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간만에 3차 알파 해보니...

[흑둥이]

예전 세이브 데이터 날아가버려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 했습니다.

일주일만에 40화 돌입 했는데.. 1화당 전/후반 나뉘어서 2~3시간 순삭이네요.

숙련도 포인트 수집 욕구와 몇턴안에 조건맞춰야 해서 난이도가 어마무시합니다.

거기다 숨겨진 기체 찾는 조건이라든가 목표도 많고.. 확실히 재미있네요.

30 플레이와는 다릅니다. <- 전혀 긴장감 없음

맵병기 있는 녀석들은 쓰는게 아닙니다. MX의 제오라이머 구슬치기 충격과 공포가 이데온에서 느껴짐.. ㅎㄷㄷ

41화~42화는 적들이 죽여도 죽여도 계속 나오니 자금 모으기랑 레벨 올리기 딱 좋네요.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닙니다.

슈퍼계 남/여 리얼계 남/여로 주인공이 4명이라...  언제 나머지 3명 다해보나.. ㅠㅜ

[고르시오]

그래픽적으로 2차알파 소스 따온게 많고 소대시스템 호불호 때문에 발매초기엔 욕은 좀 먹었지만 주인공캐릭터들도 매력있고 참전작도 빵빵하며 재미도 괜찮았던 게임으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