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화
절망의 우주로
지구로 낙하하는 콜로니를 따라잡은 론드 벨 (엥? 이거를 따라잡았다고?)
네오지온군은 자신들을 유일하게 방해하는 론드 벨을 없애기 위해 대기중입니다
한편 브라이트는 콜로니 낙하 저지를 위해선 12분 안에 끝내야 한다고 말하고...
12분~!?
농담이죠! 브라이트씨!
여기서 농담을 한다면 난 상당히 우수한 함장이거나
우주제일의 바보다
...12분! 울어도 웃어도 변하지 않는다...!
그런고로.. 12분 (12턴) 내로 적을 전멸시켜야 합니다
12턴이 넉넉한것 같아도 증원이 많아서 약간 빡셉니다
여하튼 론드 벨의 시작위치는 이곳입니다
가토의 네오지온군과는 거리가 약간 떨어져 있으니 가속 걸고 빨리 돌진합시다
그레이트 부메랑~!
적이 나뉘어져 있으므로 아군도 부대를 둘로 나누어 양방향을 치면서 가토쪽으로
올라가는 것이 좋습니다. 전 중앙만 단쿠가 혼자 보내고 나머진 둘로 나눴습니다
드라이센 따위야 우주 S + 야성화 + 열혈 + 크리 + 철권 한방이면 끝
론드 벨 북쪽(?) 방향에 있는건 이리아. 사기급은 아닙니다만 주의할 필요는 있습니다
간만에 출격한 덴드로비움. 무개조에 강화파츠 초밤아머 2개만 달은 상태
뭐.. 회피는 포기했습니다. 노력으로 코우 레벨 뻥튀기나 해야겠네요
이번 시나리오에선 마슈마와 이리아는 도망가지 않습니다만, 빨리 격파하는 것이
좋습니다. 3턴째에 알피미가 등장하는데 이 때까지 상당수의 적들을 격파하지
않으셨다면 알피미의 기력이 미친듯이 상승하는 것을 보게 될 겁니다..;;;
통솔을 이용한 열혈 더블 하켄과 원호 갓버드로 마슈마 격파
바이바이 마슈마
행운이나 축복이 없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현재로썬 마리아의 응원 밖에 없습니다
듀크 레벨 32
3턴. 알피미의 아인스트 들이 등장합니다
그리곤 등장하자마자 아군을 향해 달려옵니다
열혈 + 행운을 이용한 단공포 포메이션으로 이리아 격파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리아와 마슈마는 도망가지 않습니다
지온병들이 타고 있는 발바로는 행운 걸면 자금이 5600 이나 된다는 사실..
그리고 가토. 능력치가 쩝니다.. 뉴타입이나 강화인간 달려있었으면 난리날 듯..
가토는 체력 4만4천에 30% 이하시 퇴각합니다. 계산하면 13200 대미지를 한번에 줘야합니다
믿을만한건 풀개조 단쿠가의 어그레시브 비스트
리리스 왕가의 문장 달아줬는데 이거 떼버리고 장갑 파츠라도 달아줘야하나...
원호는 역시 그레이트 부스터!
가토 격파..
행운 걸었더니 자금을 26000 이나 주는군요
여기에 가토 격파시 숙련도도 상승합니다
가능하면 알피미 기력을 안 올려주려고 했던 게.. 예지능력이 있어서 기력 110 이
되면 자동으로 매턴 번뜩임이 걸립니다. 이거 은근히 짜증납니다..
그리고 5턴째. 이번엔 시마가 이끄는 증원군이 등장합니다
게다가 그 위치는 가토가 자리잡고 있던 위치의 주변에서 등장..
시마는 가토보단 약합니다만 기력 120 만들어주면 핵 바주카를 바로 날립니다..
거기다 무슨 실드가 9칸이나 되는거야... 시마 역시 도망가지 않으므로
레벨이 낮은 캐릭터를 응원걸고 손봐주면 레벨 상승에 큰 도움이 됩니다
6턴째가 되면 남은 시간은 고작 6분에 적들은 많고, 좌절하는 론드 벨 앞에..
잠깐!
거대한 강물의 흐름을 힘으로 막으려하는 자는
곧 그 어리석음을 깨닫겠지
정의의 흐름은 더이상 막을 수 없다
사람들은 그것을 노도(怒濤)라고 한다...!
기분 나쁘게 하네! 넌 대체 뭐야!
네놈들에게 댈 이름 따윈 없다!
하늘이여 땅이여, 불이여 물이여, 나에게 힘을 다오..!
빛의 에너지가 정점에 달하면 검랑은 차원의 한계를 뛰어넘어 켄류를 불러올 수 있다
롬이 켄류와 합신하면 그 힘은 몇십배로 증가하게 된다
어둠이 있는 곳에 빛이 있듯이 악이 있는 곳에 정의가 있다
천공의 사자, 켄류 등장!!
롬 스톨과 그 일행이 등장합니다
한편 아까 눈여겨 본 발바로는 쥬도의 행운으로 아작
주전급 로봇들은 시마를 처리하고 알피미를 상대해야 하기에 큐베레이 등의 잡졸들은
코우 등 2선급 파일럿으로 상대. 잡졸병이라고 하지만 지온병은 약한 편이 아닙니다..
영거리 메가 입자포!!
시마는 문어택 한 방 날려준 뒤
원호는 선더 브레이크로 끝장
시마 끝
롬 일행 중 반가운 사람이 있으니 짐과 레이나 입니다
둘은 축복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잘 써먹어 줍시다..
점보트 팀 레벨 33. 캇페이에겐 기합이 생겼습니다
현재상태. 알피미 기력 120..
펠제인 리히카이트는 체력이 3만이나 되면서 체력 회복(大) 가 달려있다는 사실..
결론은 원호까지 계산해서 진형 짠 다음 한턴에 몰아쳐서 격파해야 합니다
아.. 그리고 켄류는 기력 130 이 되면 바이캄프로 합신가능합니다
모르시는 분은 없으시죠..? 참고로 전 이제껏 바이캄프 써본 적 없습니다
11턴. 게임 끝내겠습니다. 이제껏 바이캄프가 한 번도 안 나왔던 까닭은
기력 130 이 되기 전에 스테이지 클리어 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합체기
보기 위해서.. 일부러 합신 안 시켰습니다. 3부에선 바이캄프 쭉 쓸겁니다
알피미는 맵병기도 보유하고 있는데다 범위 내에 2대만 모여 있어도 사정없이
날립니다. 맵병기 계산도 해서 진영을 짠 다음에 한턴에 몰아칩시다..
천공진검 오의 2단 카마이타치. 기력 110 이 되어야 쓸 수 있어서
필요 기력은 낮은 편이지만 이동 후에 쓸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천공진검 오의! 2단! 카마이타치!
명중율 38% 짜리.. 리셋 5번만에 맞추는데 성공
반면 알피미는 명중율이 52% 였지만 맞추는데 실패
새가 부리를 쪼고
달도 뜨고
마무리는 맹수들이
알피미 잡는데는 진땀 좀 흘렸습니다. 전 3회차라 개조수치라도 좋았는데
1회차 라면 정신기 미친듯이 남발하셔서 아군 격파되지 않게 주의하세요
행운의 위력. 자금 2만
수전기대 레벨 40 달성
롬 일행이 드디어 동료가 됩니다~!!
바이캄프 팬이시라면 환호를...;;
11턴만에 끝낸지라 얻을만한게 크리티컬 + 25%
이건 롬에게
아까 후방에서 깔짝대던 보스보롯트가 알피미에게 한방에 작살난지라 수리비 10원
임팩트에서 1부와 2부는 동시간대에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1부 막바지 스테이지였던
쟈브로. 하즈키 장관은 이 쟈브로에 간돌 대가 돌입하여 꽤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합니다
롬 일행을 환영하는 론드 벨 대원들
한편 폰 브라운에서는 보손 점프를 통해 날아온 아키토와 반죠가 있습니다. 평범한
인간은 보손 점프로 살아남을 수 없다는 아키토의 말에 '하란 반죠는 불가능이란 없다'
는 말로 둘러대는 반죠. 아키토는 이 말에 의구심을 품지만 확인할 도리는 없는 상태
쿄스케와 엑셀렌은 어떤 연관점이 있냐는 아키라의 질문에 엑셀렌은 사관학교 시절
셔틀 사고로 살아남은 생존자가 둘 있는데 그게 쿄스케와 엑셀렌 본인이라고 합니다
이에 놀라는 아키라. 우주에서 사고가 났는데 생존자가 어떻게 있는건지...;;
레이나는 아키라가 고대 무인의 후손이란 소리에 놀랍니다
넵. 론드 벨은 정상적인 평범한 사람은 없습니다. 평범한 사람은 함내대기 신세
한편 목성연합의 츠쿠모는 미나토와 메구미를 인질로 잡으려다가 여성
뿐이란 사실을 알고 가만히 물러납니다. 이에 겐이치로는 못마땅해하고..
목성 도마뱀의 정체가 인간이었다는 사실에 놀라는 아키토와 반죠
자금이 17만1180데나리온 남았네요
일단 켄류 무기 풀개조. 바이캄프는 켄류와 개조치 이어집니다
점보트 체력도 풀개조. 슈퍼로봇들은 운동성 개조 안 할 생각이므로 점보트
개조는 일단 이것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나중에 자금 여유봐서 운동성 개조..
다음은 라이딘이나 마징가 군단에게 돈 좀 발라줘야겠네요. 아니면 켄류..
다음은 네르갈 월면 도크로 가겠습니다
로딩 이미지는 단바인
다음 시나리오에선 나데시코와 다이탄을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켄류 사용시 약간 팁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오랫만에 돌아온 유닛 소개 시간입니다. 1부에선 조금밖에 등장하지 않지만 2부에선 명대사를 읊으며 등장하는 롬 스톨의 초기 기체 켄류. 기력 130 에 합신 가능한 바이캄프는 개조치가 켄류와 이어지며 강화파츠 역시 동일하게 이어지기에 바이캄프 제대로 쓰시고 싶으신 분들은 켄류에 아낌없이 돈투자 해주시면 됩니다. 롬을 동료로 얻은 이후 안 쓰시는 분들은 별로 없으시리라 생각되네요. 켄류로 따지자면 리얼계 기체에 가깝다고 판단되는데 회피율은 뉴타입 5인방과 성전사 A급 파일럿등 회피에 특출된 기체에 비하면 밀리고, 공격력 역시 슈퍼계 주력 로봇들에 비하면 후달립니다. 따라서 켄류를 쓰시려면 보스급 체력 깎기나 졸개 처리용이 적당합니다. 집중이 있어서 모자라는 회피율을 상당부분 만회해 주는데 맞더라도 실드가 있기에 큰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보스급의 강력한 공격력은 제외합니다) 롬에겐 통솔도 달려있기에 통솔도 적극적으로 활용하신다면 보다 강력하게 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켄류를 역시 제대로 쓰시려면 합체기. 제트와 합체기를 쓸 수 있는데 합체기 사용시 슈퍼로봇급에 가까운 파괴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켄류의 기체등급은 대략 A급 정도로 생각되네요
합류시기가 늦는 편이기에 개조는 꽤나 된 상태로 합류합니다. 덕택에 들어가는 돈은상당부분 절약이 됩니다.. 합류시점에 무기 풀개조는 일단 필수. 함내 대기시키실 것이 아니시라면 돈 아끼지 마세요. 여기에 가능하면 스테이터스도 풀개조하셔서 보다 적극적으로 전방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체로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무진장 좋은 점이 바이캄프로 합신시 SP 를 제외한 모든 능력치가 회복된다는 사실..!
PS1. BGM은 머신로보 2기 OP - 승리의 머신로보
PS2. 루리웹 모든 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요걸보니 오랜만에 임팩트가 땡기는군요 .... 그러고보니 세이브파일을 날려먹었네요...OTL
임팩트는 역시 단쿠가가 깡패네요. 무시무시한 위력
역시 임팩트는 단쿠가만 믿고 가야... 단쿠가 풀개조 시키는 순간 게임이 시원해지기 시작하죠.
켄류로 잡몹(?)들 잡아주면서 나중에 바이캄프로 보스잡으면 공격력 안딸릴것 같은데... 아닌가요? 전 롬을 편애하는지라 무조건 사용했어서 바이캄프가 좋은 유닛인지 어떤지 정확히 모르겠네요. 그냥 사용을 했으니... ^^a MX에선 공중 공격을 못하는것 빼곤 상당히 좋은 유닛이었던것 같은데... 이것도 역시 그냥 편애해서 그렇게 생각했는지 모르겠네요. 오늘도 추천드립니다. ^^
유도고수/ 바이캄프는 세죠. 전 켄류가 조금 약하다는 말이었습니다 ^^;;
그렇군요. 원래 슈로대는 좋든 나쁘든 그냥 애정을 갖고 키우면 대부분 다 에이스가 되는지라... 바이캄프의 정확한 평가가 궁금했습니다. ^^;;;
드디어 그분이 동료로 되는군요 ㅋㅋ
아 또 사족을 달자면 임패트에선 그저 참전이 고마웠으나 나중에 MX에선 디자인이 정말 멋있어지죠. 물론 필드 디자인이 좀 뚱뚱한것 같지만 생김도 나아지고 기술도 더 멋있어지는 MX의 머신로봇덕에 정말 좋았었습니다. 단지 임팩트에선 있었던 드릴과의 합체기에서 드릴의 주먹끼리 내는 소리가 없어져 뭔가 이상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어서 다시 슈로대에 참전해주었으면 합니다. ^^
롬 ㅋㅋㅋ 항상 패턴이... 롬 : "그럴싸한 멋진말~이러쿵 저러쿵~" 적 : "도대체 네놈은 누구냐 ㅡㅡ^" 롬 : "네놈따위에게 알려줄 이름따위는 없다" 그러고는 존내 팸..ㅡㅡ; 김성모화백 작품의 모태가 된것일지도..ㅎㄷㄷ
comcang//한두번도 아니고 매화마다 모른척 맞장구 처주는 적도....- -; 아니 한번 말해주면 알아 들어야지 매화마다 누구냐~!~~!
끈기 대단하시네요.. 임팩트할때 여기 검색하면 되겟군요 화이팅~
롬은 드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