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がつづいても 太陽は死なない
闇のその果てで 燃えつづけてる
顔を上げて友よ 見上げよう夜明けを
まだ見ぬ友よ 明日はきっと來る
凍った大地の中では ひそやかに
花のいのちが 生きつづけてる
失くさないで友よ 希望の種を
名も知らぬ友よ 明日はきっと來る
ひとは一人では 小さな雨つぶ
けれど集まれば 海にもなれる
重ね合おう友よ 心の手のひらを
私の友よ 明日はきっと來る
今のその淚 無馱にはしないで
やがて來る日の 强さに變えよう
生きてほしい友よ 愛する人のために
すべての友よ 明日はきっと來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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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계속된다 해도 태양은 죽지 않는다.
어둠의 끝에서 계속 타고 있다..
벗이여.. 얼굴을 들어 올려다 봤던 새벽놀을
아직 보지 못한 벗이여..내일은 반드시 온다
얼어붙은 대지에서 고요히
꽃의 생명은 연명해 나간다..
벗이여..잃어버리지 말아..희망의 종을
이름도 모르는 벗이여..내일은 반드시 온다
사람 혼자서는 작은 빗줄기에 불과하나
이것이 결집된다면 바다도 되겠지..
벗이여..합쳐보자 마음의 손 하나하나를
내 벗이여 내일은 반드시 온다
지금 그 눈물..의미없게 만들지 말아..
머지않아 찾아올 날의 강함으로 바꿔야 해
벗이여..살아 남아줘..사랑하는 이를 위해..
내 모든 벗이여..내일은 반드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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