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화까지 144턴 최종화에서 2턴만에 클리어 해서 토탈 146턴만에 클리어 했습니다
누구 쓰러뜨리면 되는 시나리오도 가능한한 전멸을 목적으로 플레이 했습니다 (100%라고는 못하지만 95% 이상은 된다고 봄...)
최종화에는 귀차니즘으로 그냥 2턴째에 아군 전력 몰아서 한턴에 최종 보스 쓰러뜨려 버렸네요
원래 맵병기 잘 안 쓰는데(PP가 적게 들어오고 아군 기력 증감에 도움이 안 되어서) 중후반 넘어가면서 턴을 아끼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써지게 되더군요
그래서 1주차에 에이스 찍었는데에도 불구하고 격추수 40 초기 수치로 들어온 슈우가 어느새 격추수 2위까지 올라와 버렸습니다
제일 먼저 EX하드 모드 하면서 격추수 계승이 좀 이상해서 격추수 100이 넘는 아군 들도 40대 후반으로 들어 오고 에이스 달고 들어온 캐릭은 칼비나랑 잉그 둘 뿐이였습니다
2차 OG 같은 경우 대부분의 주력들이 에이스 보너스를 얻고 시작해서 비교적 수월했는데 그런 이점은 거의 못 받고 시작한 셈이 되어 버렸지요
초중반에는 연격과 애정보정이 있는 캐릭 위주로 키웠습니다
그 중에 타스크 레오나 커플이 맵병기도 있고 연격도 있고 공격 후 이동할수 있는 히트&어웨이도 있고 좋더군요
지가리온의 단점인 올병기의 부재는 무기 환장해서 달아주고 둘이서 올병기 남발 하면서 착실히 격추수 올리면서 플레이 했습니다
제오라 아라드 커플 같은 경우에도 초기에는 꽤 쓸만합니다
어느 정도 기력이 확보 되면 TBS 원호 공격으로 들어가는 것도 쏠쏠하더군요
요즘 많이 언급되고 있는 쿄스케 같은 경우에도 초중반에는 엑셀렌 보다는 아리에르랑 같이 다녔습니다 (기체 컨셋상 라인 바이스릿터랑 궁합은 좀...)
전보다 약해졌다고 해도 쿄스케가 생각보다 성능이 좋은지라 활약을 많이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레첼이랑 길리엄 같이 많이 다니시던데 전 그냥 쿄스케랑 젠가 엑셀렌과 레첼 이런 식으로 사용했습니다
합체기 사용하기도 편리하고 MB 발동도 편리해서요
단 알트아이젠 리제가 장갑이 약해서 공격 받기 전에 카운터로 적을 쓰러뜨려야 하는데 후반부 가면 일격에 적을 쓰러 뜨리지 못해 생존의 어려움을 많이 겪어 적진에 박아 두는 전법을 쓰기가 어려워 보스전 한방 딜 용으로만 사용했습니다
그 외에 레오니시스 바가에 키울 아군들 갈아 태워서 칼비나랑 다니고 엑스바인 건너(순간 휴케바인 건너 적었다가 수정함;;) 두대에 잉그랑 같이 키울 캐릭 트윈으로 짜고 삼식 서브로 또 키울 캐릭 태우고 이런 식으로 골고루 키워서 최종화 직접에 모든 캐릭 정신기를 개방하였습니다
이런 식으로 골고루 키워야 보조 정신기도 확보가 많이 되어 플레이가 수월해집니다
그리고 쓸만한 정신기 같은 경우 한번이라도 더 쓸수 있게 최대 SP를 확보하기 위해 레벨을 맞출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러셀 같은 경우 격려가 30인지라 최소한 SP 120 이상을 맞추면 4번을 사용할수가 있으니까요
그 외에 츠쿠미 같은 경우 기대를 배워도 최대 SP가 기대 소비량 보다 적어 그 만큼 렙을 올려줘야 하고요
초반에는 알피미의 감응이 플레이를 수월하게 한다면 후반부에는 슈우의 맵병기가 플레이를 쾌적하게 만들어 줍니다
만약 슈우가 없었다면 후반부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겠지요 ^^;;
그냥 SR포인트만 획득하는 식의 플레이를 했다면 이렇게 힘들지는 않았을 껀데 최소한의 턴수로 클리어를 목적으로 했더니 머리 쓸게 많아서 피로도가 배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도 2차 OG 같은 경우 이벤트가 많아 EX하드모드 클리어 하는데 210턴이 걸렸는데에 비해 비록 시나리오수가 적다고 하더라도 150턴도 안되는 146턴에 클리어 해서 성취도는 좀 있는거 같군요
너무 진을 빼버려서 3차 스페샬 모드 학살 플레이는 좀 쉬었다 해야 겠습니다
ex를 올sr로 깨셨다니 대단합니다..
별 말씀을요 sr 획득 하는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는데 턴수 줄이느라 머리 쓰느라 없는 머리 더 빠진거 같습니다 ;;
쉽지 않은 여정이였을텐데 멋지네요. 추천드립니다. 허나 한가지 의문은 최종화를 2턴에 클리어 했다는건 좀 이해가 안가는게 아군 시작점하고 막보 나오는 거리가 30마스를 넘는데 그걸 2턴에 어떻게 클리어 가능하지요? 중간에 라마리아가 여럿있는것도 아니니 연격으로는 불가능하고, 전함에 이동력 몰빵해서 셔틀한다해도 닿을것 같지 않은데... 재행동/각성도 마인드 때문에 최소 2개는 세이브 하셔야 하고, 해골기사 데미지랑 자리배치까지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고요.
보스 죽이는데 2턴 아닐까요?
2턴에 클리어 가능합니다 먼저 초기 배치를 하가네에 다 태울 수 있게 배치합니다 하가네랑 먼 곳은 이동력이 높으면서 가속을 사용할 수 있는 트윈을 배치합니다 그리고 하가네(메가부스터 장비)에 몇몇 유닛을 제외하고 다 탑재합니다 전부 탑재 안 하는 이유는 알피미의 재동 한번과 라다의 기대 한번을 사용하기 위해 두 트윈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위의 두 트윈도 가능한 위 쪽으로 배치를 한 후 하가네를 두 트윈이 탑재할 수 있는 거리 만큼 이동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알피미가 재동을 하가네에 걸어주고 라다의 기대를 알피미에게 걸어준후 두 트윈도 탑재시킵니다 그리고 하가네를 가속을 사용해서 위로 올립니다
2턴째에 가속을 사용한 하가네를 이동시키면 스컬나이트 근처에 도달합니다 그리고 전함에 탑재되어 있는 유닛들로 대격려를 사용 가능합니다 데스피니스가 대격려를 두번 사용 가능하면 좋은데 sp가 약간 모자라서 기대를 사용해 두번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레첼도 대격려 3번까지 사용할 sp를 만들수가 없어 기대 한번 사용해 대격려 4번을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대격려 토탈 6번으로 아군들은 기력이 130이 되고 맥브용 캐릭을 위해 격려도 적절히 사용해줍니다 그리고 아군들이 전함에 탑재되어 있으면 좋은 점이 트윈을 해제하고 다시 만들고를 반복해 기대를 사용하기 위한 다른 쪽 캐릭들의 sp 소모를 줄일수 있습니다
이 작업이 왜 필요하냐 하면 각성이 없는 트윈이나 유닛 같은 경우 한번 밖에 공격이 안 되기 때문에 열혈 한번 쓸 정도의 sp만 남겨 놓으면 되고 잉여 sp는 저런 방식으로 기대를 사용해주면 좋기 때문이죠 그리고 재동 같은 경우 라다랑 알피미 라투니 그리고 미즈호(R쪽 애인데 이름이 많나 헷갈리네요)가 가지고 있는데 알피미 같은 경우 ssp드링크랑 sp드링크를 장비하고 있어 재동 여러번 걸수 있고 그 외에 기대를 가지고 있는 캐릭으로 알피미를 회복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1턴에 라다로 기대를 써 준 이유는 2턴째에 sp10을 회복하고 나면 기대 한번이랑 재동 한번을 사용할수 있기 때문이죠
이 정도 준비가 갖추어 지면 스컬나이트 뎀쥐를 주고 최종보스 등장시키고 잡는데 한턴이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최종보스 등장 시킨후 하가네에게 재동 한 번 더 걸어줘서 위로 이동 시켜 주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자세히 설명을 하려고 했더니 글이 엄청 길어졌군요 마지막으로 추천 감사하다란 말을 이제서야 적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이동에 한턴 보스 잡는데 한턴 총 2턴 걸렸습니다
저도 오늘 47화 하게 될 텐데, 요거 크게 도움받습니다 +.+ 저는 글쓴 분 턴의 한 4배쯤 걸렸는데 @_@ 멋지십니다!
오늘쯤 클리어하셨겠군요 부족한 글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