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꼭 해보고 싶었던 게임이었는데 이번에 cbt 당첨되서 8시부터 11시정도 까지
즐겼고 12렙 달성했네요 ㅎㅎ 온라인게임을 논 타겟팅인 테라를 좀 해봤다가 손이 너무 적응이 되서
여타 타겟팅 온라인 게임은 너무 답답해서 죄다 못하게 되어버렸는데(망할 테라...) 하지만 걱정했던것과 달리
파판14는 제법 적응이 되었네요 움직임에 있어서 아직 좀 답답한 감있지만...
맘에들었던건 게임 분위기와 브금이내요. 그래픽면에서는 엄청난 그래픽을 보여주는 정도는 아니지만
밤하늘만 구경해도 눈이 즐거울 정도로 분위기가 잘 구성이 되어있었내요 또 파판답게 ost가 아주 훌륭했습니다
우리나라 온라인게임은 ost에 그닥 신경을 많이 쓰지 않아 돌려쓰기도 많고 듣는둥 마는둥인데 파판14는 주변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는 ost가 몰입을 더해주내요ㅎㅎ
개인적으론 파판14가 우리나라에서 잘 되었으면 좋겠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에 정서에 맞을지 잘 모르겠네요..
나중에 정식출시후 (야)만신전하시면 음악에 더 만족하실겁니다. 대체 야는 왜 붙인건지;;;;