안에 뭔가를 건설할 수 있는 슬롯은 2개씩 있습니다.
플레이어 본인의 직책이 태수인데 무기점을 비롯해 다른 것들을 더 건설하고 싶으시면
본인이 총대장으로 침공을 해 땅을 먹으시면 그 땅은 플레이어 본인의 것이 되기 때문에 무언가를 더 건설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총대장이 아닌 침공전은 원하지 않으면 나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참고로 부장, 일반 직책과는 달리 태수부터는
플레이어 본인이 원할 때 총대장이 되서 직접 침공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걸 잘 활용하시면 될 꺼 같구요.
태수에서 공적(플레이어의 레벨을 쌓는데 영향을 주는 점수)을 더 쌓다보면
군사나 대장군으로 승진을 하게 되는데 이 때부터는 위에 말한 것 처럼
본인 세력의 땅인 지역 모든 곳에 여러가지를 건설 할 수 있게 되니 알아두시면 좋을 꺼 같습니다.
Q. 진급이 생각보다 잘 안되는 거 같은데 어떻게 하면 진급을 빨리 할 수 있나요?
제가 쟁패모드를 하면서 알게 된 빠른 진급을 위한 방법은 대략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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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작하고 되도록 빨리(이거 정말정말 중요합니다!) 특정 세력에 들어가 무조건(!) 말뚝을 박는다.
2. 군주 인덕이 선인2인 유비, 유선, 손권, 맹획, 관흥, 문앙, 조운이 군주인 세력에 들어가면 좋다.
3. 레벨에 영향을 주는 공적 점수를 닥치는대로 많이 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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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자마자 특정세력에 들어가지 않고 재야에서 놀거나
다른 세력에 있다 시간이 흘러 세력을 바꿨을 경우 진급이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잘 안됩니다.
태수나 대장군, 군사 이런거 처음부터 자기 밑에 있던 부하들한테 다 줘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턴수가 상당히 흐른 채로 어떤 세력에 들어갔을 경우 진급을 노리려면
극단적으로 플레이어 본인이 들어가기 전부터 해당 세력에 있었던 장수들을 전부 참언으로 쫒아내야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다음 2,3번에 대한 얘기를하자면
레벨 상승에 영향을 주는 공적 점수를 빠르게 많이 쌓으려면 크게 2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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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회의 때 최대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는 전공 목표를 3개 선택해 전부 달성해준다.
*전투 시작 전에 최대 4개까지 선택할 수 있는 전투 전공 목표를 4개 모두 선택해 전부 달성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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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2번에서 언급한 인덕이 선인2인 무장이 군주인 세력에 들어가면
군사회의 때 선택하는 전공목표 달성시 주는 공적 점수가 크게 늘어납니다.
반대로 악인2인 동탁, 여포, 장각 밑에 들어가면 이 공적 점수가 크게 줄어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악인2나 악인1인 군주 밑에 갈 경우 진급이 늦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즉, 군주 인덕이 선인2임과 동시에 군사회의 때 선택할 수 있는 전공목표 3개를 꼬박 달성해주면 빠른 진급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투 전공 목표의 경우 점수가 높은 전공 목표를 우선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무리하기보단
전투 시작 전에 맵 상황을 보고 확실하게 달성할 수 있겠다 싶은 거 4개를 골라 달성해줘도 무난하구요.
여기에 덧붙여 침공전 외에 틈틈히 좋은 무기 습득을 겸한 습격전도 같이 해주면 공적 점수를 쌓는데 도움이 됩니다.
Q. 쟁패모드를 하는데 전투가 너무 어렵습니다.
쟁패모드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초반부터 너무 어렵다 느껴지신다면 이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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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투 시작 시 병력수가 우리편이 열세일 경우
2. 땅이 여러개인 적 수도를 직접 침공했을 경우
3. 땅이 여러개인 세력에 속해 있는 상태에서 침공, 방위, 습격 등과 같은 전투나 의뢰전을 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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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위에 말한 3가지 중 하나라도 해당이 되면(혹은 2개나 3개 모두)
적들의 능력치가 높아지는 보정을 받게 되서 적들 체력이 한눈에 봐도 엄청 많아져있고
적들을 때려도 데미지가 잘 안 나오게 됩니다.(심지어 쟁패모드 초반이라면 좋은 등급의 무기를 갖고 가도 이렇습니다.)
만약 제가 말한 조건 3가지 중 중복이 될 경우 적들의 능력치 보정은 더더욱 높아지구요.
여기에 높은 난이도 설정과 특전 포인트까지 사용하지 않으신 상태라면 이 보정 체감은 더더욱 크게 느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플레이어 본인의 능력(레벨, 무기, 비계 등)이 어느정도 되지 않는 이상
쟁패모드 초반에는 제가 말한 3가지의 상황은 웬만하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만약 본인이 군주 밑에 있는 부하 장수인데
땅이 여러개인 수도를 한번에 직접 침공하자는 방침이 나올 경우 웬만하면 해당 침공전을 나가지 마시고
그 후에 침공을 하자고 했던 세력과 동맹을 맺으면 그 다음엔 군주가 다른 곳으로 침공을 하자고 할 껍니다.
그리고 제가 얘기한 3번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세력이
적벽,동관,한중,번성 전투 시점의 조조군인데 이런 세력은 쟁패모드 초반엔 되도록 사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차라리 땅 하나만 있고 클론 무장들만 너댓명정도 있는 세력에 사관을 하는 게 훨씬 편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제가 말한 3가지에 해당되지 않는데도 진행이 안될 정도로 전투가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특전 포인트 사용을 통해 그동안 얻은 무기를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게 하던가
난이도를 낮추는 방법밖에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Q. 쟁패모드를 하는데 제가 만들지 않은 이상한 이름을 가진 에디트 무장들이 나옵니다. 안 나오게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맨 처음 메인메뉴 화면이 떴을 때 설정을 들어가면
'방문무장 영입'이란 항목이 있을껀데 이걸 선택하면
'방문무장 영입'과 '방문군단 영입'을 설정할 수 있는 항목이 있을 껍니다.
이 두가지의 설정을 '없음'으로 바꿔주신 후에 설정 적용을 선택하시면
본인이 만들지 않은 에디트 무장들이 더 이상 나오지 않을 껍니다.
Q. 쟁패모드 엔딩을 1번 보고 다시 새로 시작하려고 하는데
제가 얻었던 무기, 아이템, 레벨, 생애등이 연계가 안되고 초기화 되었습니다.
맹장전쪽과 달리 엠파이어스에선
쟁패모드를 하면서 얻거나 구입한(혹은, 설정에 가서 특전 포인트 상점을 통해 구입한)
비책, 무기, 아이템들은 프리모드에서만 누적되서 자유롭게 쓸 수가 있고
쟁패모드를 다시 새로 시작할 경우에는 이전에 얻었던 것들이 누적되지 않고 초기화 되는 게 원칙입니다.
레벨 역시 마찬가지로 초기화 되구요.
그리고 생애의 경우 쟁패모드 하면서 얻은 생애들을 에디트 무장들한테 달아줄 수만 있을 뿐이고
이렇게 에디트 무장들한테 달아준 생애도 그 에디트 무장이 NPC로 등장했을 경우에만 적용이 되는 것이지
쟁패모드를 할 때는 플레이어 본인이 누굴 선택하던 무조건 '평범한 자' 생애부터 시작하게 되어 있고
NPC로 나오는 무쌍무장들은 무조건 초기에 가지고 있던 있던 생애로 등장합니다.(ex: 관우:군신, 여포:비장군 등)
다만, 이전에 얻거나 구입한 비책, 무기, 아이템들을
쟁패모드 시작하자마자 쓴다던지, 레벨을 더 올려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쟁패모드 시나리오 선택 후 나오는 난이도를 비롯한 여러가지 설정을 선택할 수 있는 화면에서
PS4 기준 R1 버튼을 누르면 이런 설정들을 할 수 있는 게 나오는데 특전 포인트를 추가로 내셔서 개방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추가로 내야하는 특전 포인트 비용은 이렇습니다.
무기: 4000점, 책략(비책): 4000점, 아이템: 2000점, 모든 군략: 4000점
모든 자원 10000 증가: 500점, 모든 자원 30000 증가: 1000점, 모든 자원 50000 증가: 1500점
레벨10 상승: 500점, 레벨30 상승: 1000점, 레벨50 상승: 1500점
Q. 플래티넘 트로피를 따려고 하는데 주의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특정 칭호라던가 특정 생애를 따기 위한 조건들 중에
재야에서 몇년을 보내야 하는 게 있는데요.
이걸 달성하시기 전에는 의형제를 맺거나 결혼을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의형제를 맺거나 결혼을 한 다음 하야를 하면
무조건 직책이 방랑군이 되버려서 재야 상태로 두번 다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재야와 방랑군은 엄연히 다른 직책입니다.
그리고 수많은 칭호들 중에
동시에 2개, 3개의 적 세력들과 교전하면 딸 수 있는 칭호인 패도, 사면초가가 있는데요.
예를 들어 우리편을 2개 세력이 동시에 침공했다면 패도 칭호를 딸 수 있는 조건이 되는데
곧바로 이 침공한 2개 세력 중 한 세력과 동맹을 맺어버리면 이 패도 칭호를 딸 수가 없게 됩니다.
왜냐하면 한 세력과는 동맹을 맺었기 때문에 남은 한 세력하고만 교전 한걸로 인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Q. 쟁패모드를 가장 높은 난이도인 '수라'로 하려고 하는데 진행에 도움이 될만한 팁이 있을까요?
쟁패모드를 가장 높은 난이도인 '수라로 플레이 할 경우 이걸 최우선으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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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무기 얻기 + 능력치를 올려주는 아이템(주작익, 백호아, 현무갑)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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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무기를 얻는 방법은 제가 위에 얘기한 걸 참고하시면 됩니다만..
플레이어 본인의 직책이 뭐냐에 따라 동그라미 표시가 된 무기를 얻는 건 제약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의뢰전을 제외한 전투에서 무쌍무장들한테 무쌍, 각성난무나 염격, 전격, 발파 등의 비책으로 막타를 쳐 마무리해서
별표가 표시된 무기를 얻으시는 쪽으로 플레이 하시는 게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난이도 '수라'로 쟁패모드를 할 때
좋은 무기들을 얻기 전까지 침공, 방위전은 되도록이면 하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그 이유는 직접 해보시면 알게 될 껍니다. ㅎㅎ;;
그렇기 때문에 전투로 무기를 얻는 건 최대 3:3이라 그나마 좀 덜 빡센(?!) 습격전으로 하시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습격전은 직책이 재야인 상태에서는 불가능합니다.
또한 턴수가 지날수록 적들도 레벨과 능력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좋은 무기를 얻는 작업은 최대한 빨리 하는 것이 좋은데요.
빠르면 3년(36턴)안에 정말 늦어도 4년(48턴)안에 별이나 동그라미 갯수가 3,4개 등급인 플레이어 본인의 EX 무기를 2개 정도 얻어두시면
난이도 '수라' 초반일지라도 적들한테 데미지가 잘 들어가져서 전투나 의뢰를 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껍니다.
만약 3~4년안에 이 작업을 안하고 넘겨버리면 낮은 등급의 무기로 적들을 두들기는 게 처음보다 더 힘들어집니다.
Q. 그럼 위에 말한 능력치를 올려주는 아이템들은 어떻게 구입하는 건가요?
능력치를 올려주는 아이템들은 금(돈)을 모아 구입하면 되는데요.
어떤 세력에 사관을 해서 구입하는 방법과 플레이어 본인이 재야 또는 방랑군일 경우 의뢰전으로 금을 모아 사는 방법이 있는데
쟁패모드 초반에 어떤 세력에 사관을 할 생각이면 전자를 그렇지 않고 재야나 방랑군 상태로 쭉 있다 거병할 생각이면 후자를 선택해 진행하시면 됩니다.
어떤 세력에 사관을 해 구입하는 경우에는 재야, 방랑군에 있을 때보다 반값으로 조금 더 저렴하게
능력치를 올려주는 아이템들을 구입할 수 있고 대다수의 세력들은 자금이 약간씩이라도 모여있기 때문에
이쪽 루트를 통해 구입하면 초반에 빠른 구입이 가능해서 좋습니다.
플레이어 본인이 재야 또는 방랑군일 경우에는 의뢰전으로 금을 모아 아이템을 사는 방법은 사실 한계가 있습니다.
낮은 난이도의 의뢰들을 반복해 금을 모아 아이템을 사는 건
금을 획득할 수 있는 액수가 너무 적다보니 턴수를 은근 소비를 해야하고
이런 낮은 난이도의 의뢰들을 제외한 다른 의뢰들 대다수는 난이도 '수라' 특성상
어느정도 좋은 등급의 무기와 능력치를 올려주는 아이템들이 없는 극초반에는 이런 의뢰들을 클리어하는 게 정말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재야에서도 이런 아이템을 빠르게 구입할 수 있는 꼼수(?)가 있는데요.
처음에 생애 '평범한 자'인 상태에서 암살 의뢰를 1회 성공하시면 군략들 중 대약탈을 쓸 수 있게 되는데
이 대약탈을 하게 되면 물자 5000과 자금 7000을 얻을 수 있게 되서 2~3번의 대약탈을 반복할 경우
꽤 많은 물자와 자금을 비축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템들을 빠르게 구입할 수 있게 됩니다.
다만, 본인이 악행쪽 플레이를 선호하지 않으시거나
생애 '평범한 자'인 상태에서 호랑이, 늑대퇴치 1회 성공으로 얻을 수 있는 비책 '회복'을 얻을 수 있는 루트가 날아가게 되니..
비책 '회복'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유의를 하셔야 할 꺼 같네요.
그리고 하나 더 유의해야 할 점이 이 방법을 사용하실 분들은
생애 '평범한 자'인 상태에서 암살 의뢰 1회를 성공하기 전에 다른 생애를 먼저 획득하면 절대로 안됩니다.
Q. 플스 게임패드에서 게임에서 나오는 소리가 겹쳐서 나옵니다. 이 소리를 끄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플스4 기준, 패드 중앙의 PS 버튼을 1-2초간 누르고 있으면, 플레이스테이션의 메뉴화면이 나타나고 오른쪽 윗부분에 음량 컨트롤(헤드폰) 볼륨 조절 메뉴가 있습니다. 이 메뉴에 들어가서 좌우 방향키로 볼륨조절을 해 패드에서 나는 소리를 끌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 올린지 꽈 됐는데 덧글이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