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옥편은 저에게 여러모로 슈로대에 대한 애정도를 폭락시킨 최악의 작품이지만
꾸역꾸역 플레이하는거마져 견딜수 없게만든게 저 어마어마한 공격시작전 멍때림입니다
로딩도 아니었죠. 플삼이라 저정도로 로딩이 있을수가 없는 시기기도 하고
맥시멈브레이크 유무에 따른 조정을 하지않고
맥시멈브레이크 연출이 나오는 시간만큼 저렇게 멍때리게 놔뒀다는게 유저들간의 정설이였습니다
맥시멈브레이크는 이런 연출입니다.
저거에 비하면 암전은 훨씬낫지않나 생각하지만
저건 전투시작할때 문제고 암전은 공수전환때 맥끊김이 신경쓰이는거라 사실 좀 다른 이야기지요
암전은 센스문제라고 봅니다. 좀더 세련된 화면전환이 있을텐데 너무 투박하게...
지제네는 이런식이죠. 저정도는 아니더라도 옆으로 훑고지나가는 식의 화면전환을 썼다면 느낌이 달랐을까 싶네요
대만 플레이 영상보면 반격불가때는 옆으로 쓸면서 암전이 되는데 반격 할때도 그런식으로 하면 나을것 같네요
그러네요 있긴하네요. 왜 그걸 평소엔 안쓰고...
3차z는못해봤는데 그냥멍때리는시간이있었다니 왜저렇게나왔을까요
천옥편에선 어느 정도 나아진 걸 보면 아무리 봐도 제작진의 역량 부족이었다고 봐야겠죠...
진짜 예네는 반성해합니다 맨날 힘들다 고생했다 같은 네거티브성 발언을 대놓고 하는 제작자도 예들밖에 없지 않을까요..같은 산하의 프롬소프트웨어로 인해 아마 자극을 받아서 인지 이번에 나온 스칼렛,테일즈 시리즈는 기가막히게 일신했죠..본인들도 어떤 방향이 옳은지 알겁니다 그러니까 스칼렛 개발사인 토세에 외주를 주었겠죠 하다못해 같은 캐릭터 srpg게임인 g제네도 항상 일신하려고 노력하는데..에혀 슈로대라는 장르 자체가 없어질까봐 불안해서 또 끄적여지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