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기다리면서 T 참전작 차례로 보고 있습니다.
가오가이가 (TVA + FINAL + PS게임판 애니)
: 가오가이가 TV판은 좀 놀랐습니다. 1화부터 전개가 엄청 빠른거에 놀랐고(보통 용자물은 첫 출현, 첫 합체, 첫 필살 등을 2~3화에 걸쳐서 보여줄텐데 한번에 보여주네요), 2화에서 회수 후 분해 및 세척(ㅋㅋㅋ) 하는 등 리얼함을 강조한 거에 또 놀랐네요. 국내판과는 달리 망치질 전에 못 박고 뽑는것도 처음알았고요.
장관님 존다화편도 볼거리 풍부하고, 그랜드 프레셔도 최고였습니다.
이번 PV 디바이딩 드라이버편도 연출은 구렸지만 기술은 여태까지 슈로대와 다르게 원작구현을 시도하려고 했던 점에서는 높이사고 싶어요.
유튜브로 디바이딩 드라이버 다른 기술 찾아봐도, TV 원작처럼 필드생성해서 적 떨구고 때려패는 건 안보이더라고요. (tv에선 필드생성하거나, 부득이하게 적 공격을 막을 때 썼는데 예전 슈로대에서는 그냥 드라이버를 박는걸로 공격하는 것 처럼 보이네요.)
나데시코 극장판
: 본편은 모르고 극장판만 봤습니다. V부터 접해서 엄청 분위기 무겁고, 적은 초강력할 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았네요. 약간 유머러스하면서 예전의 동료들을 찾아서 사건을 해결한다는게 깔끔하고 보기 좋았습니다. V 최종기 연출이 tv의 여러부분 짜집기한 거지만 진짜 잘 만든거였구나 하고 다시한번 감동했습니다. T에서도 더 업그레이드 되었으니 볼 맛 나겠네요.
톱을 노려라 (1 & 2)
: 노리코 매력있어요. 기합도 "으아아아아!" 웃기면서 색다르고, 은근 다 보여주고(...) 스미스가 그대로 죽어서 퇴장했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본김에 2도 보너스로 봤는데, 완전 다른 애니잖아? 싶다가도 노노리리 뜻 깨닫는 순간 소름 쫙.... 마무리 엄청 훌륭했어요.
건 X 소드 (보는 중)
: 오프닝부터 이건 재밌겠다! 하는 느낌이 제대로 오네요. 옴니버스식으로 진행하면서 떡밥 1~2개씩 풀리고 하는게 너무 재밌어요.
'갈고리손 남자는 도대체 착한놈이야? 나쁜놈이야?' 진짜 속내도 궁금하고, 거북이가 나중에 큰 역할을 할지, 과연 1발짜리 그 총을 어떻게 쏘게될지 짜잘한것 까지 궁금해 미치겠네요.
조미료 막 쳐서 먹는것도 '개조받느라 몸 망가지고 미각이 무더져서 최대한 맛을 느낄려고 억지로?' 하는 생각도 들고요
반 여러가지 이명도 재밌고 하여튼 꿀잼입니다.
왜 제목이 건 x 소드 인지는 모르겠어요.
카우보이 비밥
: 건 x 소드 다보고 볼 예정입니다.
보류작
: 레이어스, G 건담 (어릴떄 tv로 드문드문 보기도 했고, 지금보기엔 너무 길어요)
다이버스터 마지막 장면이 ㅠㅠ
X는 별의미없을걸요 작품은 깔끔한 복수극 요약입니다 그거본뒤에 카우보이비밥보시면 좀 놀라실겁니다ㅋㅋㅋ나데시코는 tv판보고 극장판봐야... 얘도 입장이 반이랑 같거든요 tv판성격도 극장판에서 반전되서...
다중플레이어로 한꺼번에 보세요
아마 이전 슈로대에서 드라이버로 냅다 꽂는 공격은 디바이딩 드라이버가 아니라 개틀링 드라이버일 겁니다. 원작도 보셨으니 아시겠지만, 두개가 효과가 좀 다르거든요...
톱을노려라! 시리즈는 1,2를 몰아보면 감동이 백배!!!
네, 그래서 T에 참전하는 1만 보려다가 1&2 몰아서 다 봤습니다. 대박!!
저중에 재미있게 봤던게 톱을노려라와 나데시코! 나데시코 본편도 재미있어요!
나데시코 tva 판 은 분위기가 정반대 죠 극장판을 어둡다고 tva랑 너무 다르다 할정도로 밝습니다 근데 있을건 다 있어요
낙원추방도 한 번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스토리도 괜찮은데다가 단편 극장판이라서 감상하시기에도 그리 오래 걸리지가 않거든요.
나온 당시에 봤었어요. 풀 3D여서 거부감이 들까봐 걱정했는데 캐릭터도 매력적이고 재밌었어요.
g건담땜에 또 사다니... x에서 사이버스타땜에 사고 아오..
쥬이스
다 봤어요. 미하엘의 무기 건블레이드 말씀하시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