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사키:
평행차원아닌 OG세계관내 설정으로는 주인공들중 가장 먼저 파일럿으로 활약. 최다작품 주인공.
표지개근은 못 했지만 작품개근 중. 사이버스타 자체가 슈로대 최초의 오리지날참전 로봇. ...덤으로 류네는 최초의 오리지날 여성 히로인. 데헷
약점은 마장기신자체의 스토리가 종결. 하지만 카둠하캄계열을 설정팽창으로 앞으로 더욱 큰 비중이 될 가능성 있음.
2. 류세이:
플레이어들의 로망 합체형반프레로보 SRX의 파일럿. 테마곡이 반프레스토 주제곡급. OG1 에서 최고의 비중.
OG시리즈의 전신이된 알파드라마 CD에서 잉그램과 함께 주인공. 앞으로 전개될 바르마스토리에 큰 비중.
앞으로도 나올 후속기 & 더 전개될 스토리. 표지 & 게임 모두 개근활약.
카둠하캄계열 부활로 바르마가 최종적세력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으므로.. 최후에는 어떤 전개일지 알 수 없음.
3. 잉그램/쿼브레:
타임다이버. 무려 히어로대작전에서부터 한 스토리/동일인물로 내려져 오고 있는 스토리라인.
OG시리즈에 제일 큰 영향을 준 알파시리즈 마지막 작품 3차알파에서 독보적인 비중.
현재 OG세계관을 확립시키는데 가장 큰 기여를 한 캐릭터중 한명. 류세이/SRX/퍼스널트루퍼/바르마/염동력 관련 스토리쪽으론 모든 것에 관련된 인물.
제대로 등장도 안 한 OG작품이 많지만 잉그등장으로 그 존재감은 더욱 확립. ....그런데 인자가 아직도 다 안 모임.
아스트라나간/잉그램의 재림 자체는 유저들 사이에서도 가장 큰 관심거리중 하나이지만.. 일단 잉그램/쿼브레는 꼭 다른 인물 취급할 필요도 없는 같은 사명을 가진 캐릭터.
다음작에서 쿼브레가 제대로 등장하면 스토리의 중심적 인물이 될 것은 거의 확정적.
4. 기리엄
제일 오래된 역사.. 무련 히어로전기부터... 쿨렄
슈로대 세계관내에서 가장 아는게 많음. (가장 나이도 많을 것으로 추정됨) ...지고천이라던가 여러가지 숨겨진 설정에 대해서 가장 많이 알고 있음.
OG2에서 주인공급 비중. 단지 OG 내에선 아주 취급이 좋지 않아서.. 전용기나 BGM이 OGs 에 와서야 대우가 좀 좋아짐.
앞으로 전개될 내용을 보면.. 정말 끝판왕이라던가 최후의 스토리전개까지 가면 엄청나게 큰 비중을 가지게 될 수가 있음.
끝판왕 이던 숭고한 희생이던.. 의문을 푸는 열쇠던... 세울 수 있는 플래그가 많은 인물.
많이 조용하지만 덕분에 후속작에선 한번에 폭발시킬 반전속성캐릭터로서의 포텐셜이 점점 커짐.
+. 코우타 & 로아
코우타의 개근파워만 보면 윗캐릭터들보다 부족하지만.. 가장 최근작 MD에서 비중이 많이 커짐.
특히 MD최종보스의 설정이 크게 바뀌면서 앞으로 OG 세계관 스토리에서 비중이 더 커질 가능성이 있음.
로아만 보면 역사도 깊은 캐릭터라 앞으로 비중이 더욱 커질 경우 입지가 단단해질 듯.
하여간 이미 다섯작품이나 나온 슈로대OG를 보면 저 정도가.. 제가 봐선 미래OG에서도 제일 진주인공스런 5인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OG시리즈 종결하고.. 최종보스를 끝장낼 때까지 가면 깊게 생각 안 해도 누가 가장 큰 비중이었는지는 그냥 삘이 올 것 같네요. (플레이어마다 다르겠지만)
물론 이 외에도
숙혜나 이름처럼 나름 유서깊은 캐릭터들이나.. 토우야처럼 세계관에서 제일 역사깊고 강력한 기체를 타는 신캐릭터..
비중이 점점 늘어가는 슈우, 특히 간과할 수 없는게 앞으로 참전하게될 신참전 오리지날 캐릭터들도 어떻게 될 지 모르기에 마지막엔 어떻게 인상이 바뀌게 될지 모르겟네요.
잉그램은 뭔가 잘못된거같네요. 잉그램이 다른 일행을 보고 아는듯한 반응을 보이는건 동일인물이라서가 아니라 재유생을 희미하게 느껴서 그렇습니다. 숙명 자체가 재유생과 사명을 완전히 알게될때 죽는것이니까요. 그렇게 수없이 많은 전생을 유제스에게 희생되어왔죠. 쿼브레를 통해서 이제서야 재유생의 틀을 비틀어서 진짜 각성자로 활동을 시작했을뿐입니다. 모든 게임을 통틀어 동일인물같은 캐릭은 길리엄이죠. 제작자 측에서 확실히 공언하진 않았고 이런저런 대사를 조합해보면 그런것 같을뿐이지만요. 대신 OG에서 추가로 나온게 얘는 인간도 아니고 외계인도 아니고 초인으로 판명된 이질적인 녀석이라는 것이죠.
잉그램의 숙명이 계속 죽고 다른 차원으로 점프를 하는거니 육신이 동일인물은 아니죠. 쿼브레도 이번에 전개되는 것 보면 육신까지 가지고 올 수 있을지는 의문이고
히어로대작전-> 알파까지는 잉그램도 육신은 한개체였다고 추측가능하지만.. 그 이후로는 말씀대로 혼과 기억 정도만 점프중이죠
개인적으론 OG막판에 길리엄이 적으로 돌아서고 구교도대 멤버들이 활활 타오르는 폭풍간지를 보여주길바랍니다.
기리엄 OG내에선 너무 공적이랑 착한 이미지가 많아진데다가 히어로전기 시절 일도 후회하고 있다보니.. 완전한 적이 되기란 어렵지만 확실히 한번 적으로 돌아선다거나.. 자신을 희생하려는 상황에서 구교도대쪽으로 이벤트가 나올 가능성은 높다고 봅니다.
길리엄이 적으로 돌아서긴 힘들 듯 합니다. 이미 강룡전대에게 자신의 과거, 정체가 밝혀진 상태인데다, 이미 쌓아올린 이미지도 있어서...
액셀차원의 자신에 대해선 거의 다 밝혔지만... 자신이 돌아가려고 했던 원래세계(히어로전기)와 총통시절을 얘기했는지는 아직 확정된 부분이 없어서 아쉽죠. 이런 면에 대해서 최소한 카이, 비렛타, 젠거, 엘잠 정도에게 다 밝힌 후... 진지하게 대화하는 모습도 보고 싶지만 지금 당장은 기리엄이 혼자 어깨에 짊어진다는 느낌입니다
그러고 보니 OG4콤마 만화에서 구 교도대 (길리엄,카이,젠가,레첼) 나이얘기 하는데 길리엄만 '자칭' 27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